재벌, 대기업과 금융기관의 경영진, 임대사업자 등에서부터 성공한 정치인과 관료, 의사 등 전문직, 교수, 공무원, 괜찮은 자영업자, 금융기관 및 공기업 직원, 대기업 정규직 등이 포함될 것이다. 많은 국민이 갖고 싶어하고, 가능하다면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직업이다. 이들 상위 소득자들이 향유하고 있는 정책적 특혜와 과보호, 세제 혜택 등을 알아보자.
재벌과...
부동산 취득 제한 위반으로 검찰에 기소되는 경우에는 즉시 직권면직한다. 국민 정서와 괴리된 사회적 물의 행동을 유발하는 경우 직위해제 조항을 신설하기로 했다.
김준기 LH 혁신위원장은 "LH가 내부 통제를 겹겹이 강화하는 혁신방안을 마련해 청렴·공정·투명한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혁신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경실련이 밝힌 투기 의혹자 신분으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개발 관련 공기업 직원은 물론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국가공무원, 경찰까지 포함됐다. 경실련은 이들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했거나 편법으로 부동산을 취득했다고 의심한다.
부동산 유형별로는 토지 관련 투기 의혹(24건)이 가장 많았고 농지...
잡코리아는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6개 공기업의 2021년 직원 평균보수 현황(예산편성 기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공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평균 3892만 원이다. 지난해 결산기준 대졸 신입 초임 평균 3852만 원에 비해 1.0% 높았다.
올해 공기업 대졸 신입 초임은 대부분 ‘3500만...
공기업 직원인 A 씨는 승진시험에서 2년 연속 불합격하자 배우자를 폭행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아버지와 어머니가 아내와 공모해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망상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
A 씨는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차로를 이탈해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도 받았다.
1심은 “망상에 사로잡혀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한국남동발전은 10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교육프로그램인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
청렴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이 ‘청렴’이라는 주제를 상황극, 공연, 영상 등을 통해 전달해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개발한 교육과정이다.
2013년부터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약 400여회의...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은 한때 공기업이었던 KT가 다른 통신사들보다 더 무겁게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KT에는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와는 다른 기대를 하는데 그 기대가 번번이 좌절된다”고 했다.
이어 “10기가 상품의 최저보장속도가 3기가라는 것 자체가 충격이며 이는 불완전판매도 아닌 사기 판매 수준”이라고 일갈했다....
LH 혁신위원회는 LH 일부 직원의 땅 투기 의혹 여파로 인해 추락한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학계, 시민단체, 노동계 등 공공부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외부 전문가 8명과 내부위원으로 구성됐다.
LH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김준기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 김 위원장은 서울대행정대학원장, 국회예산정책처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공기업학회장을 맡고 있다....
광주광역시가 지자체 공기업을 통해 지분 21%를 확보했다. 현대차는 지분 19%를 보태 위탁생산 체제를 갖췄다. 새 모델을 개발과 판매는 현대차가, 생산은 GGM이 맡는 방식이다.
GGM은 주 44시간만 가동한다. 숙소를 비롯해 각종 직원복지를 제공하는 대신, 평균 연봉을 완성차 업계의 절반인 3500만 원 수준에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가 선보이는 새 경차는...
그러면서 “올해가 서부발전이 20년째 되는 해라고 하니 저에게는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며 “모든 직원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 없이 꿈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일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사장은 1961년생으로 육민관고와 강원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경제대 대학원에서 공기업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한국전력공사에서 홍보실장, 경기본부장을...
김 사장은 "본립도생(本立道生), 즉 기본이 바로 서면 앞으로 나아갈 길이 보인다"면서 "이번 위기를 전화위복(轉禍爲福)의 계기로 삼아, LH를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 사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참석한다. 이후 3기 신도시 사업현장 등을 찾아 정책사업 추진 현황 등을...
김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동서발전은 국민이 주인인 공기업으로서 국민 행복에 기여하는가를 기준으로 업무를 계획하고 실행, 평가해야 한다”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에너지산업 발전을 통한 국가 경제 회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말했다.
이어 “혁신의 목적은 변화가 아니라 일을 잘하려는 데 있다”며 “안전과 환경...
황방열 캠프 부대변인 역시 "생태탕집 가족 같은 분들이 한국 민주주의를 지켜왔다"며 "오 후보측은 생태탕집 가족의 생생한 증언은 물론이고 공기업 직원인 국토정보공사 측량팀장과 다른 경작자들의 목격담까지도 깡그리 무시하고 오히려 후보까지 나서서 '수사' 운운하며 협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정적인 직장으로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공기업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피하지 못하고 신규 채용을 크게 줄이고 있다. 직원 투기 의혹이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규 채용이 사실상 중단됐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사상 첫 영업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연간 기준으로 2000억 대 손실을 볼 것으로...
지난해 36개 공기업이 채용한 직원은 정규직 7638명, 무기계약직 712명 등 총 8350명으로 올해 채용 계획 인원은 지난해 채용 인원보다 39.1%(3261명) 감소한 규모다.
채용 계획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코레일로 올해 정규직 1400명을 뽑을 계획이다. 이 중 870명은 상반기 채용 예정이다. 한국전력은 정규직 110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시기는 검토 중이다.
한수원(432명)...
최근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지면서 사업 주체인 공기업에 대한 시장 불신도 여전하다.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공모에서 민간 제안보다 지자체 추천이 많은 데는 이런 시장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정부는 2ㆍ4 공급 대책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말과 이달 초 '공공재개발'(공굥 참여형 재개발) 2차 후보지와 '도심 공공주택...
향후 토지거래 제한, 공직자 재산등록확대 등 투기 방지책을 적용해 공직자나 공기업 직원에 대한 투기를 사전 차단한다.
또한 매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법에 따라 LH 임직원의 도심입지 내 거래내역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공직자 재산등록 내역도 점검할 예정이다.
후보지 발표 후 이상거래가 포착되거나 시장 과열 시에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는 방안을...
향후에는 토지거래 제한, 공직자 재산등록확대 등 투기 방지책을 적용해 공직자나 공기업 직원에 대한 투기를 사전 차단한다.
또한 매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법에 따라 LH 임직원의 도심입지 내 거래내역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공직자 재산등록 내역도 점검할 예정이다.
후보지 발표 후 이상거래가 포착되거나 시장 과열 시에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는 방안을...
건설업계 관계자는 "건설업 분야는 접대 문화가 많은 게 사실"이라면서도 "공기업인 SH공사 임직원들이 접대를 받는 것은 공직 사회의 신뢰와 기강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귀띔했다.
SH공사 관계자는 "징계는 최종적으로 외부위원 6명, 내부위원 1명으로 구성된 징계위원회를 통해 확정된다"며 "향응수수자는 비위 정도에 따라...
공기업 직장인은 ‘이전과 달리 회사를 좋아하게 됐다’는 응답이 44.0%로 다른 응답군에 비해 크게 높았다.
직장인들이 코로나19 이후 회사에 실망하게 되는 이유로는 ‘직원의 안전보다 회사의 이익을 우선으로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44.2%)’가 꼽혔다.
이어 ‘무급휴직, 급여삭감 등 고용불안을 느끼고 있어서(34.1%)’, ‘경각심 없이 행동하는 상사, 동료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