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채용 대상에는 최모 전 공군참모총장의 공관병, 사천시 고위 공직자 아들, 방송사 관계자 아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4일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8일 이를 기각했다. 이 본부장 신병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부정채용 청탁자로 수사를 확대하려던 검찰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검찰은 19일 하성용(66) 전 사장을 불러...
박종헌 전 공군참모총장(63) 역시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이다. 박 전 공군참모총장은 제32대 공군참모총장으로, 국방부 장관 후보로도 거론됐다. 군 출신은 KAI의 주요 상대인 방위사업청과 교감에서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박 전 공군참모총장은 문재인 캠프의 ‘더불어국방안보포럼’ 출신이다. 이 때문에 KAI의 정부와의 소통에도 문제가 없을 것이란 분석이...
이 본부장은 2015년 공채 지원자 서류를 조작하는 등의 방식으로 10여 명을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한 혐의를 받는다. 부당채용 대상에는 최모 전 공군참모총장의 공관병, 사천시 고위 공직자 아들, 방송사 관계자 아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조만간 하성용(66) 전 사장을 불러 부당채용 개입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하는 일이지만 이제는 우리 사회가 더는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야 할 것 같다”며 “국민이 요구하는 병영문화의 변화에 대해 우리 군도 발맞춰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고식에는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이왕근 공군참모총장, 박한기 제2작전사령관, 김병주 연합사 부사령관, 김운용 제3야전군사령관이 참석했고 처음으로 이들 배우자들도 동석했다.
1993년 감사와 수사 결과 해군 중령 출신 무기 로비스트 정의승 씨가 국방장관과 공군참모총장 등에게 22억4000여만 원을 뿌려 현역 군인 등 43명이 처벌을 받았다.
김영삼 정부 시절에는 2200억 원을 들여 추진했던 통신감청용 정찰기 도입사업인 ‘백두사업’에 미국의 E-시스템사가 가장 비싼 가격을 제시했음에도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당시 검찰 수사 결과 린다...
KAI는 필리핀 공군은 앙헬레스 클락 기지에서 ‘필리핀 공군의 날 70주년 기념식 겸 FA-50PH 최종호기 인도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을 위시해 델핀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장관, 에르가 팔료리나 필리핀 공군 사령관 등 필리핀 군 고위 장성들과 각국 무관이 참석했다. 한국측 인사로는 하성용 KAI 사장...
상부지휘구조 개편은 합동참모본부를 합동군사령부로 바꿔 육·해·공군을 지휘하고, 작전지휘권이 없는 육·해·공군본부를 작전사령부급으로 개편해 각 군 총장에게 지휘권을 부여하는 내용이다. 이는 지난 2010년 12월 국방부가 이명박 당시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밝힌 이후 추진됐다가 흐지부지됐다.
병사 복무 기간 단축과 상비병력 규모 조정 문제 역시...
인권위는 공군학사장교에 응시했다가 용모 때문에 떨어진 A씨 진정을 받아들여 공군참모총장에게 관련 규정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인권위는 또 국방부 장관에게는 공군 규정과 동일한 육군·해군 규정도 개정하라고 권고했다.
인권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공군학사장교 시험에 응시해 1·2차 전형에 합격한 후 공군교육사령부 장교교육대대에...
윤광웅 전 국방장관, 백종천 전 청와대 외교안보정책실장, 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낸 장영달 전 의원, 육군 대장 출신의 백군기 민주당 국방안보센터장,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 박종헌 전 공군참모총장, 방효복 전 육군참모차장, 이선희 전 방위사업청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문 전 대표는 이들에게 “북한의 도발이 안보 위협이 되지 않게 경각심을 갖고 대비해야 한다....
한국전쟁 발발 전 군 내부에 북한 동조세력이 있었음을 암시하는 10대 미스터리를 제기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한국 해군의 군번 1번은 해군 창설을 주도한 초대 해군참모총장 손원일 제독, 공군 1번은 초대와 3대 공군 참모총장, 초대 공사 교장을 지낸 김정렬 전 국무총리다. 참고로 미군 군번 1번은 제1차 세계대전의 영웅인 존 조셉 퍼싱 원수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고려대 61학번 동기였던 장 전 사장은 제2롯데월드 사업을 총괄했고, 기 전 사장은 2009년 초 고도제한 문제를 해결해 준 이계훈 당시 공군참모총장과 광주일고 동문 사이다. 제2롯데월드 건설은 성남 서울공항 비행안전 문제로 난항을 겪었지만, 이계훈 총장 취임 이후 활주로 각도를 변경하면서 상황이 급변해 결국 건설 인허가가 떨어졌다.
비자금...
“우리의 하늘을 우리가 만든 우리의 비행기로 지키지 못한다는 게 얼마나 비통하고 부끄러운 일인가.” 한국전쟁 당시 공군참모총장이었던 ‘공군의 아버지’ 최용덕(1898.9.19~1969.8.15)은 비행기 제작이야말로 공군 강화의 길이라 생각하고 항공창을 설치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1953년 우리나라 최초의 경비행기가 창공을 가르게 됐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부활...
이명박 대통령은 기 전 사장과 고려대 61학번 동기, 당시 공군 참모총장이었던 이계훈 씨는 광주제일고 후배다. 당초 제2롯데월드 준공에 반대했던 공군은 2009년 3월 서울공항의 활주로 각도를 트는 조건으로 찬성으로 선회했다. 검찰은 아직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단서가 없기 때문에 수사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여간 중단됐던 제2롯데월드 사업은 그가 2008~2010년까지 롯데물산 사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정부의 허가 방침이 떨어지면서 급진전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기 전 사장과 고려대 61학번 동기, 당시 공군 참모총장이었던 이계훈 씨는 광주제일고 후배다. 당초 제2롯데월드 준공에 반대했던 공군은 2009년 3월 서울공항의 활주로 각도를 트는 조건으로 찬성 입장을 밝혔다.
특히 제2롯데월드 인허가에 반대하다가 임기를 6개월 앞두고 교체된 K모 공군참모총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2롯데월드는 위험 요소를 잠재적으로 안고 있으며, 악천후와 기체 결함, 조종 미숙 등으로 컨트롤이 약간만 안 돼도 국가적 재난을 초래할 수 있다"며 "그런데도 한 대기업의 편의를 봐주기 위해 국가 안보 시설에 손을 댄다는...
롯데하이마트는 7일 충남 계룡시 공군본부에서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와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전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에어컨과 선풍기는 무더위에 고생하는 공군장병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격오지 부대 및 비행단에 보내진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6월에도 공군본부를 위문해 에어컨과 선풍기 100대를 기증한 바 있다....
민족 지도자 백범 김구 선생의 아들인 김신 전 공군참모총장이 19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공군은 "제6대 공군참모총장을 지낸 김신 예비역 중장이 오늘 새벽 0시22분께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라고 밝혔다.
1922년 9월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차남으로 태어난 김신 전 총장은 어머니 최준례 여사가 병원에서 폐렴으로 별세하자 할머니...
정경두 공군 참모총장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하성용 KAI 사장을 비롯해 국방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 등 주요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소형민간항공기 KC-100을 기본 형상으로 한 KT-100은 영상·음성기록 장비와 피아식별 장비가 추가되는 등 공군 비행 실습용으로 개조 개량된 비행실습훈련기다. KC-100은 KAI와 국토교통부가 2008년부터...
롯데하이마트는 10일 충남 계룡시 해군본부에서 이동우 대표이사와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 장병들을 위한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가전제품은 5000만원 상당의 세탁기와 청소기 165대로, 해군 함정 및 도서지역 기지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우리 영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시는...
한국공항공사 사장에 성일환(사진) 전 공군참모총장이 내정됐다.
23일 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림 한국공항공사 임시 주주총회에서 성 전 총장이 11대 사장으로 뽑혔다. 성 전 총장은 대통령의 최종 임명 절차를 거쳐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 창녕 출신인 성 내정자는 공군사관학교(26기)를 졸업하고 공군 제17전투비행단장, 공군사관학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