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들은 성명에서 "교육투자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고등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요청한다"면서 "우리나라 고등교육 분야 학생 1인당 공교육비는 OECD 평균의 66%에 불과해 초·중등교육(OECD 평균 130%)과 불균형을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학들은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10년 이상 등록금 동결 및 입학금을 폐지해...
에듀테크 통합플랫폼 ‘티스푼’ 오픈 베타 서비스현직 교사 위한 다양한 에듀테크 서비스 제공
테크빌교육이 공교육 지원 에듀테크 통합플랫폼 ‘티스푼’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티스푼은 다양한 에듀테크 서비스를 한 데 모아 체험 및 연수를 제공하면서 비교·선택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난 4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학교...
검정교과서 연계 수업 콘텐츠 제공
테크빌교육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이 공교육 초등교사 수업 지원 강화를 위해 김영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티처빌은 초등수업공유플랫폼 ‘클래스메이커’를 통해 김영사 검정교과서와 연계한 수업 콘텐츠를 이달부터 제공하기로 했다.
클래스메이커와 교과 콘텐츠 제휴 협약을 맺은 업체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육부에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자사고·외고·국제고처럼 전국의 국제중을 모두 일반 중학교로 일괄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며 국제중학교가 사회적 위화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정작 조 교육감의 두 아들은 외고를 나왔다. 이에 대해 조 교육감은 “이중적이라는 비판은 달게 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서울고법 행정1-1부(심준보...
즉, 사교육이 따르지 못하는 디지털공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아의 경우 디지털 기기의 광범위한 노출이 아닌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기반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유치원에도 이미 디지털 기반 놀이 환경이 구축돼 가고 있다. 놀이 환경을 활용하는 데 있어 어떤 방식으로...
또 초·중학교에 컴퓨터 언어(코딩)교육을 필수화해 공교육 내에서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180교), 방학 중(방과 후) 디지털 캠프 지원, 온라인 고교 등을 통한 공동교육 과정 지원 등으로 지역과 학교의 범위를 넘어 학생들에게 디지털 교육기회를 여러모로 확대한다. 다양한 디지털 교육·경험...
수준의 공교육을 제공하는 미국의 방식과 달리 학년 편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입학연령만을 낮추는 방식으로의 제도 변경은 아동 발달단계를 고려하지 못했다는 대중과 전문가의 거센 비판에 직면할 수밖에 없었다. 이전 정부에서의 정책 논의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았더라면 이렇게 성급한 정책 발표로 대중의 원성을 살 일은 없었을 것이고, 교육부 장관이 조기...
유아보육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만 3세와 만 4세 무상교육을 늘리면서 공교육의 질을 높여나가는 것이 시작이다. 지금 우리 교육구조를 그대로 둔 채 나이만 하향한다는 것은 눈앞의 소도둑은 놔둔 채 외양간만 고치려 드는 어리석은 발상이다. 학제 개편은 아동의 발달단계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학교와 학급별 변화 과정에 대한 개편이 동시에 진행돼야 한다.
많은...
박은경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대표도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정책에 사교육시장이 벌써 난리가 났는데 어떻게 부총리는 공교육을 입에 담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아동 발달과 관련해 뇌발달, 전두엽이 어떤지 그런 것을 깊이 고민하고 간담회가 끝난 즉시 해당 정책을 철회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철회되지 않을 시...
박은경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대표도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정책에 사교육시장이 벌써 난리가 났는데 어떻게 부총리는 공교육을 입에 담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아동 발달과 관련해 뇌발달, 전두엽이 어떤지 그런 것을 깊이 고민하고 간담회가 끝난 즉시 해당 정책을 철회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철회되지 않을 시...
박은경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대표도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정책에 사교육시장이 벌써 난리가 났는데 어떻게 부총리는 공교육을 입에 담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아동 발달과 관련해 뇌발달, 전두엽이 어떤지 그런 것을 깊이 고민하고 간담회가 끝난 즉시 해당 정책을 철회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철회되지 않을 시...
의무교육까지라면 조금이라도 앞당겨 공교육 체제 내에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게 맞다”며 “애초에는 2년 정도 앞당기려는 생각이었으나 현재 여건에서 여러 제약들 때문에 일단 1년을 앞당기고 중장기적으로 학제개편까지 포함해 여러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25년부터 시작해 입학연령 하향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학교 형태 다양화 지시에 대해선 “윤...
공교육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정부가 공급하는 택지에는 공공임대와 1~2인 가구용 주택 공급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급속도로 진행 중인 고령화에 대해서도 "지금부터 적정부담-적정급여의 구조로 복지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한다. 연금개혁도 전반적인 노후소득보장 체계 개편과 함께 가야 한다"며 "산업구조와 노동시장의...
올해는 지난해 대비 21조원이 늘어난 81조3천억원"이라며 "학령인구(6세~17세)에 비해 교육예산의 덩치는 커지고 있지만 공교육의 경쟁력과 신뢰도는 개선이 안 됐다"고 말했다.
교육교부금의 투자 쏠림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학생 1인당 공교육비는 OECD 평균 132%인데 반해 고등교육은 66%, 대학은 재정적자에 허덕이는데 시도교육감은...
민선 8기에는 일반계고 육성을 위한 금빛학교 지원을 확대하는 등 공교육 중심 교육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서서울미술관, 금천중앙도서관, 문화예술인거버넌스 공간 건립을 등을 통해 문화복지 10분 동네도 실현할 계획이다.
복지 시각지대 해소를 위해 금천복지재단을 설립한다. 유 구청장은 "종합병원 내 공공의료시설과 함께 1보건소 3보건지소...
높은 공교육을 향한 대전환을 실천하는 이중 과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임태희 경기교육감도 취임식 대신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날 임 교육감은 당선 이후 학생들과 소통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1개 시·군 교육가족과 온·오프라인으로 토크 콘서트를 함께 했다.
이와 더불어 임 교육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교외체험학습 기간에 사고...
"과학 기술 혁신은 선택 아닌 필수""미래 교육 통해 첨단 산업 인재 키울 것""창의적 가치 창출 교육, 공교육에서 이뤄져야"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인재 양성을 교육제도의 혁신과 성장의 기반으로 삼을 것"이라며 새 정부가 추진해 나갈 교육개혁의 큰 방향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2...
“‘부모찬스’가 아닌 ‘모두가 누리는 공교육 찬스’를 제공하겠다.”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조희연 예비후보가 11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단 초청 기자회견에서 공정하고 질 높은 공교육을 제공해 최근 논란인 ‘부모찬스’ 등 각종 특혜를 막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같은 내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10대 교육 정책도 발표했다.
우선, 학생들의...
조 교육감은 2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교육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년간 ‘공교육의 정상화’를 기반으로 ‘더 질 높은 공교육’ 시대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먼저 그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수업을 중점에 둘 것"이라며 IB(대학입학 국제자격제도)적 방법론을 수용해 ‘한국형 바칼로레아’도 개척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아이들이...
교육계에서는 교육회복을 위해 공교육의 평가 기능을 되살릴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학교 일상회복에 이은 교육회복과 학력격차 해소가 풀어야 할 최대 과제로 꼽혔다.
실제, 지난해 초중고교생의 사교육비 총액과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각각 23조4000억 원과 36만7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2007년 관련 조사 시작 이래 최고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