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진흥지역은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우량 농지로 지정된 곳을 말한다.
정부는 ‘공공비축미’ 36만t과 ‘해외공여용’ 3만t의 공공비축 매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민간의 벼 매입을 위해 정부와 농협에서 각각 1조2000억 원과 1조300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이 40kg(벼 1등급 기준) 포대당 5만2270원으로 확정됐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수확기(10월~12월) 전국 산지쌀 평균값인 80kg 포대당 15만2158원을 벼 40kg 기준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정부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한 농가들에게 매입시 현장에서 지급한 우선지금금 5만2000원을 제외한 차액인 270원...
농식품부는 공공비축미 36만 톤과 해외공여용(APTERR) 쌀 3만 톤을 차질 없이 매입하고, 향후 공공비축제도 운영방식도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공공비축미 시ㆍ도별 물량 배정에 대한 객관적 기준을 마련해 내년부터 적용하고, 고품질 쌀의 적정생산 유도를 위해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품종에서 다수확 품종은 제외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장격리 이외에도 수급안정을 위한 방안으로 공공비축미 매입 및 수입쌀 관리를 철저히 하고, 민간의 벼 매입능력을 확충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또 쌀 과잉 공급이 반복되지 않도록 올해 말까지 ‘중장기 쌀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과다 재고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특별 재고관리 대책도 추진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향후 쌀값 하락을 방지하고...
그는 올해 쌀 생산량에 대해 "400만t 덜 되게 예상한다"며 "올해 공공비축미는 39만t 정도 수매할 계획이다. 현재 140만t 가까운 쌀이 창고 재고로 남아있어 추가 매입은 매우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 가락시장에 기존 경매제 외에 산지와 도매상을 직접 연결하는 시장도매인제 도입을 승인하는 문제에 대해...
이번에 개별로 신청받는 품종은 지역제한 없이 선착순 신청을 받아 공급하므로 농가에서는 지역재배 적응성 및 공공비축미 수매품종 선정 여부 등을 고려해 신청하면 된다.
종자원 관계자는 “아직까지 벼, 콩 종자를 확보하지 못한 농가는 서둘러 신청해 올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수확기에 매입해 미곡종합처리장(RPC) 및 건조저장시설(DSC)에 보관 중이던 2014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7만3000톤을 31일부터 정부로 일괄 이관한다고 밝혔다.
산물벼란 건조되지 않은 수확상태 그대로 매입한 벼를 의미한다. 지난해 매입한 공공비축미곡 37만톤 중 산물벼는 7만5000톤이며 이 중 7만3000톤을 이관하는 것이다.
또한...
다만 쌀 가격은 일부 국가의 수입수요 증가와 태국의 공공비축미 방출부진에 따라 소폭 상승했다.
유지류 가격지수는 팜유 가격의 하락 여파로 전월보다 8.0% 하락한 166.6을 나타냈고 설탕도 유럽연합(EU), 러시아, 인도의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전월보다 5.7% 하락한 244.3을 기록했다. 유제품 가격지수도 전월보다 11.2% 하락한 200.8를 기록했다....
매년 공공비축미 37만톤을 사들이던 데서 내년부터 ‘아세안+3 쌀 비축제(APTERR)’ 협정 이행을 위해 추가로 APTERR 공여용 쌀 3만톤을 더 사들이게 된다. 도매시장법인 규제도 완화돼 지금까지 도매시장법인은 위탁받은 농산물을 상장해 경매만 할 수 있었으나 내년 5월부터 정가·수의매매를 전제로 농산물을 구매·판매할 수 있게 된다.
불법원양어업 처벌은 강화된다....
또 37만톤의 공공비축미 매입과 농협·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 등의 186만3000톤(쌀 기준)의 벼 매입 계획도 순조롭게 진행돼 산지쌀값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기준 산지 쌀값은 80kg 당 17만4232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5% 높은 수준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13일 기준으로 16만톤으로, 지난해...
정부가 설 명절 떡쌀 수요 등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공공비축쌀을 시중에 공급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7일 공공비축미 21만1000t에 대해 시중에 정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비축미는 2009년산 10만t과 2011년산 5만t은 각각 40kg 기준 2만 3500원, 5만 400원에 정가 판매되며, 2012년산 6만 1000t은 RPC 1등급 5만 6024원을 기준 가격으로 판매한다....
수급이 불안정한 품목에 대해선 설 직전 2주간 비축물량을 집중적으로 방출하고 직거래·특판을 활용해 성수품을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쌀값이 강세를 보이는 것과 관련해 앞으로 수급안정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특히 2012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이 순조롭게 마무리된 만큼 쌀값 강세가 지속하는 경우 정부비축미를 적절한 시기에 공매할 계획이다....
올해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이 지난해보다 2000원 인상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 2012년산 공공비축미곡 우선지급금이 벼 1등급 기준 40kg 포대당 4만9000원으로 책정됐다고 밝혔다.
우선지급금이란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이 수확 다음해 1월 확정되기 때문에 농가의 자금수요를 위해 매입대금 일부를 가지급하는 것이다.
우선지급금은 7월 또는 8월 산지...
이번에 매입되는 쌀은 지난 28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공공비축미로 매입계획이 확정된 것이다.
공공비축미 37만t은 포대벼 형태로 29만t, 산물벼 형태로 8만t이 매입된다.
매입가격은 포대벼의 경우 10월부터 12월 수확기 산지쌀값(80kg)을 벼값(40kg)으로 환산해 산정하고 산물벼는 포대벼 매입가격에서 포장비용을 뺀 뒤 산정한다.
한편 농식품부는 이번...
정부는 이에 따라 공공비축미 매입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비축미를 적시에 방출해 쌀값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건고추와 마늘의 경우 정부비축량의 시장방출을 확대하고 시장 접근물량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한편, 민간 수입을 늘리기로 했다.
돼지고기도 국내 수급의 정상화 속도를 지켜보면서 할당관세 물량과 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용해 가격안정을 적극...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을 건조벼 1등급 기준으로 40kg 포대당 4만7000원으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오는 26일부터 공공비축미 매입을 시작해 12월까지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내년 1월에 최종 확정되며 최종 가격에 따라 추후에 정산과정을 거치게 된다.
공공비축미 등급별...
만큼 가격안정과 수급을 맞추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공공비축용으로 2010년산과 동일하게 2011년산 쌀 34만톤을 다음달 26일부터 12월31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비축미 34만톤은 물벼 형태로 7만톤, 건조벼 형태로 27만톤을 매입한다. 당국은 이에 대한 소요 예산으로 6283억원을 예상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공공비축용으로 2010년산과 동일하게 2011년산 쌀 34만톤을 다음달 26일부터 12월31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2011년산 공공비축미 34만톤(정곡) 매입 계획은 오는 30일에 개최되는 국무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 34만톤은 물벼 형태로 7만톤, 건조벼 형태로 27만톤을 매입한다.
매입방법으로 포대벼는 농가로부터...
한편 4차례나 연기됐던 공공비축미 매입이 이날 마무리돼 농민들은 걱정 한가지를 덜었다.
연평면은 총 14 농가에서 1131포대를 공공비축미로 사들였다.
24포대(40㎏)의 벼를 수확해 농산물품질관리원 검사원으로부터 특등급을 받은 이철훈(63)씨는 “올 한해 농사를 마무리 지어서 홀가분하다”며 얼굴 가득 웃음을 머금었다.
연합뉴스
애초 20일 예정됐다가 사격훈련으로 늦춰진 공공비축미 매입도 이날 오후 이뤄질 예정이다.
면사무소 직원 일부는 몸이 아파 거동이 불편한 농민 1명의 집에 찾아가 1.5톤 트럭에 벼를 싣고 날랐다.
이미 면사무소 뒷마당에 벼를 옮겨둔 농민들은 벼 포대를 덮어두었던 천막을 걷으며 밤새 내린 이슬을 털어냈다.
군(軍)도 곳곳에서 차량 통제를 하며 경계태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