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공공기관 보유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유형 집배송센터 등 도심 내 생활물류시설이 대폭 늘어난다.
그동안 택배업계 등은 소비자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심지 인근에 생활물류 기반시설 설치를 희망해 왔으나 신규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LH,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 SR, 서울교통공사...
유형별로는 △국‧공유지 활용 34곳(1만9000호) △군 유휴부지 활용 7곳(4500호) △공공시설 복합개발 9곳(6600호) △민간사업, 공공기여 등 기타 유형 13곳(1만호) 등이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4000호 이상 사업승인(지구지정)이 완료됐다. 올해 말까지 1만6000호의 사업승인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까지 2만호, 2022년까지 3만5000호 이상 착공할...
LH의 경우 그간 신도시 개발과 공공주택 공급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SH공사는 도심지 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복합개발 및 도시재생사업에서 많은 경험을 갖고 있다.
두 기관은 이르면 6월, 늦어도 7월 중 업무협의체 구성을 마치고 이후 실무자 중심의 업무교류회 등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서울시가 강서구 '마곡 도시개발구역(마곡지구)' 유휴지에 아파트 단지를 새로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마곡지구 미매각 부지 활용ㆍ기본계획을 시(市)에 보고했다. 이 계획엔 애초 공공기관, 편익시설, 택시 차고지 등으로 계획됐으나 주인을 찾지 못한 땅 2만7832㎡에 대한 활용 방안이 담겨 있다....
협약에 따라 LH는 광주광역시가 제공하는 유휴공공부지에 행복주택을 건설‧공급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관련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해 시설을 운영하기로 했다.
첫 사업 대상지로는 광주 남구 사동의 청년예술인지원센터부지가 검토되고 있으며, 세 개 기관은 해당 부지를 활용해 국토부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에 참여하기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손잡아 낡고 이용이 불편한 역사(驛舍)를 현대화하고 유휴 부지는 주거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금천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금천구청역 복합개발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금천구청역은 기존의 낡은 역사(연면적 900㎡)를 철거하고 연면적 1600...
용산역 정비창 부지 등 국‧공유지 및 공공기관 소유부지 활용과 공공시설 복합화 등을 통해 해당 유휴부지를 복합 주택지로도 개발한다.
아울러 수도권 30만가구 공급 사업도 서둘러 현재 수도권 30만가구 계획지 중에서 사업 속도가 빠르고 입지가 우수한 곳은 이르면 내년 말부터 입주자 모집에 착수할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규제 일색의 정부 정책 속에서...
국‧공유지 및 공공기관 소유부지 활용과 공공시설 복합화 등을 통해 해당 유휴부지를 복합 주택지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서울 도심 18곳에 공공주택 등 1만5000호 규모의 부지를 확보해 2021~2022년 사업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에 제시한 도심...
이는 연희동 일대 교통섬 유휴부지(4887㎡)와 지하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앞 증산빗물펌프장 상부를 포함한 부지(6746㎡)를 활용해 공공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존 세대수 개념에서 벗어나 공유주택, 1인주택 같은 유형의 청년주택이 총 320가구(474명) 들어선다. 청년창업지원공간, 청년식당 등 청년지원시설과 수영장, 피트니스, 도서관 같은 ‘생활SOC’...
1000㎡ 내외의 유휴부지 및 공간을 생활체육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우리동네작은체육관은 리모델링 후 다양한 시설을 배치해 지역주민에게 제공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동주민센터ㆍ치안센터 등 공공시설의 유휴공간뿐만 아니라 공동주택ㆍ대형마트 등 민간의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서울시는 운동장, 체육시설 등을 지역 주민에게...
우선 그간 지역조합에만 허용하던 그린벨트 내 농산물 판매 등을 위한 공판장을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른 모든 조합으로 확대해 앞으로는 품목조합도 그린벨트에서 공판장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도시철도 차량기지내 유휴부지에도 택배화물 분류시설 설치를 허용키로 했으며 그린벨트 내 주유소 및 액화석유가스 충전소의 부대시설 설치도 허용된다.
이와 함께...
생활밀착형 숲 사업은 생활권 주변 국유지 등 유휴부지와 공공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다양한 유형의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국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실외정원으로는 평택역, 육군 특전사령부,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전북대학교병원...
수변도시에는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이 들어서며, 혁신성장공간에는 혁신도시 이전기관 및 관내 대학과 연계한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벤처 창업지원 플랫폼이 구축된다.
이 밖에 원주 국군병원 부지에 위치할 시민공원에는 체육시설 등 생활형 사회간접자본(SOC)이 도입된다.
원주권 군부지 토지 위탁개발 사업계획이...
수변도시에는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이 들어서며, 혁신성장공간에는 혁신도시 이전기관 및 관내 대학과 연계한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벤처 창업지원 플랫폼이 구축된다.
이 밖에 원주 국군병원 부지에 위치할 시민공원에는 체육시설 등 생활형 사회간접자본(SOC)이 도입된다.
기재부와 국방부는 이런 내용의 원주권 군부지...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 조성사업은 바이오ㆍ의료 연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해 관련 산업 종사자나 창업가, 기업가에게 제공한다. 서울시 의료기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산ㆍ학ㆍ연ㆍ병 등 관련 기관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홍릉 바이오헬스센터 조성사업은 한국국방연구원의 유휴 부지를...
메리츠종합금융 컨소시엄은 지난 8월 대전지법에 코레일을 상대로 서울역 북부 유휴부지 개발사업의 우선협상자 지위 보전 가처분 신청을 했다. 메리츠컨소시엄이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에서 우선협상자 지위를 보전하고, 코레일은 제3자와 협상을 진행하거나 계약을 체결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으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코레일은...
특히 연희ㆍ증산 빗물펌프장, 북부간선도로 상부, 강일ㆍ장지차고지 등 도심 저이용 유휴부지를 활용해 혁신적인 공공주택 모델을 도입하는 사업의 경우 서울시 직접 시행 방식으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북부간선도로 입체화사업 등 12곳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투자심사 면제결정을 받았다.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앞서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 중인...
지방자치단체가 국가에 행정재산을 기부하는 경우 해당 부지에 공공도서관, 생활체육시설, 어린이집 등 영구시설물인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시설의 운영을 산하 공공기관에 위탁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기획재정부는 국유지를 활용한 생활 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 SOC)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국유재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