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정부가 정한 기본형 건축비 등 관련 제도를 바탕으로 분양가를 산정한다. 이 때문에 공공주택의 품질과 성능, 수명 향상이 어렵고 제도가 개선되면 시민들이 내 집을 마련할 때 자신의 상황에 맞춰 분양 방식이나 품질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SH공사의 견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후분양·분양원가 공개는...
건축물의 하자 등을 사전에 식별해 유지 관리하고 안전 위험성을 파악하는 등 활용도가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최근 건설업의 다양한 영역에서 스마트,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는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시장에서 스마트 건설 기술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동부건설만의...
서울시는 이달 13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 지구단위계획 및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에는 체육시설을 추가로 기부채납하는 공공기여계획 변경과 건축물 높이(33층 이하→36층 이하) 상향이 담겼다. 가구 수는 기존 969가구에서 999가구로, 용적률은 340% 이하에서 382...
충전소 건축물에는 강원도에 널리 분포한 소나무의 무늬를 적용해 지역적 특색을 강조했다.
주문진해수욕장 BMW 차징 스테이션은 BMW 그룹의 전동화 모델뿐 아니라 국내 모든 전기차 운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에 개방된다. 이를 통해 인근 지역 시민이나 휴양객 등의 전기차 충전 수요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BMW코리아는 2022년 12월 인천 영종도 BMW...
랜드마크 건축물로 조성하기 위해 건축가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본계획, 설계구도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모 참가자는 △앵커기업, 스타트업 등 기업간 소통·교류 환경 계획 △판교 스타트업플래닛 근로자 및 외부 이용자를 위한 집객시설 △직주일치를 위한 공공기숙사 계획 △중간공원 및 하천계획 등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아울러 픙납토성 문화재 보호구역와 인접된 지역은 해자 추정구역에 해당하고 문화재 앙각에 따른 높이규제로 건축이 어려운 점을 감안, 공원으로 계획해 기부채납 하는 한편, 해당 면적만큼 용적률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풍납동 모아타운은 지난해 3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SH공사가 관리계획...
대상지 일대는 도심부에 근접해 있으나 구역 내 노후‧불량건축물이 전체 건축물 동 수의 84.8%에 달하고, 과소필지가 72.5%에 달하는 등 지역여건이 열악해 정비사업을 통한 주거지 개발이 요구됐다. 2022년 4월 신속통합기획에 착수해 지난해 7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됐다.
이번 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정비계획안에 따라 공덕 7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한국에서도 야마모토의 건축물을 만나볼 수 있다. 그는 2010년 경기도 성남시 연립주택단지인 ‘판교 하우징’ 국제공모 프로젝트에 핀란드의 페카 헬린, 미국의 마크 맥 건축가와 함께 최종 선정돼 참여했다. 그가 설계한 판교 타운하우스는 3~4층짜리 복층인데 1층은 사실상 투명해 실내 및 실외 요소를 연결하는 것은 물론 건물 간의 상호 작용을 촉진한다....
저층부 상가는 주변 상권과의 활성화를 위해 인접한 가로변에 설치하고 단지 내부에는 어린이집, 경로당, 다함께돌봄센터 등의 주민편의시설을 반영하도록 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시민들이 요구하는 양질의 공동주택을 공급함과 동시에 건축물의 미관, 안전을 고려한 건축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 몽촌토성역 역세권과 마포구 신수동 역세권 일원에 장기전세 주택을 포함한 공공주택 총 675가구가 지어진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몽촌토성역세권(방이동 56-3번지 일대) 장기전세 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유사·중복 인증은 건물 에너지 관련 인증이 대상 등이 같으나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과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인증으로 나뉘어 있다. 정부는 제로에너지빌딩 인증으로 통합한다.
또 모든 제품을 전수 검증하는 계량기 형식승인 및 검정을 샘플링 검정 방식으로 개선한다. 현재 전수검사만 연 650만 건에 달한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도 대상 기업 기준을 매출...
선정분야는 △일반건축물(21층 이상 등) △공동주택(300가구 이상) △공공건축물 3개 분야이며, 분야별로 10건씩 총 30건이 경쟁을 펼친다.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디자인은 추후 건축위원회 심의 가이드라인으로 참고할 계획이다. 건축과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시민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투표는 이달 29일까지 서울시가 운영 중인...
면목2동은 도시재생활성화구역 내 있으며 건축물 노후도가 약 79%, 반지하주택 비율이 66%인 지역이다. 협소한 도로, 상습적인 주차난 등이 있는 곳이며 사업 추진 주민동의율은 약 50%다. 이곳은 향후 관리계획 수립 시 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 계획과 연계해 공공기여 및 봉제산업 종사자 이주대책 등을 반영하도록 조건이 부여됐다.
서초구 양재동 일대는 지난해...
‘뉴욕의 에펠탑’ 명성 얻었지만‘디자인美-안전’ 사이 논란일어
허드슨야드 프로젝트의 핵심 건물도시미관 추구…계단에 난간 없어잇단 사고로 안전성 보강 여론커져
예술도시 뉴욕에서 가장 인상적인 공공건축물을 꼽으라면 영국 건축가이자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토머스 헤더윅의 ‘더 베슬’(The vessel)이 있다.
베슬(Vessel, 약자 TKA)은 ‘뉴욕의...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협소하고 관리가 부실한 건축물의 공개공지는 도시와 가로공간의 미관을 저해하므로 면밀한 조성계획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서울시는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양질의 공개공지를 계획하여 본래의 기능인 공공의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공공건물 제로 에너지 빌딩 전환 △노후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취약계층 LED 조명 교체 △공공시설 태양광발전장치 설치 등으로 온실가스 10만 톤(tCO₂eq)을 감축했다.
올해 구는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 기조에 따라 탄소배출량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축물에 더욱 주목해 ‘제로 에너지 빌딩(ZEB)’ 사업을 가속화한다.
‘제로 에너지 빌딩’...
개선은 건축법, 공공주택 감리 선정 및 계약개선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법 개정이 각각 필요하다. 국가인증 감리제도 도입을 위한 건설산업진흥법 시행령 개정과 감리 전문법인 도입에 필요한 전문법인 방안 마련은 모두 하반기 추진될 계획이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감리제도 강화를 통해 건축물 안전성을 높일 수 있겠지만, 감리제도가 너무 까다롭게...
공공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에너지효율을 개선한 후에도 소비량이 늘어난 사례는 사용 관리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아무리 친환경 건물로 지었어도 에너지를 함부로 쓰면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 서울시가 2026년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을 추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온실가스 총량제는 개별 건축물의 유형별 표준배출기준을 설정...
마곡지구 16단지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지상의 건축물은 수분양자가 소유하는 공공분양주택이다. 2027년 2월 본청약, 같은 해 9월 입주예정이다. 본청약은 공정 90% 시점에 진행되며 당첨자는 집을 확인한 뒤 계약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위례지구 A1-14블록은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으로 거주의무기간 이후 공공주택...
제3판교테크노밸리의 모든 건축물에는 김 지사의 'RE100' 선언에 따라 '제로에너지빌딩 기법' 도입 등 탄소배출을 최소화한다.
김동연 지사는 "스타트업 천국의 심장을 제1·2판교 테크노밸리와 함께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서 만들도록 하겠다"면서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우리 산업, 각종 혁신의 심장으로서의 판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