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와 ‘곱버스’(레버리지 인버스) 상품에 한눈팔던 개인 투자자들이 다시 우량주에 집중하고 있다. ‘동학개미운동’의 원류(源流)였던 삼성전자 사재기를 이어가는 한편, 네이버와 카카오 등 언택트(Untactㆍ비대면) 수혜 대형주도 장바구니에 담는 모습이다.
1일 한국거래소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개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일명 '곱버스'로 통한다.
이밖에 KODEX 인버스(3228억 원)와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3107억 원), TIGER 200선물인버스2X(3546억 원), KBSTAR 200선물인버스2X(1687억 원) 등 다른 인버스 상품도 순매수 상위 종목에 올랐다.
또 인버스 ETF를 포함해 지수가 하락하면 수익을 내도록 설계된 국내 리버스마켓 펀드 57개에는 최근 1개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