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량으로는 서울 19만6000톤, 인천 36만7000톤으로 전체 56만4000톤이다
회사 관계자는 "낙찰 물량이 크게 증가한 이유 중 하나로 폐아스콘을 골재로 재활용한 순환아스콘 조달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순환아스콘의 경인지역 전체 입찰 물량은 전년대비 52.6% 증가했으며, 서울지역은 87.5%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인지역 내...
반면 이에 따른 편익은 수질개선 효과 2363억 원, 이수 효과 1조486억 원, 친수 효과 3조5247억 원, 수력발전·골재판매 효과 1조8155억 원 등 총 6조6000억 원에 불과했다.
정부의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도록 돼 있기 때문에 경제성이 낮은 사업은 시행이 되기 어렵다. 하지만 당시 기획재정부는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사대상과 면제대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골재 생산 전문업체 보광산업은 최근 남북 경제협력 수혜기대감이 커지는 속에서도 골재 기업으로 나홀로 웃지 못하고 있다. 남북 경협 시너지가 크지 않아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한다는 분석이다.
25일 회사 측에 따르면 남북 경협 추진 시 북한내 골재 수입에 따른 시너지가 나지 않는다. 보광산업은 북한 골재 수입시 운반비가 더 커 비용대비 효과가 크지...
관계사인 수양해운이 골재를 채굴해 미래SCI에 공급하면, 세척 과정을 거쳐 현대광업을 통해 시장에 판매된다.
회사 관계자는 “철도용 돌은 열차 하중과 강우 피해 등으로부터 선로를 보호하기 위해 깔리는 것”이라며 “신북방정책의 일환으로 철도 시장이 개화하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래SCI는 2015년 수익 개선을 위하여 석재 및...
동원은 북한 해주에서 채취선을 정박하고 해저모래를 채취한 후 인천항으로 운반 세척해 수도권 지역 건축용도의 골재를 판매하는 사업을 벌였다.
동원은 예선 3척, 부선3척(임대 1척)등 총 6척의 선박을 운영하면서 옹진군, 태안군등 인근 해역과 북한 해주에서 채취선을 정박하고 해저모래를 채취한 후 인천항으로 운반하여 세척시설로 세척하여 수도권지역에서...
이들은 호소문을 통해 “골재채취업자들이 금전적인 지원으로 얻어낸, 어업과 무관한 일부 주민의 바다모래 채취 찬성 입장을 해당 지역 어업인 모두가 찬성하는 것으로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바닷모래채취로 인한 환경파괴는 개의치 않고 200억 원의 세금수입으로 재정 부족을 채우는 데 혈안이 된 옹진군과 불법 바닷모래 채취행위를 이어온...
이에 정부는 바닷모래 채취해역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작년 12월 바닷모래 채취해역 복구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은 ‘골재수급 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올해 연말까지 약 10개월 간 진행되며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이 주관하고 이엔씨기술, 아라종합기술, 지오시스템리서치, 대영엔지니어링 등 해양환경 분야 전문 기관들이 공동 참여한다.
해수부는 이번...
이번 신규시설투자는 시장수요 증가를 대비한 생산 능력 확보와 골재생산능력증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투자 기간은 2018년 2월 12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
총투자금액은 110억 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20.19%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12일 현재 보광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06%(110원) 오른 54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기사는...
자재별 2017년 수요실적을 살펴보면 철근이 전년대비 7.1%로 가장 크게 상승했고 골재 6.8%, 레미콘 5.5% 등 전반적으로 수요가 늘었다.
다만 아파트 등 공사 초기에 많이 사용되는 콘크리트파일의 경우 2017년 2분기부터 나타난 착공실적 감소와 2016년도에 사상 최대 실적의 기저효과로 전년대비 큰 폭으로 감소(-23.4%)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최근 정부가...
◇”공모 자금 유입으로 수직계열화 완성”=에스지이는 현재 확보한 산업폐기물 활용 기술, 순환골재 제조 시스템, 중온아스콘 생산 기술에 석산 개발, 골재파쇄업, 재생첨가제 등의 사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에스지이는 국내 아스콘 산업 시장에서 24.1%의 비중을 차지하는 서울 및 경인지역에 5개의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2016년 기준으로 서울 및...
정부가 바닷모래 채취와 관련해 골재원 다변화를 추진하면서 2022년까지는 바닷모래 비중을 선진국 수준인 5%까지 감축하기로 했다.
정부는 28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골재수급 안정대책'을 내놨다.
신규 채석단지 지정 또는 기존 채취장 허가물량 확대를 통해 산림모래를 증산하고...
특히, 에스지이는 재생아스콘 생산시설(GR인증)과 재활용원재료(순환골재) 처리시설(특허취득)을 갖추고 있으며 재생 및 개질아스콘 비중을 높여가고 있어 지속적인 원가절감과 환경개선을 추구하는 신재생에너지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 에스지이의 계열사들은 주로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에 집중되는 SOC 투자에 이점을 가지고 있다....
국내 바닷모래 채취사업 중단에 따른 골재대란에 대한 장기적인 수급 안정화 방안을 찾고자 업계가 머리를 맞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의실에서 '제11차 비금속광물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레미콘, 콘크리트 등 중기중앙회 비금속광물산업위원회 소속 위원과 골재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한 자리에...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건설자원협회가 주관하는 ‘2017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발표 및 국제세미나’가 오는 16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제주 서귀포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건설현장 등에서 순환골재 또는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등을 우수하게 활용한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지난 2012년 6월 설립된 두원석재는 건축 및 토목에 사용되는 골재와 석재, 산업용 기초소재로 사용되는 규석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회사다. 현재 관급 조경석 납품 금액 기준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9월 코넥스에 상장했다.
두원석재는 주력사업에 필수적인 골재 원재료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석산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국토교통부가 올해 11월까지 마치기로 한 골재 다변화 방안 연구용역을 최근에서야 발주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연구용역 기간은 150일로 내년 상반기는 돼야 결론이 나오기 때문이다. 정부는 올해 12월까지 바닷모래 채취 관련 연구용역을 끝내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지만, 지연될 가능성도 크다는 분석이다.
24일 정부부처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18일...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골재채취 허가권을 국토교통부 장관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이관할 가능성이 커졌다. 1년간 끌어온 양 부처 간 바다 모래 갈등이 해수부의 판정승으로 끝날 전망이다.
18일 국회와 국토부, 해수부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15일 연 법안심의 전체회의에서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골재채취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배나무는 목재로의 가치도 높아 인쇄용 목판, 가구, 악기, 힘을 받는 골재로 이용된다고 한다.
이처럼 어느 것 하나 버릴 게 없지만 배 재배면적은 2000년 2만6000ha에서 지난해 1만1000ha로 크게 줄었다. 생산량도 32만4000톤에서 24만8000톤으로 많이 감소했다. 1인당 배 소비량은 2000년 6.7kg에서 2016년 4.1kg으로 떨어졌다.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줄어든 데에는 농가...
일명 아스팔트 콘크리트로 통하는 아스콘은 모래·자갈 등의 골재를 녹여 도로포장 등에 쓰는 아스팔트 결합 혼합물을 말한다.
특히 관수 레미콘·아스콘 입찰은 과거 단체수의계약을 통해 발생한 불공정 관행이 여전한 시장이다.
단체수의계약 당시에는 조달청과 수의계약을 체결한 조합이 공급업체를 지정, 물량을 배정하면서 독점 가격, 저품질, 공급물량의...
국토교통부는 5일 올해 초 중단된 바닷모래 채취와 관련해 "해양수산부가 실시하는 어업 피해조사 용역 결과, 국토부의 골재원 다변화 방안 등을 바탕으로 해서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연말까지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업무보고에서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국토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