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이 방송 조작을 인정한 가운데 배성재 아나운서가 입장을 밝혔다.
24일 배성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스코어를 이야기하는 목소리는 내 목소리가 맞다”라며 “추후 녹음한 것도 맞고 책임을 피할 생각은 없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골때녀’에서는 구척장신과 원더우먼의 경기가 진행됐다....
24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제작진은 “이번 일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출연진과 진행자 두 분 배성재, 이수근님과는 전혀 관계없다”라며 “전적으로 연출진의 편집 과정에서 벌어진 문제”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골때녀’ 측은 지난 22일 방송된 구척장신과 원더우먼의 경기에 대해 조작 편집이 있었음을 인정했다. 이 과정에서 현장...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 승부를 조작해 방송에 내보내 논란이다. 제작진은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22일 방송된 ‘FC구척장신’과 ‘FC원더우먼’의 경기에서 FC구척장신은 FC원더우먼을 6-3으로 이겼다. 방송엔 두 팀이 접전을 펼치다가 경기 후반부에 FC구척장신이 추가골을 넣어 승리한 것처럼 그려졌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방송에서 등장한...
앞서 전날인 2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박슬기와 송소희가 속한 원더우먼과 구척장신의 경기가 그려졌다. 경기는 6대 0으로 구척장신이 승리했으며 이 과정에서 원더우먼의 박슬기에 악성 댓글 등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박슬기는 “모두에게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컸다. 울기 싫어서 참으려고 노력했는데 계속 흐르더라. 제가 봐도...
2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구척장신과 원더우먼의 치열한 신·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구척장신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원더우먼의 골문을 흔들며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경기 시작 22초 만이었다.
기세에 눌린 탓인지 원더우먼은 위축된 모습을 보였고 그 틈을 타 선제골을 터트린 이현이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2-0으로 앞서갔다....
이날 FC탑걸의 맏언니 채리나는 “병원에 ‘골때녀’에서 섭외가 왔는데 고민이 된다고 상담을 했다”라며 “시험관을 지금 하는 게 맞는 건지 고민이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런데 병원에서는 오히려 열심히 운동을 하라고 하더라. 시험관에 성공하면 ‘골때녀’ 덕분인 줄 알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채리나는 지난 2016년 야구선수...
이같은 변화의 중심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와 엠넷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E채널 ‘노는 언니’가 있다. 세 프로그램 모두 큰 인기를 모으며 스핀오프 프로그램과 후속편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종영한 ‘스우파’는 무대 뒤에 가려져 있던 여성 댄서들을 조명, 퍼포먼스에 대한 관심과 댄서들의 인지도를 높이며 댄서에...
‘골때녀’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운동선수들만 출연하는 ‘뭉쳐야 찬다’와 달리 연예인, 운동선수, 모델들로 각자의 동호회 축구팀을 이뤘는데요. 프로그램명에서 살펴볼 수 있듯 여성으로만 팀원이 구성됐습니다.
순수하게 여성 축구동호회팀 총 6팀을 만들어 리그전 토너먼트와 패자부활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려내는 진행방식입니다. FC 국대 패밀리(국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