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고형권 기재부 1차관은 구조적인 저성장과 청년실업 등 최근의 경제·사회 여건 변화와 저출산·고령화 등 미래 위험요인에 대응하기 위한 조세정책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핵심 기술의 경쟁력 향상, 청년일자리 확충을 위해 조세지원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인구·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재정 수요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안정적 세입기반 확대를...
정부는 6일 고형권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제4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2018년 수산물 가격 안정 대책 △일자리 안정자금 집행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형권 차관은 “전반적인 물가안정에도 불구하고 일부 농수산물과 서비스 가격이 상승하면서 체감물가는 더 높게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며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강세 품목에 대한...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20일 고형권 기재부 1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청년일자리 대책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이달 15일 발표한 청년일자리 대책의 차질없는 추진과 효과적인 집행을 위한 조치 필요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청년 대책중 세제관련 사항들은 올해 귀속분부터 적용될 수 있도록...
청와대 농어촌비서관으로 재직하면서 농산물을 포함한 9개 분야의 관세와 보조금을 낮추자는 도하개발어젠다(DDA)와 자유무역협정(FTA) 등 국제협상을 준비한 경험도 한미 FTA가 현안인 상황에서 강점으로 꼽힌다.
이 의원과 김 전 청장 외에는 박현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정학수 전 농수산부 차관, 고형권 현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이 신임 장관 하마평에 오른다.
김 장관 사퇴 이후 김현수 농식품부 차관이 당분간 장관 직무대행에 들어간다.
농식품부 후임 장관으로는 전남지사 불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박현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과 정학수 전 농수산부 차관, 고형권 현 기획재정부 1차관 등도 신임 장관 하마평에 오른다.
기획재정부는 고형권 기재부 1차관 주재로 9일 제3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외식·가공식품 가격 동향 및 대응방안, 농산물 수급·가격 동향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 차관은 “1월 대비 한파에 따른 채소류 가격 상승, 설 연휴 여행비 상승 등으로 오름폭이 확대됐으나, 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비 1.4% 상승해 물가안정목표 이내(2%)의 안정세가 지속하고...
같은 달 중순 다시 입국한 그는 더불어민주당 한국GM 태스크포스(TF),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등을 따로 만나 협조를 요청하고 22일 출국했다.
엥글 사장은 교착 상태에 빠진 한국지엠 노사 임단협과 구조조정, 정부·산업은행의 실사 등 현안을 챙길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노조를 직접 만나 "한국 공장 신차...
이 자리에서 고형권 기재부 1차관은 “올해 들어 우리 경제는 여러 가지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회복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며 “다만 청년고용과 체감경기 회복 부진, 글로벌 통상마찰 조짐, 선진국 통화정책 정상화 등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저임금 안착을 위해 시행 중인 일자리 안정자금...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6일 관계부처, 정책금융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차 해외인프라 수주 및 투자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수주협의회에는 기재부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이 참석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해외건설 수주액은 2014년 660억 달러에서 2015년 461억 달러에 이어 2016년 282억 달러까지...
22일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을 잇따라 만나 한국GM 경영 정상화 방안을 논의한 배리 엥글 GM 본사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실사를 성실히 받겠고 최대한 빨리 끝내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배리 엥글 사장은 같은 날 오후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총리는 “오늘 오전 고형권 기재부 제1차관이 배리 엥글 GM 본사 해외사업부문 사장을 만났고 오후에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만나 GM한국 사태 관련 협의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통상 2~3개월 걸릴 것으로 예상됐던 한국GM의 실사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GM의 신차 배정 문제도 빠른 실사를 결정하게 된 원인으로 보인다. 앞서 GM 측은...
김 부총리는 “오늘 오전 고형권 차관이 GM을 만났고 정상화에 대한 3대 원칙을 제시했다”며 “GM은 (정부 제시가)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부총리는"(GM) ‘실사를 성실히 받겠다. 최대한 빨리 했으면 좋겠다’고 우리와 같은 생각을 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실사를 통상적보다 빨리해야 될 거 같다”면서 “실사 없이 (정부...
고형권 기재부 제1차관은 이날 오전 배리 엥글 GM 본사 해외사업부문 사장과 회동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엥글 사장을 만나 GM 측의 지원요구안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정부와의 회동 결과는 오후 4~5시께 공개될 예정이다.
김 부총리는 "정부는 GM 사태와 관련해 3가지 원칙을 마련해 제시했다"며 "GM측도...
지난달에도 GM은 산은이나 금융위가 아닌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과 산자부 등을 통해 산은의 증자 참여를 요구했다. GM의 이번 군산공장 폐쇄 결정이 한국 정부에 정치적인 결단을 요구하는 것으로 읽히는 이유다.
정부는 전날(13일) GM과 산은을 통한 실사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산은이 1대 주주이자 국가 기간산업인 대우조선해양 등의 경우와 달리 한국GM의 손실을...
정부는 이날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긴급하게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GM의 일방적인 군산공장 생산중단 및 폐쇄 결정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고 차관은 "글로벌 선도기업인 GM이 자회사인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책임있는 자세로 한국 정부 및 이해관계자와 성실히 협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는 한국지엠의 수년간 경영상황을...
정부는 이날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해 한국GM의 진행상황을 논의했다. 앞서 한국GM은 자구 노력의 일환으로 5월 말까지 군산공장의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GM과 한국GM은 군산 공장을 폐쇄하고 직원 약 2000명에 대한 구조조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영이 어려워진 GM이 한국에서 철수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한편, 앵글 사장은 지난달 기획재정부 등 한국 정부 고위관계자를 만나 한국GM의 경영 상황과 미래발전방향을 설명하고 한국 정부의 재정 지원 등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앵글 GM 인터내셔널 신임 사장과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을 만난 뒤 기재부와 산업부 등 각 부처는 한국GM에 대한 투자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사흘 뒤인 28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본부장을 맡고 고형권 1차관, 김용진 2차관, 기재부 1급 간부 전원이 참여하는 청년 일자리 대책본부를 설치했다. 김 부총리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예산, 세제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활용하고 기존 제도의 틀을 바꾸는 등 여러 가지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재부는...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배리 앵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과 만나 어떤 얘기가 오갔느냐'는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GM의 현재 경영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며 “GM 측에서 협조 필요한 상황에 대해 말했다”고 설명했다. ‘증자와 정부 재정 지원 등을 포괄적으로 얘기했나’는 질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