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옥포항에 위치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약 4만여 명)와 고현항에 위치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약 3만여 명) 두 곳에 상주하는 인원만 7만여 명에 달하는 등 관련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또 지난 2010년 말 개통한 거가대교를 이용하면 부산까지 1시간 내에 이동 가능하며, 거제~통영 고속도로 연장과 서울까지 이어지는 KTX가 추진되는 등...
또 동북쪽 고현항에 위치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역시 400만㎡ 부지에 협력사 직원을 포함해 총 3만여명의 직원이 상주하는 등 지역 내 부동산시장 활성화는 물론 경제발전을 이끌고 있다.
매머드급 개발호재도 눈길을 끈다. 지난 2010년 말 개통한 거가대교로 인해 현재 거제도와 부산은 1시간 이내에 이동 가능한 ‘동일생활권’이 형성됐다. 또 올 5월에는...
부산신항, 고현항, 광양항 묘도 등 주요 항만 인프라에 오는 2017년까지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재정투자를 통해 20조 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끌어내기로 했다. 항만배후단지 개발 방식을 임대에서 민간 분양으로 전환해 민간주도의 복합물류 비즈니스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산업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규제완화도 이뤄진다. 어항 내 민간이 조성한 휴게시설의...
거제 고현항과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을 비즈니스·레저·문화가 어우러진 해양복합공간으로 만드는 사업계획 수립은 올해 완료된다. 기존 어항을 테마형 관광·레저어항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은 올해 안에 대상지를 선정한다. 또 해안걷기 활성화 계획도 만들어진다.
즐거운 바다관광 부문에서는 연구·전시·교육 기능을 갖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올해 문을 연다....
경남 거제 고현항에 크루즈터미널, 마리나 리조트 등을 조성하는 항만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가동하고자 정부협상단과 협상대상자의 첫 미팅을 한다.
해양수산부는 정부협상단과 협상대상자인 거제빅아이랜드PFV 협상단이 오는 5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킥오프(Kick-off) 미팅’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미팅을 시작으로 사업자 지정을 위한 본격...
앞으로 부산북항재개발 및 여수신항(엑스포개최지) 이외에 인천항·군산항·고현항·묵호항 등 12개항 14개소에 달하는 항만재개발 사업도 각 지역별 여건에 따라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각 항만재개발 대상 지역마다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관계기관·지역주민·유관업계 등이 참여하는 지역별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전문가 그룹으로...
국토해양부는 올 상반기 중에 포항구항, 고현항 등 11개 무역항과 홍도~흑산도 해역 등 5개 연안 해역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은 항만과 연근해 해역에 침적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해 해양환경 및 해양생태계를 개선, 보호하고 선박운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 대상은 지난해 20개 무역항에...
광양항, 대산항, 울산항은 석유화학산업, 포항항과 평택·당진항은 제철산업, 제주항 서귀포항, 인천항은 해양관광, 평택·당진항, 울산항, 군산항은 자동차산업, 동해묵호항, 옥계항, 삼척항은 시멘트산업, 고현항, 옥포항, 울산항은 조선산업 거점으로 개발된다.
항만 공간을 해양관광 산업 발전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