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아모센스는 SOFC용 전해질 지지체(기판)를, 티앤이코리아는 SOFC용 산소공급장치(송풍기)의 국산화 및 생산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블룸에너지는 SOFC 부품의 국내 개발을 위한 기술 지원과 더불어 국내외 보급에 힘쓴다. SK에코플랜트는 SOFC 부품 국산화 및 국내외 적용에 나선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발전기술을 갖춘 SOFC는 글로벌 연료전지...
또 △리튬메탈 배터리용 전해질 합성기술 △리튬메탈배터리의 SEI(고체 전해질 층) 보호층 형성 기술 등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보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 비이아이랩은 미국 지사를 포함해 총 30명 규모의 인력 중 개발팀에만 24명이 포진해 있다. 대기업 출신의 베테랑급 인력과 전문...
고분자계 고체전해질 기반 소재를 분리막에 코팅해 덴드라이트를 억제해 리튬메탈 배터리의 내구성을 개선했다. 롯데케미칼은 “500사이클(충·방전 횟수) 이상에서 90% 이상의 용량 보존율을 보여 코팅이 없는 분리막 대비 약 30% 이상의 내구성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도 가까워지고 있다....
숭실대가 화학공학과 박경원 교수와 김지환 연구원, 기계공학부 민경민 교수가 상온과 고온에서 높은 전기화학적 성능을 보이는 전고체 전지용 고체전해질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전고체 전지는 차세대 리튬이온 전지다. 화재와 폭발의 위험이 있는 유기 액체전해질이 아닌 안전성이 뛰어난 고체전해질을 사용한다. 에너지 밀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해당 전해액은 충·방전 시 음극 표면에 형성되는 나노미터 두께의 고체 전해질 층을 치밀한 구조로 재구성해 전해액과 리튬메탈 음극 간 부식 반응을 차단한다.
이를 통해 리튬메탈전지의 충·방전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1회 충전에 900km 주행이 가능할 만큼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다. 고성능 전기차에 적용되는 리튬이온전지의 주행 거리는 약 600km...
△나노캠프
전고체 전해질 전문 스타트업 나노캠프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자금을 투자받아, 총 259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 연이어 진행된 이번 투자는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에 대한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연계투자 프로그램으로, 직접 투자와 더불어 기술평가를 통한 20억 원 규모의 보증지원이 별도로 제공됐다....
이번 인증 기술은 순수 수소와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써 수소를 직접 연료로 활용하여 발전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향후 정부의 수소경제 로드맵에 따라 수소 공급을 위한 수소 인프라가 확대되면 궁극적으로 순수수소 건물용 연료전지가 가정·건물용의 보편적인...
롯데케미칼은 차세대 반고체·전고체 리튬메탈배터리에 사용되는 리튬메탈음극재의 불안정성을 해결하기 위한 고분자계 고체전해질 기반 ‘분리막 코팅소재 제조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리튬이온의 흐름성을 개선하는 기능성 소재를 리튬메탈배터리 분리막에 코팅해 ‘덴드라이트’ 현상을 억제하고 내구성을...
등 비경상 비용 발생에도 판매량 확대로 전 분기 대비 손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북미 지역의 신공장 증설은 내년에 확정하고 2028년 현지 상업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SKIET는 상반기 탄소포집 분리막 업체에 지분 투자를 하는 등 신규 사업 발굴을 지속하고 있으며, 고체 전해질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 관련 신규 사업도 검토 중이다.
액체로된 전해질을 고체가 대신하다보니 화재 위험도 크게 낮출 수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SDI가 기술적으로 가장 앞서 있다.
도요타는 시장 진입 초기 현재 통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 등은 LG에너지솔루션 등 한국업체에서 공급받는다. 나아가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 전고체 배터리는 자체 기술로 개발해 노하우를 갖추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한 바 있다.
일본...
시작될 예정이며, 동시에 다수 OEM들과 양산 과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 부사장은 "향후 본격적인 양산을 위해 대면적화, 고체 전해질 개발, SEM 구축 등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고체 전지는 당사의 초격차 미래 기술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제품인 만큼 2027년 양산을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전기연구원이 고체전해질 저가화 공법 기술 개발의 성과를 발표한다.
아울러 KEIT는 지원 R&D 과제의 연구 책임자와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R&D 수행 현황을 파악하고, 정부 지원 R&D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또 연구개발 애로사항에 대한 해법과 효율적인 과제 관리 시스템에 대해 논의한다.
전윤종 KEIT 원장은 “치열한 배터리 산업...
리튬2차전지 관련 SCI급 논문 167편, 고려대 강용묵 교수는 SCI급 221편의 저자로 주목 받는 과학자로 알려져 있다.
엔엠테크의 업종은 이차전지 음극소재와 고체전해질 제조이며 주요 생산품은 SiOx음극재, 산화물계 고체전해질, 재활용음극소재 등이다. 엔엠테크와 트루윈은 대전 공장에 100톤 규모의 실리콘 음극재 양산설비 구축을 추진중이며, 이달중 기공식을 개최한다.
SK온은 최근 단국대 연구팀과 세계 최고 수준의 리튬이온전도도를 갖춘 산화물계 신고체전해질 공동 개발에 성공했다. 해당 고체전해질은 SK온이 개발하는 고분자·산화물 복합계 배터리에 적용할 수 있다.
삼성SDI는 상반기 수원 연구소에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을 마련하고, 6월 시제품 생산을 시작해 2027년에는 양산에 들어간다는 목표다....
리튬이온 배터리에 들어가는 액체 전해질과 달리 고체 전해질을 개발한다. 고체 전해질은 유기 용매가 없어 불이 붙지 않기 때문에 폭발과 화재 위험성이 큰 리튬이온 배터리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이밖에 음극재에 흑연이나 실리콘 대신 리튬메탈 등을 적용해 에너지밀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리튬메탈을 접목할 경우 발생하는 '덴드라이트...
전고체 배터리의 경우 전해질이 고체로 구성돼 에너지 밀도가 더 높고 안정성이 뛰어나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전고체 배터리를 포함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의 가속화를 위해 내년 의왕연구소에 차세대 배터리 연구동을 세울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전고체 배터리가 적용된 전기차를 선보이고, 2030년 전후로 본격 양산에 돌입할...
SK온이 세계 최고 수준의 리튬이온전도도를 갖는 산화물계 신(新)고체전해질 개발에 성공했다.
리튬이온전도도는 전해질 내 리튬 이온의 이동 속도다. 속도가 빠를수록 배터리 출력이 커지고 고속 충전이 가능해진다. 이번 개발로 SK온의 전고체배터리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SK온은 31일 단국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박희정 교수 연구팀과 공동 개발한...
아바코는 전고체 이차전지의 고체전해질을 고속으로 증착하는 공정 및 장비도 개발 중이다. 해당 장비는 아바코, 나노융합실용화센터,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가천대학교, 경기대학교, 한양대학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맨텍 등이 공동 개발을 완료했다.
아바코가 신공장 완공 이후 롤프레스 장비 양산에 성공하면 명실공히 이차전지 업체로...
특히 양극재는 배터리의 용량과 출력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요소이지만, 전고체전지의 이온전도 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대부분의 연구가 고체전해질 소재에 집중됐던 한계가 있었다.
KETI 차세대전지연구센터 조우석 박사팀(수석연구원)은 NCM 양극재 입자를 소입경(입자 크기 5μm)의 단입자 형태로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전고체전지에 특화된 최적의...
반면 전고체 배터리 중 유망한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의 주원료인 Li2S는 1kg에 1500~2000달러다.
주요 소재의 가격이 최대 200배 비싼 셈이다.
SNE 리서치는 "배터리 시장은 장기간 LIB 위주의 시장으로 전개될 것이고 그에 따라 2030년에 LIB 공급량은 현재 대비 4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이에 따라 동박, 분리막과 같은 기존 LIB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