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조 고진영, 김지현2 선수가 부상으로 기권했다. 혼자 경기했는데.
혼자 경기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 어색했다. 하지만 시간 운영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생겼다. 아버지(캐디)와 둘이 있으면서 추억이라고 생각했다.
-어제보다 2라운드 성적이 더 좋은데.
1라운드 오후엔 바람이 많이 불어서 까다로웠다. 오늘은 오전에 바람이 적어서 보다 공격적으로...
동반자였던 고진영(22·하이트진로)과 김지현2(26·롯데)가 부상으로 기권하는 바람에 혼자 볼을 쳤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오지현은 10, 11번홀과 17, 18번홀에서 버디를 골라냈다. 후반들어 4, 6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김아림은 보기없이 버디만 5개 골래냈고, 전날 8언더파로 단독선두였던 이승현은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2위 김지현(26·한화)과 2승을 따낸 상금랭킹 4위 오지현(21·KB금융그룹), NH투자증권 챔피언십 우승자 김지영2(21·올포유),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챔피언 김민선5(22·CJ오쇼핑), 배선우(23·삼천리) 등이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6위에 올랐다.
18홀 60타 기록자 이정은6(21·토니모리)은 1언더파 71타로 고진영(22·하이트진로) 등과 함께 공동 21위에 머물렀다.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론칭 3주년과 고진영(22·하이트진로)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연패를 기념해 ‘3333’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모두 3333명에게 총 1억 5000만원대 경품을 쏜다.
전국 와이드앵글 매장에서 진행되며 2017년 가을, 겨울시즌 신제품을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00% 당첨...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박성현-고진영 중 승자는?
‘특급신인’ 박성현이 미국진출이후 처음으로 국내 팬들을 찾아 명품샷을 선보인다. 무대는 22일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파72·6628야드)에서 개막하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날 고진영(22·하이트진로), 김민선5(22·CJ오쇼핑)과 한조를 이뤄 플레이한 박셩현의 뒤를 따른 갤러리는 거의 1000여명에 육박했다.
“이전에는 시차적응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이제 극복한 것 같다”는 박성현은 “어제도 밤 9시에 잠들어 오전 5시 눈뜰 때 까지 한번도 깨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박성현은 버디 5개, 보기1개, 더블보기 1개를 범한데...
박성현은 1라운드에서 지난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2연패한 고진영(22·하이트진로), 디펜딩 챔피언 김민선5(21·CJ오쇼핑)과 한조를 이뤄 10번홀에서 오전 8시30분에 출발한다.
고진영은 “상반기 성적이 좋지 않아서 하반기에는 스윙교정에만 집중하자는 생각이었는데 벌써 2승을 거두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아무래도 4일 대회를 4주 연속으로...
이에 따라 이정은6(21·토니모리), 김지현(26·한화), 고진영(22·하이트진로), 오지현(21·KB금융그룹)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최혜진도 대회조직위의 추천선수로 초청된다. 지난 US여자오픈에서 인상깊은 플레이를 보였던 최혜진이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게 됐다.
또한 대회조직위는 KLPGA...
그러는사이 고진영(22·하이트진로)이 12언더파로 단독선두로 올라갔다. 고진영의 결정적인 홀은 16번홀(파3). 티샷한 볼이 그린 사이드 벙커에 빠졌다. 위기상황이었으나 핀에 붙여 파로 잘 막았다. 이렇게 선수들은 엎치락 뒤치락거리며 우승컵을 놓고 혼전을 벌였다. 후반들어 4개홀 연속 버디를 골라내며 우승경쟁을 벌이던 이정은6(21·토니모리)은 17번홀...
디펜딩 챔피언인 고진영(22·하이트진로)은 합계 9언더파 204타를 쳐 김지희(23·BNK금융그룹)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고진영은 “어젯밤에 지난 1, 2라운드 동안 어떻게 쳤는지 복기를 했는데, 오늘 노보기 플레이를 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타이틀 방어에 대해 고진영은 “이 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