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실린이 발견된 이후 많은 제약회사들이 항생제 개발 경쟁에 나섰는데 미국 머크(Merck & Co.)는 아스퍼질러스 곰팡이균을 연구 하다가 우연히 콜레스테롤 대사과정에 효소 억제하는 기능을 발견, 고지혈증 약 심바스타틴(Simvastatin)을 개발해 1990년대 세계 최고 제약회사로 성장했다.
고혈압 약을 개발하다가 특정 부위의 혈압을 올리는 약물인 비아그라를...
카나브는 현재 이뇨복합제인 카나브플러스, 암로디핀복합제 듀카브가 발매됐으며 11월에는 고지혈증 복합제 투베로를 추가로 발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지혈증복합제(피마사르탄+아트르바스타틴)와 3제 복합제(피마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개발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전세계 카나브 패밀리가 라이선스 아웃된 국가는 총 41개 국이며, 매출액은...
보령제약은 스텐달사와 2011년 카나브를 중남미 13개국에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2013년 이뇨복합제 카나브플러스, 지난 8월 출시한 암로디핀복합제 듀카브와 고지혈증복합제 투베로까지 현재 모든 출시된 카나브패밀리를 중남미에 수출하게 됐다.
또 이번 복합제 계약과 함께 기존 중남미 13개국이었던 카나브단일제와 이노복합제 카나브플러스에 대한...
투베로는 '카나브'에 고지혈증치료제로 사용되는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제다. 하나의 알약으로 대표적인 동반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다.
이번 복합제 계약과 함께 보령제약은 카나브와 카나브플러스‘의 수출국가를 기존 중남미 13개국에서 12개국을 추가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카나브플러스는 카나브와...
케어젠의 100% 자회사인 케어젠바이오파마는 탈모, 당뇨, 고지혈증, 관절염, 비만 치료 관련 글로벌 의약품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케어젠은 중국의 진국(Zhenguo) 그룹과 조인트 벤처를 설립키로 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중국 내에서 더마힐, 레노킨 등의 판매ㆍ유통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케어젠은 조인트벤처 설립에 16억원을 투자하고 지분율 50%를...
보령제약은 식약처로부터 자체 개발한 신약인 혈압약 카나브에 고지혈증 약을 합친 세번째 복합제인 투베로의 제조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를 받는 카나브 고지혈증복합제 투베로는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계열인 피마사르탄(Fimasartan)과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을 결합한 고정용량복합제로 한 알에 항고혈압제와...
이 제품은 보령제약이 자체 개발한 '파미사르탄' 성분의 고혈압신약 '카나브'에 고지혈증치료제로 사용되는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신약이다. 하나의 알약으로 대표적인 동반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다.
보령제약은 지난 2013년 카나브에 이뇨제를 섞은 이뇨복합제(피마살탄+히드로클로로티아자이드) '카나브플러스'를...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의 자료에 따르면 종근당이 판매 중인 의약품 중 가장 많은 처방실적을 올린 제품은 고지혈증약 ‘리피토’의 제네릭 ‘리피로우’(223억원)다.
사실 종근당이 그동안 비아그라 시장에 뛰어들지 않은 배경에는 속 쓰린 사연이 있다. 종근당은 지난 2007년 바이엘과 업무 제휴 계약을 맺고 발기부전치료제 ‘바이엘’을 ‘야일라’라는...
챔픽스는 한국화이자가 판매 중인 제품 중에서도 고지혈증약 '리피토',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에 이어 매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입지가 확대됐다.
지난 2007년 국내 발매된 챔픽스는 니코틴만을 몸에 제공함으로써 금단증상이나 흡연에 대한 갈망을 조절해주는 금연보조제와는 달리 챔픽스는 약 성분(바레니클린)이 뇌의 니코틴 수용체에 부분적으로 결합하는...
여기에 그간 효자상품이었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의 미국 내 특허권이 만료되면서 새로운 먹거리 창출이 시급한 상황도 이러한 화이자의 M&A 욕구를 부추겼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바이오 의약품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이 평가된 것도 화이자의 M&A 행보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제품 개발에 오랜 시간과 비용이 드는 의약품 특성상 직접 개발에 나서는...
보령제약은 카나브와 고지혈증치료제(로수바스타틴) 복합제 허가신청을 완료했으며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카나브 단일제, 카나브-이뇨복합제, 카나브-암로디핀복합제, 카나브-스타틴 복합제 등 ‘카나브 패밀리’ 라인업을 갖출 방침이다.
현재 3제 복합제(피마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개발도 진행 중에 있어 ‘카나브 패밀리’ 출시가...
고지혈증약 ‘리피토’,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 소염진통제 ‘쎄레브렉스’, 고지혈증약 ‘크레스토’ 등 2000년대 들어 특허가 만료된 대형 제품들 모두 오리지널 제품들이 동일 성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제네릭이 선전한 배경에는 국내제약사들의 저가 전략이 자리잡고 있다. 비아그라·시알리스 제네릭 모두...
실제로 공동생동 규제가 폐지되기 전인 지난 2011년 10월 기준 화이자의 고지혈증약 ‘리피토10mg’의 제네릭 수는 29개에 불과했지만 현재 104개로 늘었다. 사노피아벤티스의 항혈전제 ‘플라빅스’의 제네릭은 33개에서 97개로 급증했다. 두 제품 모두 2011년 이전에 특허가 만료됐다.
2008년 특허가 만료된 화이자의 고혈압약 ‘노바스크’의 경우 현재 등재된 제네릭...
종근당은 지난해 말 한국MSD와 공동판매 협약을 맺고 당뇨치료제 ‘자누비아’·‘ 자누메트’·‘자누메트XR’ 3개 품목과 고지혈증치료제 ‘바이토린’·‘아토젯’ 2개 품목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시작했다. 종근당은 대웅제약의 15년 간판 제품인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의 원 개발사 이탈파마코로부터 공급받은 원료로 '종근당글라이티린'을 만들어...
요산이 관절에만 쌓이는 것이 아니라 온몸의 혈관과 콩팥에도 쌓이면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 중풍, 심장병, 만성 신부전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흔히 통풍은 관절이 아픈 병으로 치부하고 생명과는 무관하다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이 이 때문이다. 통풍 환자의 주된 사망 원인은 관절염이 아니라 만성 신부전이나, 심장병...
종근당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 원인은 올해부터 MSD의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자누메트, 자누메트XR 등 자누비아 시리즈와 고지혈증 치료제 바이토린, 아토젯 등 5개 품목의 판권을 가져와 국내서 판매했기 때문이다. 반면, 대웅제약은 지난해까지 판매하던 자누비아 시리즈, 바이토린 등을 종근당에 빼앗기면서 매출액이 감소했다.
외형...
면역항암제와 고지혈증 치료제로도 준비 중이다. PD-1과 MUC-1에 대한 항체 발현을 유도하는 면역항암제를 위암, 폐암, 고형암 등에 적용한 비임상을 진행 중이다. 고지혈증 치료제는 PCSK9의 작동을 저해시켜 LDL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수용체가 분해되지 않고 지속해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도록 만드는 약물이다. 현재 비임상을 진행 중이며 기존 치료 약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