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고혈압·고지혈증복합제 ‘올로스타’(성분명 올메사르탄+로수바스타틴)의 미국과 유럽 진출을 추진 중이다. 현재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올로스타와 같은 조합으로 구성된 복합제가 없어 성장 가능성은 높다는 게 한 본부장의 진단이다. 항암제 ‘루피어’도 미국 시장 진출이 가시화하고 있는 단계다.
◇"글로벌 시장 경험과 대웅 R&D...
JW중외제약이 판매 중인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가 한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혈당수치 감소 등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3일 JW중외제약은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칼슘)의 임상시험 ‘LAMISⅡ’에서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의 주요 심장사건 발생률을 낮추면서도 환자들의 혈당 개선효과를 확인했다고...
W중외제약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가 한국인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혈당수치 감소 등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리바로는 여러 국가의 정부기관에서 당뇨병 유발 징후가 없음을 공인받았다. 1000여명이 넘는 한국인 급성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그 유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평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한양행은 최근 고지혈증복합제 ‘로수바미브’, 고혈압·고지혈증복합제 ‘듀오웰’ 등 자체개발 복합제 제품들이 점차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자체개발 제품보다는 상품매출의 성장세고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반적으로 상위제약사들이 상품매출 의존도가 높았다.
녹십자의 상반기 상품매출 규모는 246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8.0%를 차지했다....
7일 의약품 조사 기관 유비스트의 자료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고지혈증치료제 ‘모노로바’는 지난 상반기 30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190.0% 성장한 수치다. 모노로바는 아스트라제네카가 판매 중인 ‘크레스토’의 제네릭 제품이다. 크레스토는 지난 2014년 특허가 만료됐다.
특허가 만료된지 3년이 지난 제네릭 시장에서 특정 제품이 가파른...
고지혈증약 ‘리피토’, 고혈압약 ‘노바스크’, 소염진통제 ‘쎄레브렉스’ 등 기존 주력 제품이 포함된 필수건강사업(Essential Health) 부문의 매출도 60억4200만달러에서 52억2600만달러로 13.5% 하락했다.
화이자의 2분기 실적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인 영역은 바이오시밀러다. 바이오시밀러의 2분기 매출은 1억21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5.1% 성장했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고성장의 원동력은 짜임새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와 차별화된 솔루션을 통해 비만, 웰빙 부문의 강자로 성장했기 때문”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혈압 및 고지혈증 등 만성 질환 제품군을 확대해 고성장 추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뉴팜은 앞으로의 성장기반인 영업과 연구개발에...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 고지혈증치료 복합신약 ‘로수젯’ 등 주력 제품들이 국내 시장에서 선전했으며, 제넨텍과의 라이선스 계약금 일부도 수익으로 인식됐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5.4% 성장한 3억49만위안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42.8% 증가한 3721만 위안을 기록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장기적...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 다이이찌산쿄의 항응고제 ‘릭시아나’ 등 새롭게 장착한 도입신약의 매출이 대거 가세한데다 자체개발 신제품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크레스토와 릭시아나는 상반기에만 423억원의 처방실적을 합작했다.
의약품 조사 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올로스타’(성분명 올메사탄...
LG화학은 현재 제미글로와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제 개발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총 5건의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제미글로와 고혈압치료제 ‘이베사르탄’을 섞은 고혈압·당뇨 복합제 개발을 시작했고 제미글로와 또 다른 당뇨약 ‘글리메피리드’를 결합한 복합제도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보령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브’는...
국내 의약품 처방실적 1위 자리를 두고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와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가 치열한 경쟁을 전개 중이다. 올해 상반기 비리어드가 처음으로 선두에 오른 가운데 지난해 처방실적 1위 리피토가 근소한 차이로 추격하는 형국이다. 발매 시기가 10년 이상 차이나는 제품간 경쟁이라는 점이 이채롭다.
20일 의약품 조사 기관 유비스트의 원외...
지난 2015년 6월 한미약품은 2개의 고지혈증치료제를 결합한 복합제 ‘로수젯’의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 로수젯은 고지혈증치료제로 사용되는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로 구성된 세계 최초의 복합제다. 한미약품은 새로운 캐시카우를 발굴하기 위해 기존에 없는 조합의 복합제를 만들었다. 그러나 1년여만에 20여개사가 로수젯과 같은...
유한양행의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듀오웰’(텔미사르탄+로수바스타틴), CJ헬스케어의 고혈압복합제 ‘엑스원’(발사르탄+암로디핀) 등은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지만 기존에 판매 중인 제품과 유사한 조합이거나 새로운 경로가 아니라는 이유로 개량신약으로 인정받지는 못했다. 비슷한 시기에 개발된 복합제라도 뒤늦게 개발이 완료되면...
카나브는 최근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 약물 ‘암로디핀’을 결합한 ‘듀카브(성분: 피마사르탄+암로디핀)’를 발매한데 이어 고지혈증치료제 성분 '로수바스타틴'과 카나브를 결합한 ‘투베로’를 판매하기 시작,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LG화학(옛 LG생명과학)의 당뇨치료제 ‘제미글로’가 전년대비 59.9% 성장한 315억원의 생산실적을...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녹십자는 이달부터 고지혈증치료제 ‘다비아토정10mg’의 보험약가를 등재받았다. 다비아토는 ‘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의 제네릭 제품이다. 오리지널 제품은 화이자의 ‘리피토’다. 다비아토의 보험상한가는 630원으로 동일성분 최고가(663원)의 95% 수준이다.
녹십자는 올해 들어 다비아토를 비롯해 고혈압약 ‘다비디핀’(노바스크...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10mg'의 제네릭은 무려 111개 진출했다.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10mg'의 제네릭도 111개 발매됐다. 위염치료제 ’스티렌정‘과 항궤양제 ’넥시움40mg‘은 각각 90개, 81개의 제네릭이 등장한 상태다.
최근에는 필러와 보툴리눔독소제제 시장에도 무더기로 진출했다. 봇물을 이루고 있다. 보툴리눔독소제제의 경우 해외에는 4개 제품이...
화이자의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10mg’은 2011년 처방실적 721억원에서 지난해 866억원으로 5년새 20.1% 늘었다. 하지만 보험약가가 917원에서 662원으로 떨어진 것을 감안하면 처방량은 7863만개에서 1억3082만개로 66.3% 증가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리피토10mg의 제네릭이 110개 등재됐는데도 도리어 매출은 증가하는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다.
리피토10mg의 제네릭...
2015년 국내 출시된 고지혈증복합제 로수젯(성분명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는 지난 1월 MSD를 통해 23개국에 수출하는 계약을 맺었다.
한미약품이 개량신약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는 내수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5년부터 초대형 신약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이후 들쭉날쭉한 실적 추이를...
25일 의약품 조사 기관 IMS헬스의 1분기 의약품 매출 자료에 따르면 화이자의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가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한 311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999년 국내 발매된 리피토는 국내업체들이 내놓은 제네릭 제품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1237억원의 매출로 전체 1위에 오른 이후 선두 수성을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