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악템라’ 등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의 실적 호조가 힘을 보탰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전환상환우선주(RCPS)에 대한 평가손실 약 100억 원이 반영돼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해당 손실은 회계 상 평가로 실제 현금 유출은 발생하지 않으며, 향후 주식전환 또는 상환될 경우 환원된다....
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당뇨,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암과 같은 만성질환의 유전적 원인 규명을 위해 2015년 질병관리본부가 한국인 2500명의 염기서열정보와 6만 샘플 이상의 유전변이 칩 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분석용 칩이다.
한국인칩 하나로 한국인에게 발병되는 유전변이 중 단백질 기능에 영향을 주는 유전변이 약 20만개와...
그중에서도 나이가 들어 체내 자연 합성이 크게 저하되는 코엔자임Q10은 고지혈증 등 각종 만성 질환이 있는 중장년층의 필수 영양제로 자리잡았다.
비타민Q라고도 불리는 코엔자임Q10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해 신체 노화를 막는 항산화 효소다. 등푸른 생선이나 계란, 시금치, 땅콩, 육류 등 음식을 통해 소량을 얻을 수 있으나 대부분은 체내에서...
국내 영업 부문에서는 아모잘탄(고혈압),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 로수젯(고지혈증), 한미탐스(전립선비대증) 등 주력 품목들의 고른 성장과 작년 출시된 아모잘탄 패밀리(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 등이 선전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한 551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0.3% 증가한 99억 원, 순이익은 0.2...
보령제약의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투베로’가 ‘2018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201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100선’에 선정된 이후 두번째 성과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과학기술 역할에 대한 국민 이해 및 관심과...
송이버섯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 심장병, 당뇨병,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면서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고루 분포돼 있다.
이에 송이버섯은 웬만한 건강보조식품보다 비싸다. 최근 인제에서 열린 올해 자연산 송이 첫 공판에서 1kg당 1등품 송이버섯 가격이 무려 35만...
‘아모잘탄 패밀리’(고혈압 3종)와 ‘로수젯’(고지혈증),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증) 등 복합제의 고른 성장과 ‘구구’(발기부전), ‘팔팔’(발기부전), ‘한미탐스 0.4mg’(전립선비대증) 등이 선전한 결과가 반영됐다. 파트너사들이 지급한 기술료 일부도 수익으로 인식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9억 원에 그쳐 7.4% 감소했지만, 자체 개발 제품들의...
이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고혈압 복합제 ‘듀카브’와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투베로’ 등 카나브 패밀리를 개발했다. 고혈압 치료제(단일제)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으로 성장했다. 2011년에는 국내뿐 아니라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13개국과 첫 기술 수출을 시작으로 중국, 동남아, 아프리카 등 51개 국가로 진출했다.
보령제약은...
이어 김 연구원은 ”전문의약품(ETC) 사업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4.8% 오른 541억 원을 기록했다“며 ”노인성질환치료제 고지혈증치료제(뉴스타틴-에이, 뉴스타틴-알), 뇌대사 개선제(뉴티린), 치매치료제(뉴토인, 뉴라세탐) 등의 안정적 매출로 시장 지위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8월부터 출시 예정인 고혈압, 고지혈증 3제 복합치료제...
고중성지방혈증은 고지혈증에서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를 일컫는다. 기존 고지혈증 치료에 사용되는 ‘페노피브레이트’ 계열 약물은 공복 흡수율이 낮아 반드시 식후에 복용해야 했다.
한미약품의 페노시드캡슐은 활성형 페노피브릭산 제제가 주성분으로, 식사 여부와 무관하게 복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페노시드캡슐 특허 회피에 성공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국내 시장규모 1조8490억 원에 달하는 고혈압-고지혈증은 당뇨와 함께 국내 3대 성인병으로 꼽힌다. 이중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환자 수는 2002년 9.1%에서 2016년 31.9%로 증가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이번 개량신약 출시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중 두 가지 이상의 처방을 받아왔던 환자들에게 복용 편의성은 물론 경제적 부담까지 줄일 수 있는 계기가...
삼진제약은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 치료제 ‘뉴스타틴티에스’정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뉴스타틴티에스는 혈압강하제 안지오텐신Ⅱ 수용체차단제(ARB) 계열의 텔미사르탄 성분과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의 암로디핀, 그리고 지질저하제 스타틴(Statin) 계열의 로수바스타틴을 조합해 단일정으로 만든 제품이다. 3가지 함량의 다양한 조합으로 환자에 맞춤...
CJ헬스케어는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과 당뇨병을 동시에 치료하는 ‘아토메트서방정’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토메트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성분 ‘아토르바스타틴’과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성분 ‘메트포르민’이 더해진 복합제이다. 메트포르민과 아토르바스타틴을 동시에 투여해야 하는 환자를 위한 병용대체요법으로 허가...
김형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전문의약품(ETC) 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549억 원으로 프랠리스(항혈전제), 뉴스타틴-에이와 뉴스타틴-알(고지혈증치료제), 뉴티린(뇌대사개선제) 등 여러 제약 상품의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삼진제약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1%, 7.2% 증가한 665억, 134억 원으로 추정된다....
또 지난해 출시된 고혈압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플러스,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큐, 천식 동반 비염 치료 복합제 몬테리진, 골다공증 치료 복합제 라본디 등도 블록버스터 진입을 앞두고 있다.
우 대표이사는 “한미약품은 R&D 성과를 바탕으로 제약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구 연구원은 "2분기 고지혈증치료 복합제 '로수젯' 및 신규 개량신약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마일스톤(개발 단계별 기술료) 공백으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아테넥스 상장 관련 마일스톤 약 70억 원에 대한 전년 일회성 기술료가 반영되기 때문이다.
다만, 그는 한미약품의 개별 매출액와 영업이익은...
종근당은 2015년까지 고혈압과 고지혈증, 면역억제 등의 개량신약과 퍼스트 제네릭을 출시하면서 자체 제품 중심으로 고성장했다. 2016년부터는 다국적 제약사 상품 도입·판매를 통해 단기간에 외형을 크게 키워 국내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외형 성장을 바탕으로 종근당은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2011년 453억 원이었던 R&D 투자 금액은...
여기에 뇌기능개선제, 항혈전제, 고지혈증치료제 등 고령화 사회에 맞춘 주요 제품군을 확보해 20%의 영업이익률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강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삼진제약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6.6% 증가한 669억 원, 영업이익은 7.1% 증가한 13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일반의약품(OTC) 사업부의 게보린과 트레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