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톤즈’는 ‘한국의 슈바이처’ 고 이태석 신부가 아프리카 톤즈에서 8년간 의료 봉사활동 모습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극동건설은 영화를 관람한 후 고 이태석 신부의 수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사)수단어린이장학회에 수주기원제 및 임직원들의 동전모금 활동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한 어린이 용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금의...
지난 1월 대장암으로 48세에 별세한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삶과 죽음, 수단에서의 봉사활동을 다룬 이 작품은 지난 9월9일 전국 13개 상영관에서 개봉했다.
또 KBS는 ‘울지마 톤즈’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회의 요청으로 LA CGV에서 다음달 12일부터 상영된다고 전했다.
메마른 땅 아프리카의 작은 마을 톤즈에 위대한 사랑을 선물한 故 이태석 신부의 발자취를 잔잔하게 담고 있다. 최근 종교 다큐멘터리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을 이어갈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하는 '땅의 여자'는 대학졸업과 함께 귀농한 세 여성의 삶과 꿈을 담은 풋풋한 농촌 생활기를 그리고 있다. 부산영화제 메세나상과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