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감사원 결과가 나왔는데 국민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4대강과 관련해 언론에서 지적하고 있는 문제가 사실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래야 우리도 보충할 것은 보충하고 국회에서 도와줄 것은 도와줄 수 있다”면서 “절대로 위기가 생기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국민...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18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감사원이 지난 해 실시한 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총 22조 원의 혈세가 투입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설계 부실과 수질 악화 등 총체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18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마이크를 가리고 임종룡 국무총리 실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감사원이 지난 해 실시한 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총 22조 원의 혈세가 투입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설계 부실과 수질 악화 등 총체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18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당혹스런 표정을 보이고 있다.
감사원이 지난 해 실시한 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총 22조 원의 혈세가 투입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설계 부실과 수질 악화 등 총체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18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심각한 표정으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감사원이 지난 해 실시한 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총 22조 원의 혈세가 투입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설계 부실과 수질 악화 등 총체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적지 않은 공적자금이 투입되는 만큼 기금 규모에 대해선 조만간 고위당정협의를 갖고 확정할 계획이다.
여 부의장은 “원리금 상환이 어려운 주택 때문에 금융기간도 손해가 나고 은행도 경매처분을 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공적기금을 만들어 해당 주택을 사들이고 주택 소유자든 다른 사람에게든 임대를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부과 △보호치료감호기간 상한제 폐지 △‘12세 이하 아동 홀로 방치 금지’ 법안 추진 등을 당정협의 과정에서 관철해 나가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27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성폭력 등 사회안전 저해 범죄관련 관계장관회의’가 열린다는 점에서 이날 회의 직후 이 같은 성폭력 근절 대책을 정부측에 전달했고 30일 고위당정회의를 개최한다.
이중 분양가 상한제 폐지는 지난 17일 고위 당정회의에서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민주통합당을 최대한 설득해 개정안을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야당과 시민단체의 반대가 여전해 국회 통과 여부는 여전히 장담할 수 없다. 더욱이 분양가 상한제 폐지의 실효성을 의심하는 주장들도 쏟아지고 있다.
건설업계...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장관들과 새누리당 황우여 당 대표, 이한구 원내대표 등이 참석해 17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에서 0~2세 영유아 보육비 관련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7월말까지 부족한 예산을 해결해 부모의 불안감을 없애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부동산거래 정상화를 위해 분양가상한제 폐지를 새누리당의 당론으로 정했다. 여당은 이를 위해...
이 원내대표는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 당정회의에서 “고위공직자 부정부패 문제가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다. (이명박 정부 출범 후) 대통령 최측근 비리 연루자가 40여명이 된다고 하고, 국회의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고위공직자 관련 부정부패가 제대로 뿌리 뽑힌다는 믿음을 주는 조치가 빨리 이뤄져야 한다”면서...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 고위관계자들이 9개월여 만인 17일 오후 고위 당정협의를 재개하고 만0~2세 보육대란과 부동산 대책 등을 논의한다. 또 차세대전투기(FX) 사업 기종선정, 인천공항 지분 매각, KTX 민영화, 우리금융지주 매각 등 주요 국책사업에 대한 조율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회의에 앞서 기자에게 “오늘 고위 당정협의에선 만0~2세...
당정 협의에서도 그의 소극적 부양 정책은 큰 반대 없이 마무리됐다. 모든 게 술술 풀리는 듯 했다.
하지만 총선이 끝나고 대선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그는 정치인 출신 답지 않게 원칙만을 앞세웠다. 14조원 어치의 무기구매, 인천공항 지분 매각, KTX 민영화 등 굵직한 현안들을 정권 말기에도 현 정부에서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무상보육 문제도...
이한구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영아 무상보육 중단위기와 관련해 “이런 상황까지 간 것에 정부가 반성할 필요가 있다”며 “하루빨리 정부는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영 정책위의장도 “당정협의를 통해 총선 때 약속한 전 계층 보육비, 양육비 지원 공약을 실천하겠다”며 “다른 의견이 정부에서 나왔지만...
또 한·중 간 상설 고위급 협의체를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고 불법조업 어선에 대한 제재와 처벌강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26일 오전 당정협의를 마친 뒤 이 같은 내용의 관계부처 합동 불법조업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촉구하기 위해 27일 열리는 제4차 한·중 고위급 전략대화에서 불법조업...
정부와 청와대, 한나라당이 내일(26일) 개최하기로 한 ‘고위 당정청 회의’가 이른바 ‘박근혜 예산’을 둘러싼 당정 간 이견 등으로 연기됐다.
한나라당 측은 민생·복지예산 증액 등을 논의하려던 회의와 관련, 정부 측에서 예산 증액 세부방안에 아직 조율이 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 연기를 요청해 왔다고 전했다. 한나라당은 내년도 예산안에 3조 원 안팎의 민생·복지...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지난 달 21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신용카드는 전체 거래의 70%를 결제하는 수단으로 준화폐의 성격이 있다"며 "신용카드도 일정부분 국가가 관여할 필요가 있으며 공사를 세워서라도 수수료율 인하에 노력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융위원회는 이에 대해 공식적 입장을 전혀 내놓고 있지 않다는 게...
정부여당은 앞서 21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28일 본회의 처리시한을 확인했다. 이를 위해서는 이날 상임위 차원에서 논의가 마무리돼야 한다는 게 여당의 입장이다.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끝장토론 이후 타협에 들어간다”면서 “이제부터는 야당이 하기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3대 선결 요건 중 한미FTA 10개 독소조항 완화는...
전체회의에서 “한국인의 영혼이 없다, 옷만 입은 이완용인지 모르겠다”며 김종훈 통상본부장을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본부장은 21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제가 이완용이라면 한미FTA를 지지하거나, 제가 하는 일에 찬성을 표하는 많은 국민이 똑같은 이완용이거나, 이완용 지지가 될 것이나 대한민국 국민의 모습은 그렇지 않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