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고용원이 없는 ‘나 홀로 사장님’ 수는 424만4000명으로 32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통계청은 소상공인ㆍ자영업자가 인건비 등 고정지출을 줄이는 영향으로 봤다. 무인점포를 운영하는 사업자가 늘어나면서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직원 없어도 ‘나 홀로’ 운영 편리…인건비 부담 없어
현장 반응도 비슷하다....
특히 고용원을 둔 자영업자는 2018년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34개월째 전년 같은 달보다 감소를 기록했다.
직전까지 임시근로자로 일했던 사람이 123만2000명, 상용근로자 출신이 103만7000명, 일용근로자 출신이 56만1000명 등이었다. 직원을 두고 일하는 자영업자가 줄면서 이들이 추가로 창출하는 일용직 등 고용에도 악영향이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2만2000명 늘었다. 쓰던 직원을 내보내고, 홀로 또는 가족의 영업이나 무인판매로 바꾼 영향이다. 자영업의 심각한 위기를 반영한다.
정부는 취업자 증가와 함께 실업자수가 75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24만4000명 줄고, 실업률도 2.7%로 2013년 9월(2.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임을 들어 고용이 뚜렷하게 살아나고 있다고 낙관한다....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2만2000명 증가했지만,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4만8000명 감소했다.
하지만 노동 생태계의 주축을 담당하는 30~49세의 고용은 줄거나 증가 폭이 미미했다. 9월에는 60세 이상(32만3000명), 20대(20만2000명), 50대(12만4000명), 40대(1만8000명) 순으로 증가 폭이 컸다. 30대는 오히려 1만2000명 감소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이날 통계청...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33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만8000명(-3.6%) 줄면서 2018년 12월 이후로 3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422만2000명으로 같은 기간 오히려 2만2000명(0.5%) 늘어났다. 32개월 연속 증가세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가 줄고 있는 이유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등으로...
코로나 확산세에도 고용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가운데, 연령대별로 30대에서만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만2000명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2만2000명 늘었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4만8000명 줄어들었다.
9월 실업자는 75만6000명으로 24만4000명(-24.4%)이 줄었다. 실업률은 2.7%로 0.9%P 내렸다. 확장실업률 개념인...
무엇보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 등 대면서비스업 고용이 집중적인 타격을 받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8월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30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6만1000명 줄어 2018년 12월 이래 33개월 연속 감소했다. 반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5만6000명 늘었다. 쓰던 직원을 내보내고 ‘나홀로 사장’이 됐거나, 임금을 주지...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30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6만1000명(-4.5%) 줄면서 2018년 12월 이후로 3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424만9000명으로 같은 기간 오히려 5만6000명(1.3%) 늘어났다. 31개월 연속 증가세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가 줄고 있는 이유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등으로...
7월 기준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27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7만1000명 줄면서 2018년 12월 이후로 3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1990년 7월(119만5000명) 이후 31년 만에 가장 작은 규모이기도 하다. 반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8만7000명(2.1%) 늘면서 30개월 연속 증가세가 나타났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가 줄어들고 있는 이유는 코로나19와 최저임금...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8만7000명(2.1%) 증가했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7만1000명(-5.3%) 감소했다. 특히, 7월 기준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수는 127만4000명으로, 1990년 7월(119만5000명) 이후 31년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가 줄고 있는 이유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로 인해 편의점 등 도소매업을...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의 감소는 폐업으로 진행되는 것도 상당히 있고, 고용원을 줄이는 형태로 작동하기도 한다"며 "결과적으로는 전체적인 고용 자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이전에도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의 감소 흐름은 이미 최저임금 등에 따른 노동비용의...
경총은 보고서에서 최근 고용 흐름의 특징으로 △최근 고용심리 개선 △업종별로 차별화되는 비대칭적 고용회복,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증가세 지속을 꼽았다.
올해 경기회복세로 인력 부족을 체감하는 기업이 증가하는 등 고용심리가 개선됐다. 기업들의 신규 구인인원이 늘어나면서 구인인원을 구직인원으로 나눈 값을 뜻하는 '구인배율'도 상승했다....
◇나 홀로 자영업자 전년 대비 2.7% 증가
통계청이 지난 14일 발표한 '6월 고용 동향'에서도 이런 현상을 확인할 수 있다.
6월 취업자 수는 2763만7000명 수준으로 1년 전보다 58만2000명(2.2%) 늘었다. 지난 3월부터 넉 달 연속 오름세다.
자영업자는 감소했다. 특히 아르바이트생을 포함해 고용원을 둔 자영업자는 8만4000명(-6.1%)이나 줄었다. 이와 달리 고용원이...
통계청 분석에서 6월말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28만 명으로 1년 전보다 8만3000명 줄었고, 고용원 없는 업자는 430만 명으로 11만2000명 늘었다. 장사가 갈수록 힘들어지면서 종업원을 내보내고, 1인 영업이나 임금을 주지 않는 가족경영으로 버티는 곳이 많아진 것이다.
상황은 더 나빠질 수밖에 없다. 코로나 확산의 고삐가 잡히지 않는 데다, 또다시 내년...
고용원 없는 업자는 430만 명으로 11만2000명 늘어 2019년 2월부터 연속 증가했다. 고용한 직원을 내보내거나, 창업 때부터 따로 직원을 두지 않고 1인 및 가족경영으로 버티는 곳이 많아졌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전체 자영업자 가운데 고용원 있는 곳의 비중이 22.9%로, 외환위기 여파가 있었던 1999년 7월(22.9%) 이후 21년 11개월 만에 최저치다. 이 비중은 2018년 1월...
다만 최근 고용동향에서 눈에 띄는 건 직원을 둔 자영업자 수의 감소다. 지난달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수는 128만 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8만4000명이 줄었다. 6월 기준으로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수가 128만 명으로 떨어진 건 1990년 6월(118만6000명) 이후 31년 만에 최저치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가 줄어든 것은 키오스크 등을 도입하거나 무인점포를...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1만 3000명 증가했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8만4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1만5000명 각각 감소했다. 통계청은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증가한 이유에 대해 키오스크 등 무인 사업자 확대 등이 요인이라고 밝혔다.
6월 실업자는 109만3000명으로, 60세 이상에서 증가했지만 20대, 30대, 50대 등에서 감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