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감소에는 지난해까지 증가세를 지속해온 데 따른 기저효과와 숙박·음식업 부진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 15~64세 고용률은 66.5%로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P) 하락했다. 성별로 남자는 75.7%로 0.4%P 하락했으나, 여자는 57.1%로 0.2%P 상승했다.
실업자는 94만4000명으로...
비임금근로자의 경우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4만 3000명 증가한 반면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8만 7000명 줄었다.
아울러 지난해 취업자는 2682만 2000명으로 전년 대비 9만 7000명 증가했고 15~64세 고용률(OECD비교 기준)은 66.6%로 전년과 같다. 실업률은 3.8%로 전년 대비 0.1%P 상승했다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는 고용원들의 임금을 더 주라고만 한다. 주휴수당을 지급하지 않으면 임금체불로 형사처벌 대상이다. 수입은 갈수록 줄어드는데 어떻게 하라는 얘기인가.
영세 소상공인들은 이미 더 버티기 힘든 절박한 위기다. 주휴수당 문제를 포함한 최저임금 제도를 당장 뜯어고쳐야 한다. 하지만 정부 대응은 또다시 세금을 쏟아부어 3년 동안 영세...
빈현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건설업에서 종합건설업은 계속 (취업자 수가) 빠지고 있지만, 마감공사나 인테리어 등 전문건설업에서 늘었다”고 말했다. 전월 감소했던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도 1만5000명 늘며 반등했다.
단 제조업 취업자는 9만8000명 줄며 2개월 연속으로 감소 폭이 확대됐다. 전체 취업자 증가 폭에서 농림어업 비중이 커지고 있는...
일용직과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기존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고, 임시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등은 감소 폭이 축소됐다.
실업자는 90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8000명 늘었다. 이에 따라 실업률은 3.2%로 0.1%P 상승했다. 연령대별 실업률은 청년은 7.9%로 1.3%P 하락했으나, 30대 이상에선 전반적으로 높아졌다. 확장실업률인 고용보조지표3은...
올해 노동시장 평가에서 노동연구원은 "2019년 (적용할) 최저임금 인상 발표 이후인 8월부터는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에서 기존 임시·일용직 감소에 더해 상용직과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도 다소 위축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경기 둔화 국면에서 최저임금 관련 부정적 영향이 가중될 가능성을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고용동향을 보면, 9월 두 산업의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0만 명, 9만7000명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시직(-13만8000명)과 일용직(-1만3000명),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10만1000명)의 감소세가 컸다.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 임시·일용직은 1·2분위 취업자 비중이 높은 대표적인 산업 및 종사상 지위다. 1분위는 취업자 중 임시, 일용직 비중이 각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올해 2월부터 이어진 전반적인 고용 불황에도 꾸준히 느는 추세였다. 제조업 구조조정과 외국인 관광객 감소 등 잇따른 악재로 내수경기가 침체되면서 폐업이 늘었지만, 그보다 많은 신규 자영업자가 유입된 덕이다.
여기에는 취약계층 일자리 감소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중장년층과 저학력층 실업자들이 임금근로자로...
실제 건설경기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건설기계 운전기사 등(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은 10월에도 10만1000명 줄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건설기계 운전기사도 40·50대 및 고졸 비중이 큰 직종 중 하나다.
각종 지표상으론 40·50대와 고졸층의 고용 여건 개선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대다수의 취약계층 일자리는 경기 의존도가 높은데, 향후 경기 전망이...
산업별로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 등에서, 종사상 지위별로 중장비(건설기계) 운전기사 등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부진이 40·50대 및 고졸의 실업률 상승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확장실업률 개념인 보조지표2(9.0%)와 보조지표3(11.1%)도 각각 0.5%P, 0.7%P, 상승했다.
청년층 고용 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게 그나마 위안거리다. 10월...
비임금근로자 중에는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의 감소 폭(-10만1000명)이 상대적으로 컸다.
실업자는 97만3000명으로 7만9000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실업률도 3.5%로 0.3%P 상승했다. 20대에서는 감소하였으나, 40대와 50대, 30대 등에서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점자도 52만6000명으로 4만7000명 늘었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65만1000명으로 7만1000명(4.5%) 늘었지만,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403만 명으로 12만4000명(-3.0%) 줄었다. 무급가족종사자는 118만1000명으로 1만6000명(1.4%)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5만3000명), 광·제조업(-2만8000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1000명) 등에서 감소가 두드러졌다. 직업별로는 기능...
특히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의 경우에는 이 비율이 29.5%에 이른다.
고용보험, 산재보험 가입률도 매우 낮다. 2018년 6월 현재 고용보험 유지자는 1만8000명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2016년 12월 말 기준으로 중소기업 사업주 1만9886명 가량만 산재보험에 가입해 있다.
보고서는 “일의 안정성과 소득, 노동시간 등 다양한...
이 장관은 “취업자 수가 개선됐고 일자리 질 측면에서도 상용직 근로자의 증가 폭이 확대됐으며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가 증가하는 등 개선 추세가 지속됐다”고 평가했다.
9월 고용동향은 추석을 앞두고 조사돼, 일부 업종에서 명절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선물 배송이나 상품 판매ㆍ포장, 과실 수확, 수하물 적재 등의 단기 일자리가 늘어난 일시적...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9월 고용동향은) 지난 7월과 8월에 비해 많이 개선된 지표"라며 "특히 상용직 근로자 대폭 증가 등 일자리의 질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음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감소한 반면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가 증가한 것은 수개월째 같은 추세...
이 장관은 "일자리 질 측면에서도 상용직 근로자의 증가 폭이 확대됐으며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가 증가하는 등 개선 추세가 지속됐다"며 "감소 추세이던 청년층 취업자도 증가 추세로 전환해 청년층 고용률이 42.9%로, 9월 기준으로는 2006년 43.0% 이후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그동안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취업자가) 크게...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고용시장에서 이탈했던 인구가 9월 다시 유입된 것도 취업자 수가 증가한 배경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 증가 폭이 8월 27만8000명에서 9월 33만 명으로 확대됐다. 임시·일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감소세를 이어갔다.
실업자는 20대에서 감소했으나 30·40대와 60세 이상에서 늘면서 전년 동월 대비...
그러나 취업자 수와 고용률, 상용 근로자의 증가,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의 증가 등 전체적으로 보면 고용의 양과 질이 개선되었다”며 소득주도성장과 공정경제 정책 강화의 필요성을 재차 역설했다.
윤영석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문 대통령의 현실과 동떨어진 경제 상황 인식, 국민 고통만 더 키운다”며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인해 일자리가 급감하고...
문 대통령은 25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 영상축사를 통해 “취업자 수와 고용률, 상용 근로자 증가,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증가 등 전체적으로 고용의 양과 질이 개선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요즘 들어 우리 경제, 특히 고용에 대한 걱정의 소리가 크지만 성장률도 지난 정부보다 나아졌고 전반적인 가계 소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