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9세 청년층의 실업률은 지난달 10.7%, 체감실업률을 의미하는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23.4%를 기록했다. 청년 4명 중 1명이 사실상 실업자인 셈이다.
생산, 투자, 소비 지표도 올해 들어 녹록지 않다. 전산업생산은 올해 1월(1.0%·이하 증감률), 2월(-0.2%), 3월(-0.9%), 4월(1.5%)로 등락을 반복하며 정체돼 있다. 설비투자는 전월 대비 3월 7.8%, 4월 3.3% 2개월...
2018-05-31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