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이유로 확장실업률인 고용보조지표3은 11.9%로 0.5%P 올랐다. 청년층에선 24.6%로 1.7%P 상승했다.
정 과정은 “고용률이 상승하면서 실업률도 오른다는 건 고용률이 오르니 일자리가 열렸고, 열린 일자리에 구직자가 늘면서 실업률도 늘었다고 볼 수 있다”며 “실업률이 올랐다는 걸 반드시 부정적으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실업자는 113만7000명으로 10만3000명 증가했다. 실업률도 4.0%로 0.3%P 올랐다. 통계청은 공무원시험 일정이 변경되면서 지난해 5월 실업자가 올해엔 6월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이유로 확장실업률인 고용보조지표3은 11.9%로 0.5%P 올랐다. 청년층에선 24.6%로 1.7%P 상승했다.
없는 자영업자(1만8000명) 증가에도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5만9000명)와 무급가족종사자(-1만8000명)가 줄면서 5만8000명 감소했다.
실업자는 114만5000명으로 2만4000명 증가했다. 2000년 이후 최대치다. 실업률은 4.0%로 전년 동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확장실업률인 고용보조지표3은 12.1%로 전년 동월보다 0.6%P 상승했다. 청년층에선 24.2%로 1.0%P 올랐다.
지난달 실업자는 124만5000명으로 8만4000명 늘고, 실업률은 4.4%로 0.3%P 상승했다. 청년 실업률은 11.5%로 0.8%P 올랐다. 확장실업률인 고용보조지표3도 12.4%로 0.9%P, 청년층에선 25.2%로 1.8%P 상승했다. 4월 기준으로 실업자 수와 실업률, 고용보조지표3은 지금과 같은 기준으로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 가장 높다.
청년층은 지방직공무원 원서접수기간...
실업자는 124만5000명으로 8만4000명 늘고, 실업률은 4.4%로 0.3%P 상승했다. 청년 실업률은 11.5%로 0.8%P 올랐다. 확장실업률 개념인 고용보조지표3도 12.4%로 0.9%P, 청년층에선 25.2%로 1.8%P 상승했다. 4월 기준으로 실업자 수와 실업률, 고용보조지표3은 지금과 같은 기준으로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 가장 높다.
통계청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실업률...
실업자는 124만5000명으로 8만4000명 늘고, 실업률은 4.4%로 0.3%P 상승했다. 청년 실업률은 11.5%로 0.8%P 올랐다. 확장실업률 개념인 고용보조지표3도 12.4%로 0.9%P, 청년층에선 25.2%로 1.8%P 상승했다. 실업자 수와 실업률, 고용보조지표3도 지금과 같은 기준으로 통계가 작성된 이래 최고치다.
통계청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실업률 상승이 지방직공무원...
실업률이 4.3%로 전년 동기보다 0.2%p 하락했지만, 사실상 실업자를 집계한 체감실업률 수치인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0.4%p 상승한 12.6%였다. 더구나 청년층(15∼29세) 확장실업률은 25.1%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고용상황이 양과 질의 측면에서 점차 개선되는 긍정적 모멘텀으로 본다”고 해석했다. 그 진단에 동의하기 어렵다....
실업률은 전년보다 0.2%P 하락했지만, 확장실업률 개념인 고용보조지표3은 12.6%로 0.4%P 상승했다. 특히 청년층에선 25.1%로 1.1%P 올랐다.
청년층에서 실업률이 내리고 고용보조지표3이 오른 건 실업자 중 일부가 일시적으로 비경제활동인구 중 잠재경제활동인구로 이동해서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고용보조지표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실업자는 119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6만 명 줄고, 실업률은 4.3%로 0.2%P 하락했다. 단 확장실업률 개념인 고용보조지표3은 12.6%로 0.4%P 상승했다. 특히 청년층에선 25.1%로 1.1%P 올랐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최고치다.
확장실업률 상승에도 실업률이 내린 건 실업자가 일시적으로 비경제활동인구 중 잠재경제활동인구로 이동한 데 따른...
두 연령대는 인구도 각각 10만3000명, 14만5000명 감소했다.
실업자는 119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6만 명 줄고, 실업률은 4.3%로 0.2%P 하락했다. 단 확장실업률 개념인 고용보조지표3은 12.6%로 0.4%P 상승했다. 특히 청년층에선 25.1%로 1.1%P 올랐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도 53만8000명으로 6만3000명 증가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로 시선을 옮겨가고 있다. 2월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자 수가 기대에 못미치면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2월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자 수가 전월 대비 18만 명 증가로 1월의 30만 명 증가에서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실업률은 3.9%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전체 고용률도 59.2%로 작년보다 0.3%포인트(p) 하락해 2년 만에 가장 낮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8.9%였지만, 체감실업률을 나타내는 고용보조지표3은 23.2%로 통계작성 이후 사상 최고치다. 청년 4명 가운데 1명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질 좋은 일자리인 제조업에서만 취업자가 17만 명 줄었다. 주력산업 쇠퇴가 가속되는 데다 반도체...
8%P 올랐는데, 이 역시 노인 실업자 증가의 결과로 보인다.
확장실업률인 고용보조지표3도 13.0%로 전년 동월 대비 1.2%P 상승했다. 고용보조지표3은 실업자에 추가 취업을 희망하는 단시간 취업자,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하진 않지만 취업을 희망하거나 취업이 가능한 비경제활동인구를 합산한 수치다. 실업률보단 체감실업률에 가깝다.
확장실업률인 고용보조지표3도 13.0%로 전년 동월 대비 1.2%P 상승했다. 고용보조지표3은 실업자에 추가 취업을 희망하는 단시간 취업자,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하진 않았지만 취업을 희망하거나 취업이 가능한 비경제활동인구를 합산한 수치로 실업률을 보완하는 보조지표 중 가장 포괄범위가 넓다.
연령대별로 청년실업률은 7.9%로 1.3%P 하락했으나, 30대 이상에선 전반적으로 실업률이 높아졌다. 청년층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1월 기준으로 2015년 이후 최고치인 21.6%를 기록했다.
빈 과장은 “청년층의 고용상황 자체가 20대 후반을 중심으로 고용여건이 좋아서 실업률이 하락했다”며 “단 지방직 공무원 채용 등이 작년에 있었는데, 올해에는...
연령대별 실업률은 청년은 7.9%로 1.3%P 하락했으나, 30대 이상에선 전반적으로 높아졌다. 확장실업률인 고용보조지표3은 청년층에서 21.6%였다.
빈현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청년층의 고용상황 자체가 20대 후반을 중심으로 고용여건이 좋아서 실업률이 하락했다”며 “단 지방직 공무원 채용 등이 작년에 있었는데, 올해에는 그런 이벤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