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535억,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3일간’ 대중교통 면제 150억을 쓴 반면 사실상 섬 지역 유일한 대중교통 역할을 하고 있는 연안여객 투자액은 연간 117억에 불과하다.
개정안은 교통복지 차원에서 △연안여객선을 대중교통체계에 포함시켜 운임을 낮추고 △여객선터미널, 선착장 등 개ㆍ보수 지원 △친환경 여객선 도입...
맥쿼리인프라는 백양터널, 광주순환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인천대교 등 국내 12개 인프라자산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인프라펀드다. 해당 펀드는 증시에 상장돼 있어 펀드명이 바뀌면 상장명도 바뀌게 된다. 앞서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플랫폼)은 맥쿼리자산운용의 과다 보수 등을 지적하며 맥쿼리인프라에 운용사를...
틔움버스(일반지원) 사업은 매월 온라인 공모를 통해 대상 기관을 선정하며,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동안 신청기관 792개 중 246개 기관을 선정해 최대 1박 2일 동안 △45인승 버스와 △버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 △주차료 등 버스 운행에 해당하는 모든 비용을 지원했다. 2018년 틔움버스(일반지원) 사업은 이번 11월 공모와 10차로 진행되는 12월...
정부가 2022년까지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를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도로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신규 민자고속도로는 사업 추진 단계별로 통행료 수준의 적정성 분석을 강화해 재정도로 대비 최소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7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민자 고속도로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통행료 관리...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건수와 미납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통행료 미납 건수는 2013년 7862건에서 2017년 1만6176건으로 2배로 늘었고, 미납금은 164억 원에서 412억 원으로 2.5배로 증가했다.
올해의 경우 7월 말 기준...
머니트리의 지로납부 서비스는 케이블TV, 통신, 도시가스 및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금 등 총 101개 기업 및 기관에 실시간 납부할 수 있다. 실생활과 밀접한 신규 서비스 개시를 통해 생활 밀착형 앱으로 한 단계 더 발전했다.
머니트리는 쇼핑에서 송금, 출금까지 일상 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금융 관련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머니트리...
국토교통부가 천안논산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방안을 12월에 확정한다. 남북철도 복원을 위한 남측구간 연결에는 2조 8669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됐다.
국토부는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주요 현안 보고 자료에서 “10월까지 사업자 용역결과를 검증해 세부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등 의견수렴 후 통행료 인하 방안을 12월에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등 고속도로 공공성 강화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물관리일원화는 지지부진해 과오로 꼽힌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도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다져진 인적 네트워크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경력 등을 통해 해수부의 업무 파악이 확실하고 야당과의 관계 설정도 잘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진해운 사태 이후 망가진...
4월에는 ‘서울춘천고속도로’와 같이 재정고속도로보다 통행량이 많으면서도 통행료가 비싼 도로에 우선적으로 통행료를 인하(최장거리 기준 1종 승용차 6800원→5700원)하였고, ‘천안논산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도 추진해 나가는 등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동일 서비스-동일 요금’을 목표로, 민자고속도로 전반에 걸쳐 통행료를 재정고속도로...
또 수소차의 전국 보급 확산을 위해 고속도로상에도 수소충전소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으로, 올해는 통행량이 많은 8개소를 선정해 한국도로공사와 현대자동차 주도로 구축한다.
수소차 시장 확대를 위해 구매 시 보조금 2250만 원 지급, 개별소비세 400만 원과 취득세 200만 원 감면 등의 혜택을 주며 고속도로 통행료·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할인해 준다....
이번 통행료 인하 방침에 따라 서울-춘천 구간을 승용차로 매일 왕복 통행하는 이용자는 약 52만 원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현재 정부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통행료의 1.5배 수준이다.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는 최장거리(27.4km) 기준으로 승용차(1종)의 경우 2900원에서 2600원으로 300원(10.3%), 대형 화물차(4종)도 4200원에서 3800원...
2009년 7월 개통한 서울-춘천 민자고속도로는 서울시 강동구 강일동에서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다.
승용차를 이용해 서울~춘천 구간을 매일 왕복 통행하는 경우 연간 약 52만 원의 통행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광명간 민자 고속도로 통행료도 내린다. 최장거리(27.4km) 기준 통행료는 승용차(1종)의 경우 2900원에서...
김 장관은 “특히 통행료가 일반 고속도로의 2배인 천안-논산고속도로 통행료를 내리는 방안을 연내에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취임 이후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를 추진해왔다. 이에 9개월 만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 구간(일산~퇴계원, 36.3㎞) 통행료 인하를 완료했다. 국내에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를 인하한 첫 사례다.
서울외곽...
총 20개 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에는 45인승 버스와 버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 등 버스 운행에 필요한 모든 비용과 프로그램비가 연간 4회에 걸쳐 기관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접수기간은 4월13일까지 이며, 기관의 전문성 및 신뢰성, 프로그램 내용의 타당성과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4월27일에 최종 선정 결과가...
또 상반기 중으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로드맵을 마련하겠다며 지속적인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추진에 대한 의지를 천명했다.
김 장관은 이달 29일 오전 0시를 기해 통행료가 최대 33% 인하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운영사인 서울고속도로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동일서비스-동일요금'을 목표로 상반기 중...
요금에서 부가가치세를 제외하면 사실상 도로공사의 요금 수준과 같다.
이에 국토부는 민자고속도로의 재정전환 검토 대상 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경우가 해당한다고 해명했다. 통행료 관련해서는 “2010년 이후 개통된 민자도로는 통행료가 낮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장기적으로는 재정도로가 국민의 통행료 부담과 재정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외곽순환 북부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는 민자법인(서울고속도로)의 주주총회, 정부와 민자법인간 변경협약 체결을 거쳐 29일 오전 0시부터 최대 33% 인하될 예정이다.
북부 구간 본선 최장거리인 일산∼퇴계원 구간 통행 시 승용차(1종)의 경우 4800원에서 3200원으로 1600원 인하(33%)되고 대형화물차(4종)의 경우 6700원에서 4600원으로 2100원 인하(31...
경우 자금 재조달로 통행료를 낮추는 방식이, 서울 외곽 북부 구간은 민자사업자와 계약 기간을 늘려 요금을 내리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인하 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일반 고속도로 통행료 수준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 1종 승용차 기준 서울~춘천 구간 요금은 일반 고속도로의 1.8배, 서울 외곽 북부 구간과 수원~광명 구간은 각각 1.7배, 1.3배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