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고소득 1~2인 가구를 위한 고급 오피스텔이 첫선을 보인다.
상지카일룸은 서울 논현동 일원에 조성하는 ‘상지카일룸M’의 견본주택을 이달 2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17층 규모로 전용면적 51~77㎡ 주거용 오피스텔 88실로 구성된다.
‘상지카일룸M’은 서울 지하철 7호선 및 수인분당선 환승 노선인 강남구청역이...
연 소득 8000만 원을 넘는 고소득자가 받는 신용대출 총액이 1억 원을 넘으면 DSR 규제 40%(비은행권 60%)가 적용되고 있다. 일정 금액을 넘는 고액 신용대출에 원금 분할 상환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증가율을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수준(4%대)으로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증가율을 급격히 줄이는 것도 부담이라 일단 올해...
파이어족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고학력 고소득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이들은 30대 후반, 늦어도 40대 초반까지 조기은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짧은 기간에 은퇴자산을 준비해야하는 만큼 미국의 파이어족은 고소득자만 가능하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설문결과 MZ세대는 평균 55세에 은퇴하길 희망하며, MZ세대 가운데...
올해 신고내용확인 중점 대상은 △변호사·의사 등 고소득·전문직 사업자 △전자상거래·동물 병원 등 호황업종과 신고 취약 업종 △자동차 부품 판매·운송 장비 대여 등 거래질서 취약 업종 △중고차·귀금속 판매 등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업종 △방역품 유통 등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증가 업종 등이다.
이들 업종의 경우 신고 내용 확인을 강화해 탈루 혐의가 크면...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분당구에 고소득층이 증가하면서 아파트 가격도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며 “통상 고소득 직장인들이 모이면 교통과 교육, 문화, 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지게 되고 결국 우수한 생활인프라에 주택 수요가 풍부해져 아파트 가격도 우상향하는 만큼 도시에 양질의 직장이 얼마나 들어서냐에 따라 도시 경쟁력이...
한국의 부동산은 성공한 정치인, 관료와 교수, 의사 등 전문직 등 고소득자의 공통 이익이다. 또한 이들이 한국의 여론 주도층이다. 정책 당국이 부동산 특혜를 축소하지 않는 큰 이유이다. 문재인 정부는 부동산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다 5년 임기를 끝낼 듯하다.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끝나면 대선 정국으로 바뀔 것이다. 새 정부에서라도 한국의 부동산 적폐, 즉 부동산에...
고소득 국가가 백신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점도 신흥국 및 개도국의 중국 의존도 심화를 부추기는 요인이다. 선진국들이 자국 인구를 크게 웃도는 백신을 선점해가면서 신흥국과 개도국들은 중국과 러시아산 백신을 선택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미국 듀크대학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이 계약으로 확보한 백신 수는 10억 인분 이상으로 전 세계 인구의 약 20%에...
바이든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탄력적이고 강력한 경제를 일으키고, 그 과정에서 수백만 개의 고소득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비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인프라 투자를 통해 앞으로 수년간 중국과의 글로벌 경쟁에서 이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부양책은 지난달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구제를 위한...
#여의도 증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40대 김 모씨. 현재 월 소득이 600만 원 가량인 김 씨는 그동안 월 45만2700원의 국민연금 보험료를 냈다.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을 월 503만 원으로 적용받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는 7월 부터는 상한액이 524만 원으로 오르게 된다고 한다. 이제 김 씨가 내야하는 보험료는 월 47만1600원이다. 매달 1만8900원을 더 내는...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시절 인하됐던 법인세 등 기업과 고소득자에 초점을 맞춰 증세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바이든 대통령이 법인세율을 21%에서 28%로, 연 소득 40만 달러(약 4억5000만 원) 이상 고소득자의 소득세율은 37%에서 39.6%로 올리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AFP 통신도 정부 고위 관리 등을 인용해 법인세율을 최고 28...
‘강남좌파’는 진보적 이념을 가진 고학력·고소득 계층을 지칭하는 말이다. 의식은 진보적 이념을 가졌지만 실제 삶은 상류층 생활을 영위하는 이중적 좌파를 빗댄 말로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캐비아 좌파’, 미국에서는 ‘리무진 리버럴’, 영국에서는 ‘햄스테드 리버럴’, 독일에서는 ‘살롱 사회주의자’라고 부른다.
외국에서의 ‘강남좌파’...
아울러 이러한 대규모 지출 프로그램의 재원 마련을 위해 어느 시점에서 고소득 세대 또는 법인에 대한 증세도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세제 전략, 경기부양책과 증세를 어떠한 형태로 조합할 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연 소득 40만 달러(약 4억5000만 원) 미만이면 증세에 영향받지 않을 것”이라고...
지난해 11월부터는 고소득자 신용대출도 제한하고 있다. 통상적인 경로로 나인원 한남을 분양받으려면 수십억 원을 현금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뜻이다.
디에스한남이 조기 분양 전환을 결정하자 일부 주민들이 소송까지 제기하며 반발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자금 조달 방안을 마련하지 못한 상태에서 날벼락을 맞게된 탓이다.
법원이 디에스한남 손을...
한류와 더불어 한국 소주 문화에 관심도가 높은 푸느떤떠이(1990년대에 태어난 고소득 여성층)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진로비비큐는 현지 프랜차이즈 경험이 있는 업체가 담당하고 있으며, 진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지점 확대도 검토 중이다.
캄보디아에서도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과 충성도가 높은 점에 주목,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시장을...
정 교수는 “세수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에 비해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소득세는 현재보다 더욱 강화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고소득층에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비과세·감면 혜택을 과감하게 줄일 필요가 있으며, 고소득 계층에 대한 과표구간 신설 및 세율 인상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임동원 부연구위원은 “증세 논의가...
최대 4조달러 규모 새 부양책 준비증세를 통해 재원 마련한다는 복안법인세율 28%로 인상·고소득자 대상 증세 등 “이르면 2022년 증세안 도입될 수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대적인 증세를 추진한다. 새로운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감당하기 위한 조치다. 하지만 실물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에서 아직 회복되지 못한 상황에서...
박성민 스테이션3 다방 이사는 “1인 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국내 단기 체류 외국인이나 고소득 유튜버, 연예인 등 젊은 고소득층이 늘면서 주택 시장에서 이 같은 고가 월세 매물에 대한 수요에 맞춰 공급도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다방에 등록된 월세 매물 중 월세가 가장 비싼 물건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 시그니엘...
그는 또 "SK의 공장이 '미국 자동차산업을 전기차 중심으로 전환하고 지역 노동자에게 고소득의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게 하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목표에 정확히 부합한다"라고도 주장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을 살펴보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던 점을 거론하며 "SK 공장이 문을 닫을 경우 미국이...
이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장기 휴가나 외출이 어려워진 고소득자들이 불어난 가처분소득을 값비싼 술을 사들이는 데 쓰게 되면서 나타난 결과다.
에드 맨디 미국 제프리증권 애널리스트는 주류에 관해 ‘고급품으로의 대규모 전환’이 일어났다고 지적했다. 그는 “집에 틀어박혀 쇼핑도 삼가고 싶다면 맥주를 대량으로 사는 것보다는 스피릿 큰 거 한 병을 사는 게...
파나마는 중미 내에서도 고소득 국가로 최근 건강·유기농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우리 제품의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
손수득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중미 시장은 그동안 지리적 거리와 시차 등으로 우리 기업들이 진출하기 어려운 시장이었다”며 “FTA 전체 발효로 전자상거래, 비대면 마케팅을 활용해 중미 시장을 적극 공략해야 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