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한국은 올해 1~10월 누적수주량 695만CGT(161척), 글로벌 점유율 39%로 1위에 올랐다. 중국은 611만CGT(265척)·35%로 2위, 일본이 233만CGT(139척)·13%로 뒤를 이었다. 수주액도 한국이 159억7000만 달러로 중국 136억7000만 달러를 앞섰다. 초대형 컨테이너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등 고부가 선박 수주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인 성과다. 한국이...
2019-11-13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