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표 고바이오랩 대표는 "신이는 중국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선도 회사로, 중국 의약품 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이번 기술 이전 계약을 통해 KBL697과 KBL693에 대한 중국 내 허가 및 상업화가 보다 빨리 이뤄질 것"이라 "앞으로 미국 및 유럽, 신흥국 등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기술 수출 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전문기업 고바이오랩은 8일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면역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 ‘KBL693’의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KBL693은 한국인 여성에서 확보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이다. 고바이오랩 측은 세포실험 및 실험동물 모델 등을 통해 KBL693이 알레르기와 염증성, 자가면역성 질환을 유의하게 개선시키는 것을...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은 바이옴연구소의 주력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마이크로바이옴 소재를 이용한 의약품 개발이 가시화됐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CDMO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보유중인 다른 마이크로바이옴 파이프라인의 임상 개발을 가속화해 전세계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시장을 선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콜마홀딩스 바이옴연구소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을 본격화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염증성 장질환 치료 후보 물질인 ‘KBL382’ 균주의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위해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기업인 미국의 아란타바이오(Arranta Bio)와 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란타바이오는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비즈니스적 역량을 모두 갖춘 강 소장이 본사의 중장기 연구개발 및 신약 발굴을 주도할 적임자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측은 “향후 신임 연구소장의 지휘 하에 고바이오랩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면역항암 등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내 글로벌 선두 마이크로바이옴 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연간 200명 이상의 의과학자를 새롭게 육성하고 임상시험 전문인력 1만 명, 바이오 생산 전문인력 연간 2천 명 등 바이오의약품 산업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며 "K-바이오랩 허브를 구축하고, 첨단투자지구도 지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이어 "글로벌 협력체계도 더욱 강화하겠다"면서 "한미...
2009년 설립된 천랩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에 특화된 전문기업이다. 이번 인수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차세대 신약 기술 개발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용어로, 사람의 몸속에 존재하는 수십 조 개의 미생물과 그 유전자를 일컫는다.
CJ제일제당은 천랩 인수로 그린바이오, 화이트바이오에...
고바이오랩 관계자는 “해당 임상은 호주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호주 연방의료제품청(TGA)에 보고 후 호주내 8개 기관에서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연내 투약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BL697은 BaxBank에서 동일 종(species)내에서 항염증 IL-10 유도능력이 가장 뛰어난 생균을 발굴한 것이다....
국내 바이오기업 CEO들이 느끼는 인력난 체감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규 바이오벤처가 설립되면서 수요가 많아진 점과 우수 인력 및 경력직의 부족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15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창간 5주년을 맞아 국내 바이오기업 CEO 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CEO의 96.4%는 인력난을 체감한다고 답했다.
특히 인력난의 정도를...
이어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전 바이오협회장)이 각각 2표를 획득했다. 기타로는 최태원 SK 회장, 고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이정희 전 유한양행 대표, 이종욱 전 대웅제약 대표,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등이 명단에 1표씩 이름을...
코스닥 상장사 자안바이오가 "바이오연구소를 신설을 완료해 기업부설 연구소 인증을 추진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자안바이오는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자안바이오는 바이오연구소 신설을 위해 ‘바이오파마리서치랩’과 바이오 기능성 식품 개발과 유통을 위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경우 장외시장에서 20만 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됐지만 상장 후 한 번도 20만 원을 넘긴 적이 없다. 현재 주가는 15만원 선으로 장외시장에서 20만원에 주식을 산 투자자는 25%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하반기 상장을 앞둔 대어들 역시 장외시장에서는 이미 ‘따상’을 반영한 주가에 거래되고 있어서 우려가 나온다. 장외시장에서 크래프톤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바이오텍인 고바이오랩(KoBioLabs)이 면역질환 파이프라인 ‘KBLP-007’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2a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KBLP-007(개발후보 KBL697)은 고바이오랩의 면역질환 파이프라인 중 하나로, 주요 적응증로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를 타깃하고 있다....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공감대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도 "우리나라는 국토도 좁고 건조지역도 없어 대규모 재생에너지 단지가 들어서기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주민 반발도 심해한 상황에서 태양광, 풍력에만 집중돼 있다"면서 "유휴농지 활용한 바이오엔탄올 감자 생산, 유채꽃 활용한...
광동제약 관계자는 “균주의 생체 내 효능 검증 및 인체적용시험 등을 거쳐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의 승인, 상업화 등 전 과정에서 당사의 노하우를 십분 발휘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에 기반한 건기식 개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K증권은 29일 고바이오랩에 대해 “아시아 최초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FDA 임상 2상 개시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고바이오랩은 지난해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마이크로바이옴(인체 미생물) 신약 개발 전문업체”라며 “핵심 후보물질 ‘KBL697’ 건선 환자 대상 FDA...
했다"고 설명했다.
유바이오로직스, 필리핀에 코로나19 백신 기술이전
유바이오로직스는 필리핀 제약사 글로백스(Glovax Biotech)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 기술이전에 대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필리핀 정부가 추진 중인 백신 제조 공장에 유코백-19 백신에 대한 항원생산 관련 원천기술, 완제품 생산기술 및 GMP 운영에 대한...
고바이오랩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 신약 KBLP-002의 호주 임상1상 시험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KBLP-002(개발후보 KBL693)은 고바이오랩이 면역 마이크로바이옴 치료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이다. 고바이오랩은 세포실험과 실험동물 모델을 통해 피부면역 과민 반응과 천식 증상을 유의하게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상1상에서...
고바이오랩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 신약 'KBLP-002'의 글로벌(호주) 임상 1상 시험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KBLP-002은 고바이오랩이 면역 마이크로바이옴 치료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이다. 세포실험과 실험동물 모델을 통해 피부면역 과민 반응 및 천식 증상을 유의하게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고바이오랩은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고용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