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고민정 민주당 의원이 VIP 격노설과 관련 ‘대통령 격노를 본 적이 없고 들은 적이 없나’라고 묻자 “여름휴가 직전으로 기억하는데 저희 앞에서 화를 내신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또 “보지 않은 사실에 대해 대답할 수가 없다”고도 했다.
야당에서는 대통령실 유선 전화번호 확인을 집요하게 추궁했으나 대통령실에서는 “안보상...
이날 오전 질의에서 고민정 민주당 의원도 정 실장과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에게 유선 전화번호를 알고 있느냐고 물었지만, 모두 "알지 못한다"고만 답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대통령실 전화번호가 국감장이든 상임위든 문제가 됐던 게 한 두 번이 아니다. 문재인 정권 때도 울산시장 선거 방해 사건 등이 있었다"며 "그때마다 자료...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고민정 민주당 의원이 VIP 격노설과 관련 지난해 회의에서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것을 본 적이 없고 들은 적이 없나’라고 묻자 “여름휴가 직전으로 기억하는데 저희 앞에서 화를 내신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또 “보지 않은 사실에 대해 대답할 수가 없다”고도 했다.
고 의원은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에 “당시 회의가 끝난 직후 시간대 800...
고민정 최고위원은 이 대표의 연임이 유력한 상황을 두고 “대선후보를 할 사람의 입장에서 봤을 때 ‘그게 가장 최선의 선택일까’ 하는 의문이 있다”고 했다. 강민구 신임 최고위원의 “이재명은 민주당의 아버지” 발언에 대해서도 “무엇이든지 정치권에서는 감정이 과잉돼 있으면 받아들여지는 데 불편함을 초래한다. 그 대표적 사례”라고 비판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0일 이재명 대표의 연임이 유력한 상황을 두고 “대선후보를 할 사람의 입장에서 봤을 때 ‘그게 가장 최선의 선택일까’ 하는 의문이 있다”고 했다.
고 최고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누가 당 대표가 되든 민주당이 크게 달라질 것은 없지만, 이재명이라는 대선후보의 입장에서 보면 너무 많은 리스크를...
법안은 고민정ㆍ문진석ㆍ민형배ㆍ박균택ㆍ박민규ㆍ박범계ㆍ박수현ㆍ박지원ㆍ박희승ㆍ안도걸ㆍ양부남ㆍ위성곤ㆍ이개호ㆍ전진숙ㆍ정준호ㆍ정진욱ㆍ주철현ㆍ한정애 민주당 의원과 조국 조국혁신당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조 의원은 “현재 AI 시장 선점을 위해 세계 각국과의 경쟁 중인데도 입법 미비로 정부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라며 “AI 기본법을 통해...
민주당 역시 1기 신도시 특별법 적용 대상 지역 내 기존 무주택 세입자가 다른 지역으로 이주할 경우 안정적인 이주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재정 민주당 의원 발의)과 철도 지하화 사업 대상에 ‘도시철도’ 구간을 포함하는 관련 특별법(고민정 민주당 의 발의) 등을 내놨다. 모두 정부와 정책 조율이 필요한 만큼 여당과 논의가 이뤄져야 하지만...
이 위원장은 고민정 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30일 기자회견 당시 '방통위회가 현행 2인 체제에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 공모 절차를 진행하면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 사유'라는 취지로 언급한 데 대해서도 "13일 민주당 정책 의총을 통과한 한 의원 당론 법안에 따르면 공연한 트집이며, 정치공세에 불과하다는 걸 자인한 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조항은) 고민정 민주당 의원과 이훈기 민주당 의원 법안에 들어있는 부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편성 규약을 여야가 만드는데 사측이 지키지 않았을 때의 처벌 조항이 없다"며 KBS의 인사를 언급했다. 이어 "노조나 구성원과의 합의도 없이 앵커를 자르고 사측과 실무팀이 갈등을 한다. 이 의원과 고 의원은 이런 일을 방지하자는 취지일...
박찬대 원내대표, 고민정 최고위원 등 민주당 지도부에서 먼저 종부세 폐지를 띄웠다. 다만 종부세 재검토 문제를 두고 민주당 내 논쟁이 커지자,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4일 "종부세 접근은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한발 물러섰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종부세 폐지·재산세 통합'과 함께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도 폐지 법안도 준비...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당시 수행단장이었던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수행단원이었던 고민정 의원, 청와대 국정상활실장을 지낸 윤건영 의원 등 친문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의 주장에 대해 "근거 없는 악의적 왜곡이자 마타도어(흑색선전)"라며 입을 모아 비판했다.
윤 의원은 기자들에게 세부내역이 정리된 자료를...
이날 출범식에는 공동대책위원장을 맡은 고민정 민주당 의원과 신장식 혁신당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 전종덕 진보당 의원, 김종민 새로운미래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한창민 사회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황운하 혁신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언론탄압을 저지하기 위해 야7당이...
종부세 개편 논의는 박찬대 원내대표, 고민정 최고위원 등 지도부 인사가 ‘종부세 폐지’를 주장하면서 논의에 불이 붙었다. 다만 대통령실이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중과세율을 낮추는 등 부동산 관련 조세 개선 방안을 검토하자 입장이 바뀌었다.
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장은 본지에 “민주당 핵심 지지 기반인 86세대와 97세대는 불평등에 대한 세계관을 공유하는...
고민정 민주당 최고위원도 "20년을 버텨온 종부세를 이제는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치열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총체적인 재설계를 해야 한다"고 호응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공제 금액 상향(현행 12억 원→16억 원)을 골자로 한 종부세법 개정안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법안 발의 시점이나 내용은 확정하지...
두 당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온 건 박찬대 원내대표와 고민정 최고위원 등 민주당 실거주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종부세) 폐지와 총체적 재설계를 주장하면서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27일 “이 문제에 대한 (당내) 논의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힘을 보태면서 종부세 완화를 ‘부자 감세’ 프레임으로 반대하던 민주당의 기조는 돌아섰다. 민주당은 이미 종부세 세제...
언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많은 언론인들과 시위하고 (정부를) 규탄하며 방송3법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고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을 스스로 물러나게 했다"며 "하지만 결국 이동관 방통위장은 김홍일 방통위장으로 대체됐고 방송3법은 대통령 거부권으로 휴짓조각이 됐다. 이런 상황에...
고민정 최고위원도 MBC라디오에 “극에 달했던 (여야) 갈등을 어느 정도 분산하자는 당내 목소리가 커서 법사위를 (여당에) 내놨었다”며 “그런데 결과물이 어땠는가. 모든 법안이 다 막혔고 협치는 실종되고 갈등은 더 극대화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두 번 다시 똑같은 일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강경파로 꼽히는 김용민...
73%를 기록하며, 이 대표의 당선이 확정됐다.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신환 국민의힘 후보와의 초접전 끝에 재선을 확정 지었다. 이날 오전 7시 41분 기준 고 후보의 득표율은 51.47%로 47.60%인 오 후보를 앞섰다. 고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오세훈 현 서울시장에게 2.55%포인트(2746표) 차이로 힘겨운 승리를 거머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