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오전에는 계동 본사 대강의실에서 현대자동차그룹 및 현대엔지니어링의 사회공헌체계와 ‘디딤돌하우스 프로젝트’, ‘새희망학교’ 등 현대엔지니어링이 실시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활동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Case study를 통해 지난해 8월부터 현대자동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과 함께 실시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마을 개발사업’에...
세계를 향해 열려 있던 ‘수도 개경’과 ‘고려의 사원’, 고려인이 차를 마시던 ‘다점(茶店)’을 고려미술을 감상하는 무대로 설정한 것이 흥미롭다. 유물의 탄생과 시대적 배경, 미학적 특질은 그렇게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지고 있었고 나는 그 무대 속으로 흡입되었다.
관람 동선을 따라 전개되는 고려의 미술은 세속적이면서 초월적이다. 질곡의 삶을 살면서도...
유태오가 연기한 빅토르 최는 러시아 최고의 밴드 ‘키노’의 리더로 고려인 2세 아버지를 둔 한국계 러시아인이다. 그는 큰 인기를 얻었지만 28세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하며 많은 이들에게 큰 슬픔을 안겼다.
또한 유태오는 “저는 독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광부고 어머니는 간호사다. 주변의 모든 친구들이 그랬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어 파루비 우크라이나 국회의장을 만난 이 총리는 우크라이나 독립 100주년을 축하하며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3만명의 고려인이 고려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우크라이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업, 우주·항공, IT 분야 등 양국의 협력 잠재력이 크다"며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기꺼이 공유하길...
한국과 키르기즈 공화국은 1992년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키르기즈 공화국에는 한국 교민 2000여 명, 고려인 1만7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국내에는 6400여 명의 키르기즈인이 체류하고 있다.
그간 양국은 상호주의를 기반으로 형사사법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왔다. 지난 5년간 양국 사이에 3건의 형사사법공조, 2건의 범죄인인도...
믿을 수 있는 원료를 최첨단 제조시설인 고려인삼창에서 다양한 홍삼 제품으로 제조해 믿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 홍삼 제품이다.
KGC인삼공사는 올 추석에 두 가지 인기 제품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홍삼정’과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함께 담은 ‘홍삼정 듀얼세트’를 출시했다.
집에 두고 먹을 수 있는 ‘홍삼정 120g’에...
시아나항공 조영석 상무는 “많은 고려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아시아나항공이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이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교육 지원을 하는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현대엔지니어링이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마을 개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3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0일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21기 60명이 ‘현대엔지니어링 해피무브 고려인 빌리지 개발사업’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현지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州)에 위치한 고려인...
믿을 수 있는 원료를 최첨단 제조시설인 고려인삼창에서 다양한 홍삼 제품으로 제조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 홍삼제품이다.
정관장 홍삼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원료의 안전성으로 유명하다. 정관장 홍삼의 원료가 되는 6년근 인삼은 100% 계약재배로 수확된 것만을 사용한다. 인삼의 재배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토양 관리에 2년...
한편 카자흐스탄 알마티 출신인 텐은 고려인의 혈통을 이어받아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선수다. 카자흐스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로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해당 올림픽에서 유일한 메달을 자국에 선사한 스포츠 영웅이기도 하다. 그는 2월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도 출전했다.
데니스 텐은 대한제국 항일...
그는 평창올림픽에 맞춰 KBS가 방송한 다큐멘터리 '고려인, 데니스 텐의 올림픽'에서도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카자흐스탄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나는 언제나 한국인이었고 앞으로도 한국인으로 살아갈 것이며, 이것은 자랑스러운 나의 운명이다"고 한국인의 후손이라는 자부심을 드러내 감동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데니스 텐은 19일 오후...
일제 강점기 옛 소련으로 이주한 고려인은 17만명이다. 세월이 흐르고 흘렀으니 이들의 후손은 아마 100만 명쯤 되지 않을까. 러시아는 곧 우리 땅이 될 모양이다.
난민이 우리 일자리를 빼앗는가. 그들이 노리는 건 우리가 원하는 강남 대기업 사무실인가. 아니면 기피하는 변두리 영세기업 생산라인인가.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비행기를 타고왔으니 가짜 난민이...
충남 부여군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홍삼제조 공장인 ‘고려인삼창’에는 관계자 외에는 절대 출입할 수 없으며 제철소의 용광로처럼 24시간 멈추지 않는 공간이 있다. 정관장 홍삼정이 만들어지는 홍삼농축액 공정라인이다. 홍삼정을 맛과 영양이 균일하게 생산하려면 매일 균일한 원료를 투입하고 동일한 시간에 추출해야만 한다. 이렇게 생산된...
한국전력은 3월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고려인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한민족 역사 찾기 행사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려인 청소년들이 한국에서 올바로 정착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대상자는 광주광역시 새날학교 학생들로 선정했다.
행사 주요 일정으로는 항일 독립 운동 현장인...
강원도로 가서 계약재배 인삼밭을 둘러보고 부여 고려인삼창을 찾아가 제조현장을 살펴보고 연구소나 백화점 등도 가봤다. 그러다 나온 대표적인 아이디어가 제조공장에서 인삼을 찔 때 사용되는 ‘삼채반’이라는 도구를 형상화한 진열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H&B팀은 1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개항에 맞춰 건강라이프 스타일 카페...
서긍은 중국 송나라 때 문신으로 1123년(고려 인종 1년)에 사신으로 고려에 들어와 1개월간 머물렀는데 귀국 후, ‘선화봉사고려도경(宣和奉使高麗圖經)’ 40권을 지어 고려의 실정을 송나라에 소개하였다. 서긍이 이 ‘고려도경’에서 고려청자의 색깔을 처음으로 ‘翡色’이라고 표현했다.
당시 송나라에도 청자가 흔하게 있었으니 중국의 청자처럼 그냥 청색이라고...
지난주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카자흐스탄·쿠바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샀다. 멤버들은 10주년을 맞아 해외 속 고려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모습을 그렸으며, 이는 사전 녹화된 분량으로 알려졌다.
한편 '1박 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이번 공동성명은 △양국 수교 25주년 및 고려인 정주 80주년 평가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포괄적 심화 △경제·통상 협력 발전 방안 △문화·인문 분야 협력 다변화 △베를린 선언 및 신북방정책 등 우리 대외정책에 대한 우즈베키스탄의 지지 입장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내년 중 우즈베키스탄 방문 초청 등을 명시했다.
청와대는...
특히 김 여사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적·정서적 유대감이 깊기에, 우즈베키스탄에서 고려인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정착하여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고려인 정착에 도움을 준 우즈벡 민족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 김 여사는 조선왕실에서는 꽃을 함부로 꺾지 않으려고 비단에 천연염색으로 물을 들이고, 밀랍을 붙여 만든 채화를...
남 차장은 “이번 방한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이 수교한 지 25주년이 되고 고려인 동포인들이 중앙아시아에 정주한 지 80주년 되는 해를 맞아 이뤄짐으로써 더욱 의미가 있다”며 “특히 지난해 12월 취임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에겐 첫 한국 방문이다”고 설명했다.
일정과 관련해 남 차장은 “도착 다음 날인 23일 오전 첫 공식일정으로 한·우즈베키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