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은 2014년 구로구와 ‘기부하는 건강계단’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구로구청 내 설치된 건강계단을 1명이 이용할 때마다 2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올해까지 총 8250만원을 기부했다.
고대구로병원이 전달한 기부금은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구로구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희진 고대구로병원...
“그 어려운 신약개발에 왜 뛰어들었냐고 묻는다면 임상의로서 암을 정복할 수 있는 치료제의 부재로 인해 늘 부족함과 아쉬움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최근 본지와 만난 오상철 헤지호그 대표(고대구로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암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후보물질을 만들 수 있겠다 싶어 2004년부터 연구하기 시작했고 2018년 ‘헤지호그’를 창업하게 됐다”고...
고대구로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 입원형 및 가정형 호스피스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올해부터 자문형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 교수는 2008년부터 고대구로병원 완화의료센터장을 맡아 왔으며, 국가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회 위원,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이사장, 한국완화의학연구회 회장들을 역임했다.
최 교수는...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은 이헌정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미국 하버드·MIT 대학 등과 공동으로 대규모 아시아인 양극성 장애 유전체 연구를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울증이라고 부르는 양극성 장애는 우울증상태와 조증상태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세계 인구의 1~2%의 사람들이 양극성장애를 겪는다. 양극성 장애는 유전병은 아니지만 다양한 유전적...
뉴라이브는 고대구로병원 자회사로서 2018년 8월에 설립 후 퇴행성 뇌 질환과 관련해 비침습적 미주신경자극(Non-invasive VNS) 기술을 활용한 ‘전자약 의료기기’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뉴라이브의 ‘소리클’은 미주신경자극(VNS)을 통해 퇴행성 뇌 질환의 하나인 이명 질환을 치료한다. 외이(귓바퀴와...
김우주 고대의대 백신혁신센터 센터장(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이번 교육이 바이오 의약품 생산업계 종사자들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ㆍ저소득국 백신 생산을 지원하고,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해 궁극적으로 전 세계 건강 불평등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에 추가된 기관은 가천대길병원, 인제대상계백병원, 세브란스병원, 고대안산병원, 고대구로병원 등 5개 병원이다. 부광약품은 기관을 지속 추가해 유럽과 한국에 총 40개 기관에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M-010은 콘테라파마에서 개발한 신약후보물질로 파킨슨병 치료 시 주로 사용하는 레보도파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거의 90% 확률로 발생하는...
‘미래병원’은 안암, 구로, 안산병원을 잇는 고대의료원의 4차 병원이 된다. 앞서 고대의료원은 지역 내 대형 의료기관 유치를 희망하는 복수의 지자체들로부터 잇따라 러브콜을 받아왔다. 의료원은 미래병원에 대한 내부 전략과 구상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본격적인 협의를 개시하기로 했다.
고대의료원의 미래병원은 ‘세상에 없던 스마트병원’과 ‘지역과 유기적으로...
이 외에도 △평택제일장례식장 △고대안암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한림대성심병원 등에 사망자가 안치됐다.
시신이 안치된 병원에는 가족을 찾아 헤매는 실종자 가족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참사 현장에서 약 1km 떨어져 있어 사상자가 가장 많이 실려 온 곳으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 순천향서울병원에서는 실종자를 찾아 병원에 왔다가 되돌아가는...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대한내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0월 24일부터 1년간이다.
1945년에 창립된 대한내과학회는 2만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국내 최대 규모 학회로, 내과학 발전과 학문 발전을 통한...
해당 임상 3상은 2021년 7월부터 첫 환자 등록을 시작해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고대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5개 병원에서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대장 절제술 환자 276명을 모집했고, 이달 말까지 10여 명의 환자를 추가 모집한 후 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오피란제린은 수술 후 통증 치료제로 비마약성 진통제다.
마약성 진통제...
일각에서는 화물차 배기구 열이 가까이 쌓여 있던 종이박스를 태워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대아울렛 관계자 등에 대한 소환 조사도 조만간 이뤄질 예정이다.
전날 시설보수 직원에 이어 이날 다른 희생자 2명의 장례도 이날 치러진다.
시설보수 직원(56)과 물류 담당 직원(65)의 발인식이 각각 대전성모병원과 고대구로병원에서 열린다.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과 전염병예방백신연합(CEPI)의 개발비 지원, 미국 워싱턴대학 항원디자인연구소(IPD) 공동개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아스트라제네카 지원, 국내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당국의 적극적인 개발과 함께 빠른 인허가 지원, 고대구로병원 등 임상시험에 적극 동참한 대학병원 등이 원동력이 됐다.
SK디스커버리 최창원...
1일,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 203호실, 발인 3일 오전 7시, 070-7606-4216
▲주종희 씨 별세, 주기웅·정하 씨 부친상, 현정훈(코스콤 네트워크서비스부 부서장) 씨 장인상 = 1일,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5호실, 3일 오전, 02-787-1500
▲김상진 씨 별세, 김기연(IBK투자증권 금융상품영업본부장)·진미·영미 씨 부친상, 이의정 씨 시부상, 민성홍...
◇2022년도 KMI 연구지원사업 연구과제 15건
△소화성궤양 및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에서 양성자펌프억제제 장기 사용 안전성 연구(고려대학교 김도훈 교수) △한국의학연구소 데이터 분석을 통한 코로나19의 장기화가 만성질환관리에 미치는 영향 분석(고대안암병원 한병덕 교수) △자궁경부암 선별검사 후 정밀검사의 참여율과 관련 요인(건국대학교 김형수 교수)...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고대안암병원은 진단이 까다로운 난치병을 포함 질병 판독 및 진단 업무를 돕겠다는 목표로 제시했다. 병원 측은 초거대 AI 모델을 적용한 의료 서비스 개발을 적극 지원해 연구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윤을식 고려대 안암병원장은 “고품질의 의료 빅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탁월한 연구 역량과 카카오브레인의...
협약에 따라 고대의료원과 프로메디스는 임상시험 파트너로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임상시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의약품·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2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함병주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장, 김태훈 부단장, 박일호 임상연구지원본부장 등과 전은정...
고대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지식과 과학의 신 ‘제후티’(그리스 이름 토트, Thoth)에서 따왔다. 제후티는 지식과 과학, 언어, 서기, 시간, 달의 신으로, 주로 따오기나 개코원숭이의 머리에 사람의 몸을 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주 신전이 있었던 케메누(헤르모폴리스) 뿐만 아니라 아비도스 등 이집트 전역에서 숭배됐던 신이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CP-COV03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