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동점인 3회말 두산 선발 유희관의 초구를 받아쳐 실책을 만회하는 115m 2점 홈런을 쳐냈다. 지난 6월 10일 삼성전 만루포에 이은 시즌 2호 홈런이다.
한편, 신성현은 덕수중을 졸업한 뒤 일본에서 2008년 고교를 졸업 후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에 지명됐으나 별다른 활약없이 2013년 10월 방출됐다. 이후 고양 원더러스를 거쳐 지난 5월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 메르스 여파 경기도 유치원·학교 585곳 휴업…확산 추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경기지역에서 3일 휴업에 들어간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전체 학교의 10%대로 급속도로 늘어났습니다. 또 가족이 감염된 교직원 1명을 포함, 35명이 등교 중지 조치됐으며 976개교가 이달에 예정된 체험·수련활동을 취소 또는 연기...
윤현민은 지난 2004년 당시 2005 고졸 신인선수로 한화에 입단한 바 있다. 이후 2006년 두산으로 이적했다. 외야수 출신으로 한화 입단 당시 계약금은 7000만원, 연봉은 2000만원이었다. 비록 프로 진출 이후로는 1군 무대 기록을 남기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청원고 시절에는 59회 청룡기 고교야구대회에서 팀의 4강 진출에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윤현민'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신소율이 시구해 화제인 가운데 그녀가 과거 고등학교를 자퇴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서는 신소율이 출연해 고등학교를 자퇴하게 된 사연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신소율은 과거 고등학교 진학 시 예술고등학교 진학 비용이 비싸서 일반계 고교에 진학했다는 말로...
그러나 집 근처 공원을 걸어다니고 침을 맞아가며 한 달여 만인 8월 1일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이후 2003년 롯데자이언츠에서 감독 생활을 마무리했다. 야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그의 책에는 1960년대 고교 시절부터 일본 선수 시절, 감독 시절과 병을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기까지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러나 문제는 더 이상 한화에 포수 자원이 없다는 점이다. 이날 선발출전한 정범모는 4회 허도환으로 교체됐다. 1군 엔트리엔 정범모와 허도환 외엔 포수자원이 없었다.
결국 고교 시절 주현상이 9회말 포수 마스크를 쓰고 나왔다. 9회초 프로 첫안타를 때렸던 주현상은 권혁과 배터리로 호흡을 맞추며 무실점으로 1이닝을 넘겨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다.
고교 무대 8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했다. 성장 속도가 빨라 올 시즌 선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 시즌 MVP를 차지한 서건창(26·넥센)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해 201안타를 때려내며 1994년 이종범의 프로야구 최다 안타 기록을 깼다. 타율 0.370, 135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MVP로 선정됐다. 스프링캠프에서는 강점인 빠른 발을 한층...
이 회장은 “전북지역 고교야구 발전과 한국 야구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국내 야구 발전의 주역이 될 고교선수들이 기량을 갈고 닦아 국내는 물론 해외로 진출해 제2의 박찬호, 류현진, 추신수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전북지역 풀뿌리 야구발전을 위해 군산상고, 전주고, 인상고에 지난 2년 동안 총 5억원의...
한편 고액의 FA가 속출하면서 현 FA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FA 연한(고교 졸업 9년, 대학교 졸업 8년)을 단축, FA 자격 재취득 조건(4년)을 폐지, FA를 등급별로 나눠 원 소속 구단에 대한 보상을 달리하는 FA 등급제 등이 거론되고 있다. 프로야구 구단의 1년 운영비 평균은 약 300억원, 연봉 총액은 평균 50억원 수준이다.
올 시즌 프로야구 신인 최대어는 지난해 넥센에 1차 지명된 최원태(18)다. 서울고 출신의 우완 투수 최원태는 지난해 고교 무대 8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한 기대주다. 성장 속도가 빠르고 잠재력을 갖춘 만큼 올 시즌 선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프로농구 KBL은 22살 동갑내기의 신인왕 경쟁이 뜨겁다. 김준일(서울 삼성)과 이승현(고양...
그해는 대통령배고교야구선수권가 처음 시작된 해이기도 하다. 1979년 기미년(己未年)에는 차범근이 프랑크프르트에서 본격적인 분데스리가 생활을 시작하며 독일 진출 첫 골 터트렸다.
그리고 12년 전인 2003년 계미년(癸未年)은 한국 스포츠사에 뜻 깊은 기록들이 쏟아졌다. 이승엽(40)은 시즌 56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아시아 신기록을 작성했고, 미국여자프로골프...
어린이들이 항공사를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 항공사체험교실’,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어린이 축구교실’, 부산과 오사카의 고교생들이 서로의 나라를 방문하고 문화를 체험하는 ‘한일 고교생교류사업’, 일본에서 활약 중인 야구선수 이대호와 함께 하는 ‘후쿠오카 드림투어’ 등으로 구성되며 지금까지 약 1000명의...
수상자는 올 시즌 전국대회 성적과 대한야구협회 각 시ㆍ도 지부의 추천을 근거로 SK와 대한야구협회가 공동으로 선정한 21명의 초ㆍ중ㆍ고교 야구선수이며, 초ㆍ중ㆍ고교 별로 대상(300만원) 각1명과 우수상(100만원) 각 6명을 선정해 총 상금 2,700만원이 선수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초ㆍ중ㆍ고교...
이날 두산베어스 김태룡 단장은 서울시 고교야구부 대표로 경동고등학교 강현철 감독에게 훈련용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아마야구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아마야구 저변확대와 한국야구 발전을 위해 더욱 더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두산은 이번 지원뿐만 아니라 28년째 초등학교 및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소년 야구 지원에...
수상자는 올 시즌 전국대회 성적과 대한야구협회 각 시ㆍ도 지부의 추천을 근거로 SK와 대한야구협회가 공동으로 선정한 21명의 초ㆍ중ㆍ고교 야구선수이며, 초ㆍ중ㆍ고교 별로 대상(300만원) 각 1명과 우수상(100만원) 각 6명을 선정해 총 상금 2700만원이 선수들에게 전달된다.
초등학교 부문은 올해 전국대회에서 21타수 13안타, 타율 0.619, 25 1/3이닝, 평균자책점...
프로야구 10구단 시대에 선수 공급의 젖줄인 고교팀이 60개에 불과해 심각한 수요 대비 공급 부족을 예상할 수 있다. 따라서 보다 객관적인 관점에서 상식적-합리적 대처 방안이 필요하다.
국내 스포츠산업 규모는 2012년 기준 36.5조원, GDP의 2.95% 수준으로 대략 미국의 1/13, 일본의 1/3이다. 흥미롭게도 국내 GDP 역시 미국의 1/13, 일본의 1/4로 각국의 경제규모와...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미쳤다. 대어급 선수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며 이제 FA는 연봉 대박을 뜻하는 고유명사가 됐다.
1999년에 처음 도입된 FA는 선수 권리의 상징이었다. 이전에는 구단이 일방적으로 선수들의 몸값을 결정했지만 FA가 도입되면서 선수가 자신의 몸값을 말할 수 있게 됐다. 한화 송진우가 3년 7억원에 첫 스타트를 끊은 뒤 꾸준히...
‘BIC 0.412’상의 선발 기준인 ‘PPS-1.000이상/60타수이상/4할이상 기록한 고교/대학야구선수 조건을 모두 충족했다. OPS-1.277, 62타수 25안타 타율 0.403 (홈런6개 타점23개 도루5개)의 기록을 올렸고, 성적 외에도 스카우트와 현장 지도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발전가능성과 성실도, 인성을 반영하여 선정했다고 한은회는 밝혔다.
백인천 한은회명예회장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16일부터 개최한 제3회 롯데기 부산 고교야구대회 결승대진이 경남고와 부산고의 대결로 확정됐다.
대회 기간 동안 부산지역 6개 고교팀 (부산고, 경남고, 개성고, 부경고, 부산공고, 부산정보고)이 참가해 경남고가 5승, 부산고가 4승 1패를 기록해 각각 예선 1, 2위를 차지하며 결승에서 맞붙는다
결승전은 22일 오후 1시...
서건창은 극적인 야구 인생을 걸었다. 고교 졸업 후 프로구단의 선택을 받지 못하며 2008년 신고선수로 LG에 입단했지만 방출됐다. 그리고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뒤 2011년 입단테스트를 거쳐 다시 신고선수로 넥센에 들어갔다. 2012 시즌 개막 직전 김민성의 부상으로 주전 기회를 잡았고 그해 신인상, 2루수 골든글러브를 차지하며 주전 자리를 꿰찼다. 작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