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개인 정보는 업무 목적으로만 열람할 수 있지만 A 씨는 예약 발매 시스템을 개발, 운영하는 IT 부서에 근무해 접근이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A 씨가 “RM의 예약 내역을 확인해 실물을 보고 왔다”, “친구가 근처 좌석을 끊을 수 있게 알려줬다” 등의 이야기를 했다는 다른 직원의 제보에 따라 감사를 벌였다.
코레일 관계자는 “A 씨가 RM의...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안내에 따라 내달 8일부터 신분증과 휴대폰을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면 유심 교체가 가능하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20일부터 개인정보 유출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료교체를 알렸고, 27일부터는 모바일 고객 및 LG유플러스 망 알뜰폰 이용고객에게 U+스팸전화 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등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MVNO) 고객들은 오는 27일부터 해당 앱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된 LG유플러스 모바일 및 알뜰폰 고객에게는 별도의 앱 다운로드 안내 문자도 발송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심 교체, 스팸 차단 서비스 지원 등 LG유플러스 가입자들을 위한 양질의 고객 케어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현식 대표, ‘MWC 2023’ 불참 확정…이통3사 중 유일오는 20일부터 정보 유출고객대상 ‘유심 무료 교체’ 시작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 2023에 불참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했다.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이슈 수습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19일 LG유플러스는 황현식 대표가 이번 MWC 2023 참관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고객정보 유출사태’를 겪고 수습에 주력하고 있는 LG유플러스는 부스를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MWC 2023 핵심 전시관인 '피라 그란 비아' 제3홀 중심부에 992㎡(약 300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꾸리고 관람객을 맞는다. AI가 몰고 올 변화를 주제로 AI, UAM, 6G 등 미래 선도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SKT는...
황 대표는 16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객정보유출과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인터넷 서비스 오류에 대해 사과하고, 개선방안으로 사이버 안전혁신안을 발표했다.
그는 “정보유출과 인터넷 서비스 오류로 불편을 겪은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고는 중대한 사안으로, 모든 사업의 출발점은 고객이라는 점을 되새겨...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사장)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객정보유출과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인터넷 서비스 오류에대해 사과하고, 개선방안으로 사이버 안전혁신안을 발표했다.
황 대표는 “정보유출과 인터넷 서비스 오류로 불편을 겪은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고는 중대한 사안으로, 모든 사업의 출발점은...
실질적인 실적 개선은 P의거짓 출시되는 3분기 전망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
◇LG유플러스
최근 개인정보 유출 및 네트워크 장애 관련 우려 크나 과거 사례 고려시 고객 이탈 리스크는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
이동전화매출액 성장률 확대로 10% 이상 영업이익 성장 예상,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
기대배당수익률 6.8%이나 배당 잠재력으로 보면 KT보다 투자...
박형일 LG유플러스 대외협력총괄(CRO) 부사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박 부사장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내부 점검을 강화하고 개인정보가 유출된 분들의 유심을 추가적으로 무상 교체하려고 준비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중 ‘해킹으로 인한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2건으로, △2018년 3월, 2만6504건 (과태료 2000만 원) △2021년 12월, 2만9546건(과태료 600만 원)이 발생했다. 2만5000명 넘는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돼도 기업이 내는 과태료는 2000만 원에 그치는 셈이다.
박완주 의원은 본지와 통화에서 “2만6504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돼도 과태료는 2000만 원 수준이다. 단순...
또한, 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LG유플러스 고객 정보 대량 유출 사태 관련해 지난달 꾸린 민관합동조사단을 ‘특별조사점검단’으로 격상 및 강화했다. 특별조사단은 6일부터 LG유플러스 개인정보 침해 사고의 종합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조치 방안과 개선 대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사이버 공격으로 총 29만 명가량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은 총 29만 명이 됐다.
LG유플러스는 3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당시에는 파악할 수 없었던 약 11만 명의 이용자 정보가 전자상거래보호법 등에 근거해 분리 보관하고 있는 해지 고객 데이터 등에서 확인됐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1월 불법 판매자로부터 약 29만 명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를...
고객의 귀책 없는 개인정보 도난, 유출 등으로 야기된 손해에 대해 책임을 지는 등 소비자 보호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
향후 애플페이 서비스 출시를 통해 일반 이용자의 결제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결제 서비스의 개발·도입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현대카드는 애플페이의 국내 도입을 위한 독점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