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지속되는 날씨에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는 외출, 야간시간 등에 수도꼭지를 조금씩 틀어놓아야 한다.
일 최저기온이 0도~영하 10도 이하일 때는 45초, 영하 10도~영하 15도 이하일 때는 33초에 일회용 종이컵을 채울 정도의 수돗물을 흘려야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해당 기준에 따라 수돗물을 10시간...
한파로 계량기 줄 이은 동파…화재사고까지
폭설에 이은 한파로 주민들은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동해안 지역을 담당하는 8군단 예하 102기갑여단 소속 군 장병은 26일 오후 속초와 양양 등지에서 제설작업에 나서기도 했다.
내린 눈이 꽁꽁 얼어붙어 도심은 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했고, 주말을 맞아 여행지를 찾았다가 이른 귀경길에 나선 나들이 차량과...
서울의 경우 지난 2010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추운 성탄절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서울시는 올 겨울 처음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도 발령했다. ‘동파 경계’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이날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춘천 -13도...
급격한 기온 변화에 공동주택에서는 계량기 동파 사고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14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겨울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는 1만895건이었다. 직전해인 2019년 497건에 비해 22배 많고, 최근 10년 중 2012년의 1만2335건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지난 겨울 계량기 동파 원인별로 전체의 79.29%가 계량기함 보온미비에서 비롯됐다. 이어...
환경부는 관정 이용자, 관계기관과 협의해 대체 관정용 별도 계량기를 이달 새로 설치했고, 전기사용량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한다는 계획이다.
용수가 부족에 대해서도 관정별 양수량은 하루 평균 172㎥ 수준으로 지하수 사용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체 관정 설치 후 현재까지 환경부(금강유역환경청)로 접수된 지하수 물 부족 민원은 없었고 동파...
동파를 막으려면 계량기함에 헌 옷이나 스티로폼 등 보온재를 채워 넣고 비닐로 계량기함을 넓게 감싸면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는다. 장기간 외출할 때는 수도꼭지를 약하게 열어 물을 조금씩 흐르도록 하면 동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가 없도록 '한파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며 "취약계층 보호에도...
이번 겨울 들어 한강이 결빙되는 초강력 한파가 지속하는 가운데 전국에서 수도관·계량기 동파 사고와 정전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전국에서 계량기 동파 4595건, 수도관 동파 220건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정전 신고는 7건이 접수됐다. 강추위 속에 서울과 인천 등에서는 8일 7만8083가구가 일시정전을...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6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발생한 동파피해는 수도계량기 1923건, 수도관 97건 등 모두 2020건에 달했다. 전날 저녁(647건) 대비 밤사이 3배 이상으로 늘었다.
또 전날 강추위 속에 인천과 서울 등에서 7만8천83가구가 일시정전을 겪었다. 이 가운데 서울 도봉구 창동주공18단지 910세대는 전날 저녁 11시45분께서야...
서울시는 이날부터 수도계량기 동파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일일 수도계량기 교체 투입인력을 164명으로 증원해 긴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24건을 복구했다.
제설대책도 2단계로 상향했다. 제설작업에 2만4000여 명의 인력을 동원했고, 총 815대의 장비와 7551톤의 제설제를 투입해 아침 출근길 시민피해를 줄이기 위한 제설작업을 시행했다.
현재 서울지역...
추위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날 오전 서정협 시장권한대행 주재로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제설·한파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제설 대책과 함께 도로 결빙 방지, 대중교통 운행 늘리기,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한파 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책회의가 열리면서 서 권한대행의 서울시립대 생활치료센터 현장 방문 일정은 취소됐다.
과제는 서울특별시의 수요부서에서 개선과 해결이 필요한 분야를 선정하여 제시했으며 △서울시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기술 △상수도 모니터링용 멀티센서 기술 △제물포터널 통행료 미정산 차량 요금징수 방법 등 3가지 도전과제다.
이번 크라우드 소싱 기술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외 시민, 단체와 기업은 ‘신기술접수소’의 ‘기술공모’ 양식을 통해 접수할...
‘서울시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기술’ 등 도전과제 해결책 공모
서울기술연구원은 내년 1월까지 도시문제 해결형 크라우드소싱 기술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크라우드소싱 기술공모 과제는 서울시 수요부서에서 해결이 필요한 분야를 선정해 제시했다. 주요 과제는 △서울시 수도 계량기 동파 방지 기술 △상수도 모니터링용 멀티 센서 기술...
내충격성, 내마모성, 내화학성 등 물성이 뛰어나다. 일산화탄소(CO)가 원료인 폴리케톤을 1t 생산할 때마다 대기오염의 주범인 일산화탄소를 약 0.5t 줄일 수 있다.
지난해에는 수도계량기에 쓰여 상수도 사업본부로부터 친환경적이고 동파에 강한 고강도 자재로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전력량계에도 적용됐다.
폴리케톤을 적용한 수도계량기는 기존 제품 대비 동파에 2.4배 강해 상수도 사업본부로부터 친환경, 고강도 건축자재로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도 10만개 이상 선주문이 들어오는 등 친환경 건축자재로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폴리케톤은 식판, 골프티 등 일상 속 생활용품, 레저용 용품으로도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는 “포케톤은...
서울시설공단은 상수도 시설 동파에 대비해 내년 2월 말까지 토요일, 공휴일에도 교체반을 상시 편성 운영해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배포하고 검침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원격 검침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 보온덮개, 동파 방지팩 등 계량기 보온 조치도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기존 황동으로 제작한 수도계량기보다 동파에 강하다.
또, 폴리케톤은 일산화탄소(CO)가 원료인 친환경ㆍ탄소저감형 소재다.
효성화학은 글로벌 시장 개척도 나서고 있다.
효성화학과 삼성계기공업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물ㆍ하수ㆍ폐기물ㆍ재활용 전시회(IFAT INDIA 2019)’와 23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물...
또한, 계량기함 내 보온이 미흡해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한 세대는 계량기 교체 시 계량기 자체 보온재와 보온덮개, 동파안전계량기를 설치해 동파가 재발하는 것을 예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런 동파 예방 조치와 함께 일 최저기온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의 동파 예보제를 실시한다. 8개 수도사업소별 관할 지역의 공동주택 관리소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