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선 월계역, 옛 기찻길의 화려한 변신 ‘경춘선 숲길’
월계역 주변에서 시작하는 경춘선 숲길은 육군사관학교까지 이어진 6km 정도의 산책로다. 열차가 다니지 않는 선로에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꾸몄다. 경춘선 노선을 따라 가면 커피숍, 수제맥주집, 음식점 등으로 젊은이들 사이에 주목받고 있는 ‘공리단길’을 만날 수 있다. 숲길의 끝자락 옛...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은 6차 산업관련 그린창업을 주제로 창업육성, 지역·문화 활성 등을 통해 노원구만의 창업문화 확산과 경춘선 숲길 공원 일대의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은 6차 산업을 바탕으로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경춘선숲길공원 일대의 문화특성 프로그램을 통하여 노원구만의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2013년 첫삽을 뜬 ‘경춘선 숲길’이 7년 만에 완전히 연결돼 총 6km 전 구간이 개방된다.
서울시는 1~3단계 구간 개통에 이어 행복주택 건설공사로 중간이 끊어진 채 미완으로 남아있던 마지막 0.4km 구간(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구~공덕제2철도건널목, 행복주택 지점)까지 연결을 완료, 완성된 ‘경춘선 숲길’ 전 구간을 시민에게 11일 정식 개방한다고 9일...
‘양원 숲길 도시’로 명명될 만큼 주변으로 쾌적한 환경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실제 이곳은 수십 년간 그린벨트에 묶여 있어 녹지가 잘 보존 돼 있고, 주변에 중랑 캠핑숲, 봉화산, 구릉산, 불암산 등이 자리해 숲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특히 경춘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을 사이에 둔 입지적 장점이 눈에 띈다. 이 중 신내역은 지하철...
이밖에 옛 철길의 멋을 살려 조성한 ‘경춘선숲길’ 공원과, 철길 부지에 마련한 책 테마파크인 ‘경의선 책거리’ 등 이색적인 공간 활용이 시내 곳곳에서 톡톡 튀는 매력을 뽐내고 있다.
◇초대형 ‘용산민족공원’ 등 앞으로 들어설 공원도 기대 = 앞으로도 서울시 공원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계획이다. 그중에서도 한동안 보기 드물었던 초대형 공원 조성...
5월에는 경춘선 폐선 부지를 숲길 공원으로 꾸미는 공사가 모두 마무리된다. 3단계 구간인 육사삼거리∼서울시계 2.5㎞ 공원 조성을 마쳐 전 구간이 개방된다.
호위함, 고속정, 잠수함을 물 위에 띄워 운영하는 '한강함상공원'도 10월 망원한강공원에 문을 연다.
마곡지구에 조성 중인 서울식물원 일부가 올해 개방되고, 성동구에 짓는 '서울새활용플라자'는 4월...
서울시는 노원구 공릉1동과 공릉2동 사이 공덕 제2철도건널목∼육사삼거리 경춘선 폐철길 1.9㎞를 ‘경춘선숲길’로 단장해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춘선숲길 사업은 폐선된 경춘선 중 서울시 구간인 광운대역∼옛 화랑대역∼서울시계 6.3㎞에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방된 구간은 1단계 구간이다.
시는 경춘선에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철길의...
4일 시에 따르면 5일 노원구 공릉동 도깨비시장 옆에서 박원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춘선 폐선부지 공원조성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번 공사 구간은 총 3단계 구간 중 1단계로 공덕제2철도건널목(舊신공덕역사 남쪽)~육사삼거리 1.9km다. 총 면적은 4만8170㎡로 시는 2014년 말까지 이곳을 도심숲길, 자전거길, 주민 소통광장이 들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