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복절 경축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역대 최소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현장 중계방송과 사전녹화 영상 상영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축식은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참석자를 최소화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사전 검체검사...
그는 “개헌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국회의 최근 여론 조사에서 국민 66%가 개헌에 동의했다”며 “국회 특위에서 개헌 논의와 경제 활성화 논의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제헌절 경축식은 통상 국회에서 열리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발령으로 영상 행사로 대체됐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개천절 경축식에서 만나 수 분간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님과 함께 걸으며 대화했다"며 "특히 공수처 출범과 공정경제 3법안 처리에 관해 의미있는 의견교환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잘...
정 총리는 이날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된 4352주년 경축식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정부는 지난 반만년의 역사를 기억할 것이며, 특히 식민사관이 만들어낸 신화적 관점을 극복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는 위기를 넘어 비극의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생명이 목숨을 잃고, 경제는 곤두박질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축사에서 "우리가 평화를 추구하고 남과 북의 협력을 추진하는 것도 남과 북의 국민이 안전하게 함께 잘 살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가축전염병과 코로나에 대응하고 기상이변으로 인한 유례없는 집중호우를 겪으며 개인의...
올해로 75주년을 맞은 광복절 경축식은 15일 오전 10시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인사 등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광복절 경축식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광복절 경축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고자 행사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보건당국과 공동으로 감염 예방 및 방역 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18일 마카오 반환 20주년 경축식에 참석한 시 주석은 포르투갈로부터 반환 이후, 지난 20년간 마카오가 이룬 성과가 자랑스럽다면서 중국의 일국양제 모범생 마카오를 격려했다. 비슷한 시점인 1990년대, 홍콩도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돼 마카오와 함께 일국양제 원칙 아래 중국 본토에서는 누릴 수 없는 정치적 법적 자유를 누리는 특별행정구역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문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식 행사가 끝난 직후 양산으로 내려가 3박 4일간 머물렀다가 18일 오전 청와대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이번 연차 휴가 소진으로 올해 연차는 17.5일이 남게 됐다. 앞서 문 대통령은 5월 25일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마을을 방문해 모내기한 뒤 같은 날 오후 연차를 내고 양산 사저에 내려간 바 있다. 또 6박 7일간 북유럽...
여야 지도부가 총출동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불참했다. 대신 나 원내대표는 15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거점이었던 중국 충칭을 방문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발자취를 찾아 중국 중경(충칭)에 왔다"고 밝혔다.
당초 나 원내대표는 이날...
문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아직도 우리가 충분히 강하지 않고 아직도 우리가 분단돼 있어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이루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경제 극일을 강조하면서 “지금이라도 일본이 대화·협력의 길로 나오면 기꺼이 손을 잡고 공정하게 교역하고 협력하는 동아시아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