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김아중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출연해 경주 황남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은 처음 성공한 팀이 한끼 '100번째' 집으로 선정되는 뜻깊은 회차였다.
먼저 성공한 팀은 이경규ㆍ김아중이었다. 김장김치와 수육, 생굴이 식탁에 오른 집에 방문한 김아중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배추를 좋아한다고 말한 김아중은 배춧잎에...
서희건설은 포항시청에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대신 참석한 김재일 서희건설 포항사업소 사장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포항시의 빠른 재난복구를 위한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서희건설은 지난해 9월 발생한 경주 지진 때도 경주 시민에게 2억 원을 성금으로 낸 바 있다.
이번 성금 전달 배경에 이봉관 회장과 포항의 특별한 인연이 눈길을 끈다. 이...
이에 뉴스룸은 포항 지진과 관련된 상황을 시청자에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한편 이번 포항 지진은 지난해 9월 12일 경주서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난 지 약 1년 만에 발생했다. 발생지인 포항을 비롯해 다른 지역의 시민들 역시 여진으로 불안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대회에 앞서 30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개최도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최양식 경주시 시장과 장상진 브라보앤뉴 대표, 그리고 박인비가 참석했다.
최양식 경주 시장은 “경주는 박인비 선수의 부군이 태어난 곳이고, 가족들이 살고 있는 곳이라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계시리라 생각된다. 이번 경기를 통해 국내에 더욱 훌륭한 선수들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이날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총 8370억 원을 들여 2022년까지 2호선 460량, 3호선 150량 등 610량의 노후 전동차를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4호선 전동차 1945량 가운데 60%에 달하는 1184량이 21년 이상 시민을 실어 나르고 있다. 이런 탓에 규정에 맞춰 정기적으로 안전 검사를 했어도...
서울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박원순 시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공사 창립식을 개최한다. 특히 경주·밀양·삼척·영광·영덕 등 국내 원전지역 주민 대표 6명도 참석해 공사 창립을 축하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목동·노원 열병합발전소 관리를 담당하던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이 분리돼 신재생에너지 전담기관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은 22일 오후 경주시청에서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수원 손병오 지역상생협력처장은 경주시에 경주지역의 위기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경주시는 위기가정 80가구를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햔수원은 경주 외에도 서산 등 총 6개 지역의 위기가정 156가구 지원을 위해 반딧불...
이제 영화 속 장면처럼 터널 내부에서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나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라디오 방송뿐 아니라 DMB를 활용해 재난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6월말까지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도로터널 중 연장 500m 이상인 17개소에 전국 최초로 지상파 이동멀티미디어(DMB) 재난방송 중계 설비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는 재난상황에서...
대전시청 앞 ‘한밭 종각’ 일대도 같은 문제가 심각하죠.
특히 박물관, 고궁 등 문화재와 시설 훼손이 우려되는 곳은 방문객 증가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습니다.경복궁과 국립현충원, 국립경주박물관, 고령 대가야박물관, 부산 유엔기념공원 등 포켓스탑이 몰려있는 이곳은 박물관 관람과 추모보다는 포켓몬을 잡기 위해 몰린 사람들로 방문객이 급증했습니다....
포항시청과 포항우체국, 포항 KBS와 MBC, 포항성모병원 등이 가까워 생활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또한 홈플러스와 CGV도 인접해 대형쇼핑시설과 문화시설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에 띈다. ‘포항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와 인접한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를 공원화하는 ‘도시숲 조성사업(Green Way)’을 비롯해 경상북도와 포항시, 경주...
경북 영천에서는 지역 시민단체인 ‘영천시민광장’ 회원 50여명이, 경북 경주에서는 ‘경주시민행동’ 회원 200여명이 시국집회를 한 뒤 시가지 행진을 했다. 대구에서도 ‘민예총’ 회원 80여 명이 동성로 일대에서 ‘시국문화제’를 가졌다.
경남권에서는 부산 서면에서 주최 측 추산 2만 여명의 시민들이 ‘최순실 게이트’를 규탄하고 박 대통령의 퇴진을...
경북 경주에서는 시민 120여명이 경주역 광장에서 촛불문화제를 갖고 대통령 하야를 촉구했다.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시민 등 1200여명이 오후 6시부터 대구 2·28기념공원에서 '정권퇴진, 대구 1차 시국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제주에서는 오후 7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민중총궐기제주위원회 주최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두 번째 촛불집회가 열렸다....
경주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와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주시와 롯데면세점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경주에 도움을 줄 방법을 고민하다 누구나 하는 단순한 봉사활동 보다는 롯데면세점의 역량으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며 “지진과 태풍 등 연이은 자연재해로 인해 관광객...
진앙의 위치는 수원 시청에서 남쪽으로 2km 떨어진 지역으로 분석됐습니다. 수원 뿐 아니라 안산과 화성, 용인에서 모두 63건의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수원에서 지진이 난 건 지진 관측 이후 처음으로 경주 지진 이후 여러 지역에서 약한 지진이 잇따라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주 지진 이후 여진 외의 국내 지진은 모두 9차례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조석 한수원 사장은 18일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기현 울산시장에게 성금 5억 원을 전달했다. 한수원은 울산시 울주군 및 경주 지역에 보유 장비와 직원을 파견해 수해 복구 작업도 벌였다.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는 굴삭기와 덤프트럭, 지게차, 살수용 소방차와 직원 250여 명을 투입해 토사유실 지역의 쓰레기와 침수된 주택을 청소했다. 지하시설 침수피해를 입은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