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컨디션에 따라 배당률에 심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눈여겨봐야 할 경주마다. 통산전적 4전 4승 승률 : 100.0 % 복승률 : 100.0 %
▲ 승리의함성(3세, 49조 지용철 조교사)
최근 컨디션 난조로 대상경주에서 연거푸 고배를 마셨다. 그럼에도 대상경주를 제외한 일반경주에서 5개 경주에서 복승률 100%(5전 3승 2위 2회)를 기록할 정도로 두각을 보이고...
혈통적 차별을 극복하고 능력만으로 진정한 한국경마 최강의 경주마로 인정받는 것이다.
두 스타 마(馬)가 드디어 ‘꿈의무대’에서 격돌한다. 오는 12월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리는 그랑프리(12월11일, 오픈 2300m)는 서울경마공원과 부산경남경마공원 양대 산맥을 대표하는 ‘미스터파크’와 ‘에이스갤러퍼’의 충돌만으로 한국경마 최고의 빅이벤트로 주목받고...
데뷔이후 단한차례의 우승도 없었던 ‘용화산’은 출주한 경주마 중 인기순위 6위에 그칠 정도로 우승 가능성이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김귀배 기수와 호흡을 맞춰 우승을 차지하며 경마팬을 탄성을 자아냈다. 김귀배 기수는 지난 1979년 기수로 데뷔해 현재까지 3425전 287승을 기록했으며 지난 1986년도에는 명마 ‘포경선’에 기승해 모든 경마인의 꿈인...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렸던 제27회 KRA컵 클래식(GⅢ) 대회의 1위부터 3위까지의 경주마를 예측하는 삼쌍승식 예상대회로 개최. 우승을 차지한 4명의 경마팬은 1위 ‘에이스갤러퍼’, 2위 ‘싱싱캣’, 3위 ‘주몽’을 순서대로 정확히 적중해 우승상금 각 75만 원을 받는 ‘대박’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우승자 중에서는 유독 가족과 함께 즐기는...
농림수산식품부의 특별적립금 사업인 우수 국내산 종마선발 지원사업은 우수한 국내산 경주마의 생산 환류 촉진으로 경주마 생산의 선순환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 국내산 경주마들 중 그 능력이 검증된 마필에게 인센티브를 주어 조기에 생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제도인 셈이다.
지원대상은 국내 최우수 3세마(거세마는...
서울경마공원 1400m 전체 경주마 평균기록이 1분 31초대임을 감안하면 좋은 기록임을 알 수 있다. 아직 성장세에 있으면서도 걸음의 완성도가 100%에 근접해 보이고 직전경주에서 알 수 있듯 좋은 컨디션을 유지 중이다. 발 빠른 상대마가 많지만, 이변이 없는 한 무난히 우승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2세 경주마 부문 씨수말 순위 1위인 ‘포리스트캠프’...
경주마의 박진감 넘치는 질주모습을 앞으로 3D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유일의 경마방송국이자 최첨단 방송시설을 갖춘 KRA 한국마사회 경마방송이 2011년도 정기 개편을 맞아 새롭게 달라진다. 이번 경마방송 개편은 시청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십분 반영하여 경주마의 박진감 넘치는 경주모습과 한국 말산업 홍보영상을 3차원 입체 영상으로...
한국경마의 질적 향상과 경주마의 국산화를 위해 2006년 도입된 ‘비카’(미국, 15세, 세금포함 약 20억원)와 '메니피'(미국, 15세, 세금포함 약 40억원)의 자마들이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명실상부 우수 국산 경주마 생산의 혈통 메카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06년 도입돼 씨수말 데뷔 2년차의 씨수말 ‘비카’는 자마 ‘광야제일’이 지난 5월 코리안더비(GI)...
이번 대회에는 서울경마공원의 내로라하는 국산·외산 경주마가 대거 출전해 12월에 열리는 그랑프리경주의 전초전의 성격이 짙어 미리 대상경주의 판도를 점쳐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총 11두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경주의 가장 큰 관심사는 서울경마공원 최강의 경주마로 평가받는 ‘동반의강자’와 차세대 국산마 최고의 자리를 노리고...
경주마생산기술 아카데미 기술전파(육성조교) 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오는 7일까지 경주마생산기술 아카데미 경주마 육성조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최종합격한 교육생은 10월 12일부터 8일간 경주마 장구 및 기승 훈련을 비롯해 경주마 기승훈련, 실내마장 원형운동 등 경주마 육성조교와 관련된 교육을 받게...
이들은 모두 부산경남경마공원의 경주마로 선정됐지만 이번에는 서울경마공원 출신으로서는 최초로 ‘광야제일’이 선정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혼전을 예고하고 있는 경주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서울경마공원의 자존심 ‘광야제일’, 코리안오크스배를 제패한 ‘우승터치’, 한국경마 최고 몸값을 보유한 ‘챔피언벨트’, 3세마 중...
경주마의 출주 횟수가 타 국가에 비해 적음에도 기록은 낮았다. 1마리당 출주 횟수 평균이 미국이 8.9회, 일본 7.7회, 호주 7.6회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6.7회다.
이처럼 우리나라 경주마의 기록이 낮은 것은 타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마가 적고 마필관리수준이 낮기 때문이라고 정범구 의원은 지적했다.
미국은 모두 3만 1750마리의 경주마를 보유하고 있고 호주...
터프윈은 지난 3일 토요경마 11경주(1400m, 핸디캡)에 조경호기수와 함께 출전해 2위 인디언시크릿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 서울경마공원 최강의 경주마임을 입증했다. 터프윈은 늦은 출발로 후미에서 경주를 시작했지만, 경주막판 직선주로에서 다른 경주마를 압도하는 추입력과 뒷심으로 막판 극적인 역전승을 연출하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 국내...
영화 챔프는 교통사고로 시신경을 다쳐 시력을 잃어가는 퇴물기수 '승호'(차태현)와 역시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친 절름발이 경주마 '우박이'가 짝을 이뤄 불가능에 도전하는 감동의 드라마다. 말(馬)을 소재로 하여 때론 사람보다 더 애틋할 수 있는 동물과의 특별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는 챔프를 좀 더 재미있게 감상하려면 몇 가지 경마 전문용어를 알고 보는 것이...
출전한 경주마들을 살펴보면 지난 5월 치러진 스포츠조선배 대상경주 우승마 ‘요동제왕’과 최근 2연승을 올리며 최고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금아챔프’, 기복 없는 성적으로 활약을 펼치고있는 ‘영탑’의 삼파전을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비카'의 자마로 좋은 체격 조건을 갖춘 ‘번개강호’, 3세마로 한껏 힘이 차오른 ‘카카메가’가 강력한...
현재 보유 중인 15연승 기록은 80년대 데뷔한 ‘포경선’, 90년대 데뷔한 ‘새강자’가 각각 기록한바 있지만 ‘미스터파크’는 역사속의 경주마가 아닌 현역 경주마이고, 아직 전성기에 있기 때문에 16연승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미스터파크’의 현재 컨디션은 어떨까?
직전 경주(6. 19)에서 60kg의 높은 중량을 짊어지고 뛴 여파로...
작년 10월 22일 크랭크인 하여 8개월간의 대장정을 끝내고 오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챔프'는 교통사고로 시신경을 다친 후 어린 딸과 홀로 남겨진 기수 승호(차태현)와 같은 사고로 절름발이가 된 경주마 우박이가 함께 역경을 극복하고, 꿈을 위해 도전하는 이야기.
여기에 차태현, 유오성, 박하선, 김수정, 김상호, 김광규 등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배우들이...
피나는 훈련 끝에 수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경주마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해준다.
하지만 경마가 더욱 감동적인 것은 비록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진지한 모습과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 그리고 현재보다 더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로 뭉친 꼴찌들의 투혼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경마공원 현역...
▲ 프라임갤러퍼 (한국, 3세 수말, 12조 서범석 조교사)
지난 7월 문화일보배 경주에서 3위를 기록한 경주마. 데뷔 초기 7경기 연속 복승률 100%(3승 2위 4회)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최근 장거리 경주에서 다소 고전을 하고 있다. 직전 문화일보배에서 3위를 차지하며 점차 컨디션이 좋아진 모습이고 데뷔 후 거둔 3승 모두 1400m에서 거둔 우승이어서 이번 경주에서...
국산경주마 생산두수보다 경기력 향상 전환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국산 경주마의 경기력 향상과 마필자원 조기확보를 위해 경주 데뷔를 앞둔 어린 경주마에 대한 육성조교심사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좋은 성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울경마공원에 입사한 2세 경주마 중 제주와 장수육성목장에서 육성조교심사 프로그램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