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국내로 유입되는 해외 전문인력 이민자 수를 분석한 결과 통계가 제공되기 시작한 2012년 4만1000명에서 2023년 4만6000명으로 지난 10년간 큰 변화가 없었고, 외국인 경제활동인구 중 전문인력 비중은 동기간 5.7%에서 4.7%로 줄어들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인구 고령화 영향으로 국가의 혁신이 정체되지 않기 위해서는 파격적인 여성 연구인력 공급책...
이번 조사를 총괄한 이슬 원산협 공동회장은 “정부의 비대면진료 확대가 일과 시간 중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제활동인구, 특히 소아청소년과 대란 등으로 자녀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의 의료 접근성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비대면진료 이용자 대다수가 약 수령 절차 개선 등 보다 적극적인 제도 개선을 기대하고 있는 만큼, 정부가 의료 소비자의...
본지가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30대 여성 고용률은 2014년 56.3%에서 2017년 59.4%, 2020년 61.3%, 지난해 68.0%로 올랐다. 최근 12년간 상승 폭은 11.7%포인트(P)다. 여기에 전반적인 근로시간도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근로시간이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30대 여성은 만혼·비혼...
지난해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로 계산한 30대 여성의 미혼율은 35.7%로 2020년(29.9%)보다 5.8%P 올랐다.
단기적으로 비혼·만혼으로 30대 여성 고용률이 올라도 중장기적으로는 출생아 감소에 따른 일자리 감소로 고용률이 정체되거나 다시 하락할 우려가 크다.
본지가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통계청, 국세청, 한국교육개발원의...
IBK경제연구소가 제조 중소기업 인력난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한 ‘중소기업 인력난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 중소기업의 39세 이하 인력 비중은 2021년 28.2%로, 코로나19이전인 2019년 32.0%에 비해 하락했다.
전체 경제활동인구는 2019년 대비 2022년 2.6% 증가했으나, 39세 이하는 수도권이 5% 증가했지만 광역·특별자치시도 및 지방 소도시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현황, 보건복지부 보육통계, 한국교육개발원 교육기본통계, 국세청 사업자 현황,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와 인구동향조사, 경제활동인구조사, 사회조사 등 데이터를 토대로 한 과학적·객관적 근거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당연히 선거에 써먹으려고 정책 만들었겠죠. 그걸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그게 전부여선 안 됩니다. 적어도 여당과...
실제 지난해 11월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본업 외에 부업을 하는 근로자는 62만5000명에 달한다. 2022년 동월 대비 7.6%(4만4000명) 증가한 것으로, 부업 인구가 매년 꾸준히 늘면서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에 자기계발과 관련한 스타트업도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은 약...
지난 20여 년 동안 기업활동을 옥죄는 수많은 규제로 인해 경제가 성장하지 않았으며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지지 않았다(애덤 스미스의 말을 빌리면 노동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지 않았다). 게다가 지나친 친노조 정책으로 신규로 진입하는 청년들의 고용 기회가 사라지면서 충분한 소득을 얻지 못했다. 또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아파트 가격이 폭등하면서 주거비...
14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제조업 취업자 가운데 60세 이상은 전년보다 5만1000명 늘어난 59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20대 이하는 전년보다 3만3000명 줄어든 55만5000명이었다.
제조업에서 60세 이상 취업자가 10∼20대보다 많은 건 2014년 산업 분류 개편 이후 작년이 처음이다.
60세 이상 제조업 취업자는 2014년...
이는 일반 대학원생의 고용률 65.1%(2020년 12월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데이터)와 유사한 수준이다. 취업한 이들 대부분(26명 중 21명, 81%)은 직업 훈련 기관을 통하거나 장애인 특별 채용 정책을 통해 고용된 것으로 추가 확인됐다.
단어 인식 점수(WRS)에서는 일반 고등학교 졸업자가 특수교육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대상자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다. 대학에 진학한...
추세시, 경제활동참가율 2035년 80.1% 정점…인구 미혼화 완화·적응정책 필요”
우리나라 핵심연령층의 미혼 인구가 20년 새 300만 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의 미혼인구 증가는 노동공급에 상반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혼화 현상을 대응하기 위한 미온화 완화정책·적응정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은행 조사국 고용분석팀...
사회·경제적 원인이 자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을 펼치는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은 최근 서울 중구 재단사무실에서 본지와 만나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언제나 접근할 수 있는 ‘보편적 자살예방’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살률 인구 10만 명당 25.2명,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동향브리프에 따르면 지난 5월 이뤄진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에서 '계속근로'를 희망하는 65∼79세의 비율은 55.7%로 나타났다. 계속 일하고 싶은 이유로는 '생활비에 보탬이 돼서', '돈이 필요해서'라는 응답이 52.2%로 가장 많았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일하고 싶어서', '일하는 즐거움 때문에'라는 응답은 38.0%였다....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가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이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2.3%로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안정과 재정 지속 가능성을 위해 통화 및 재정정책을 긴축적으로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AMRO는 27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 한국 연례협의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아세안 국가와...
여성 비경제활동인구의 주된 활동상태는 가사(55.3%)가 가장 높았다. 이어 통학 15.3%, 연로 10.7%, 육아 9.4% 순이었다.
산업별 여성 취업자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18.3%, 도매 및 소매업 12.7%, 숙박 및 음식점업 11.0% 순으로 조사됐다. 직업분포는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23.8%, 사무 종사자 20.6%, 서비스 종사자 17.4% 순으로 높았다.
또 여성...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동향브리프에 따르면 지난 5월 이뤄진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에서 '계속근로'를 희망하는 65∼79세의 비율은 55.7%로 나타났다. 반면,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의 66세 이상 노인 인구의 소득 빈곤율은 40.4%로 OECD 회원국 중 1위를 기록했다.
정 위원장은 "정부에서 만든 노인 일자리뿐만 아니라 기업 등 민간에서도...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24.2%), 문화 및 기타서비스업(-10.4%), 건설업(-9.4%) 등은 여전히 침체 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의 경제활동별 GRDP 규모는 서비스업이 92.7%로 전년 대비 0.6%p 증가했으며, 제조업은 3.7%로 전년보다 0.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 GRDP 규모는 강남구가 77조9240억 원으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중구...
반면, 출생지역과 상관없이 현재 지방에 거주하는 여성들은 경제활동 상태가 출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출생지역에 잔류한 지방 여성들은 경제활동 상태에 따른 평균 출산자녀가 취업자 1.66명, 간헐적 취업자·휴직자 1.70명, 미취업자 1.67명이었다. 무자녀 비율도 각각 11.2%, 9.0%, 9.1%로 비슷했다. 오히려 2자녀 이상 비중은 취업자(63.4%)가 간헐적 취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