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이날 실무협의에서 사무처 직원의 통신, 행낭, 출입증, 긴급 입출경 등에 대해서는 기존의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경협사무소)에 준해서 보장키로 합의했다.
우리 측이 운영하게 될 사무처에는 사무처장을 비롯해 10명 이내의 공무원이 상주 근무를 하게 된다.
사무처는 전화, 팩스, 직접 접촉 등을 통해 △공동위 및 분과위 운영의 지원 △개성공단 운영에 관한...
그는 “한국과 미얀마는 올해 6월 첫 경제협력공동위를 개최해 양국 경제협력의 새 지평을 열었다”며 “내년까지 기업진출과 연계되는 정부 주도의 메가프로젝트를 지속 발굴해 우리 기업의 진출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엔 1단계 성과를 바탕으로 수출 금융 제공, 인센티브 확보 등에 정부 역량을 집중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이번 포럼은 지난 6월19일 열린 1차 한-미얀마 경제공동위 후속조치 중 하나다. 한국과 미얀마는 농촌개발경험을 공유하고 양국간 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
미얀마에서는 니안 툰(Nyan Tun) 부통령과 쵸 산(Kyaw Hsan) 협동조합부 장관을 포함한 14개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윤태용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는 9일 한·러시아 양국이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 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양국에 새 정부가 들어선 뒤 처음으로 열린 범부처 차원의 고위급 경제협력 회의로, 무역·투자, 에너지·자원, 건설·인프라, 농업, 보건·의료 등 10대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양국은 우선 극동 항만...
현 부총리는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에 대해 외국과의 장관급 경제협력 회의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다고 언급하며 ‘밥 먹을 때 숟가락을 쥐어주라’는 러시아 속담을 인용, “양국은 서로에게 숟가락을 쥐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공동위가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양국의 경제협력 관계를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지난 1997년 시작된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는 양국간 고위급 경제협력 채널로 교역·투자, 에너지·자원 등 14개 분야에 걸쳐 종합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창구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번 공동위는 하반기 정상회담을 앞두고 개최되는 고위급 회담인 만큼 중요성이 크다.
우리측에서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미래부, 농림부,국토부...
또 “두 정상은 양국 경제 상호보완성이 크다고 인식 같이 하고 보완성을 높여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포괄적이고 심도있는 경제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며 “이러한 차원에서 7개 양해각서(MOU)가 체결됐고 ‘정보통신 장관 협의체’를 신설하고 무역과 투자 중심에서 정보통신, 금융 등 다양한 분야로 양국간 경제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등 경제통상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정보통신, 에너지, 환경, 기후변화 등 미래지향적인 분야에서의 협력사업을 지속 개발한다. 또한, 보건의료, 식품안전, 인구구조 변화 등 사회분야에서도 발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협의채널 확충 등의 노력을 강화한다.
셋째, 인문유대 강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협의기구로서 ‘한·중 인문교류 공동위원회’를 설치하고, 동...
어느 부분을 어렵게 느끼는지 보다 세심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고 아울러 정부의 지원 역량도 함께 키워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 부총리는 ‘한·러 경제과학기술 공동위’에 대해 “9월로 예정돼있는 한러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자리”라며 “지난 12차례의 공동위를 이어오는 동안 미진한 부분은 없었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제1차 한·미얀마 경제협력 공동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미얀마를 방문 중인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얀마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들과 만나 정부가 미얀마에서 추진하는 ‘신개념 새마을운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 부총리는 20일 저녁 양곤에서 가진 미얀마에 진출해 있는 경제인들과 간담회에서 공동위에서 논의된...
현 부총리는 19일 오전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제2차 한·미얀마 경제장관회담’에서 깐 저우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 장관에게 이 같이 밝혔다.
현 부총리는 EDCF 사업과 관련해 “이번 공동위를 통해 우정의 다리, 송전망 사업 등 앞으로 5년간 5억불 규모의 EDCF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있을 더 많은 협력수요에 EDCF 사업을 확대할 용의가 있으며...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 정부 대표단은 19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깐 저우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 장관 등 미얀마 정부 관계자들과 ‘제1차 한·미얀마 경제협력 공동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합의했다.
이날 공동위에 대해 기재부 관계자는 “공동위의 출범은 양국 경제관계가 질적·양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역사적인...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오는 19일 미얀마에서 열리는 ‘제1차 한·미얀마 경제협력 공동위원회’ 의제 중 하나로 공사금액이 6억~8억달러에 달하는 미얀마 한따와띠 국제공항 건설공사 입찰 건이 포함됐다. 현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컨소시엄이 이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이날 경제협력 공동위에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안행부·산업부...
이 같은 틀 안에서 정부는 오는 19일 경제협력 공동위원회를 연다. 현 부총리는 미얀마에 대해 “아시아 마지막 ‘성장의 보고(寶庫)’라 불리며 최근 그 중요성이 매우 커진 경제협력 대상국”이라며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 부총리는 공동위에서 논의될 사항에 대해 “미얀마가 관심이 있는 새마을 운동과 같은 개발 협력에서부터...
기획재정부는 한국과 미얀마 정부 대표단이 오는 19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제1차 한·미얀마 경제협력 공동위원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동위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한 이후 외국과 갖는 첫 경제공동위인 동시에 미얀마 정부가 외국과 갖는 첫 범정부 고위급 정례협의체다. 공동위는 앞으로 범부처적 권한을 갖고 양국의...
우리나라가 세계경제의 새로운 엔진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얀마와 ‘경제협력 공동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아세안(ASEAN) 지역 유망국가인 미얀마와 베트남을 차례로 방문 중인 박재완 장관이 지난 10일 오후(현지시간)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서 깐 짜우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 장관과 회담을 하고 이...
박 장관과 딴 짜우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 장관과의 양자 회담으로 개최되며 앞으로 경제협력 공동위의 형태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5월14일과 10월9일 두 차례의 양국 정상회담의 성과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행하고자 개최한다. 양국 경제협력 공동위원회 설치와 미얀마의 경제개발 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미얀마개발연구원(MDI)...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7박8일 일정으로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한다
박 장관은 이번 러시아·우즈벡 순방에서 먼저 28일 열리는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에 참석한다. 이어 30일엔 아시아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 31일엔 한·우즈벡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박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