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관리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등어의 경우 중국 어선이 동중국해에서 대규모로 조업하고 있어 머지않아 서해 고등어 자원이 급감할 가능성이 커 한ㆍ중ㆍ일 3국 정부 어업공동위 간 협의를 통해 동중국해의 회유성 어종에 대한 3국 공동 자원관리를 제안해 추진할 계획이다.
갈치는 한ㆍ일 어업협상 시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의 어획할당량을...
한ㆍ미 FTA 공동위는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고위급 이행채널로, 그간 3차례 개최된 바 있다.
양국은 경제협력의 기본 틀인 한ㆍ미 FTA가 상호 호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는데 인식을 공유했다. 또 한ㆍ미 FTA 이행과 관련된 현안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정부는 원산지검증, 자동차 등 분야에서의 한ㆍ미 FTA 관련 한국 정부의...
또한 각 업계는 양국간 무역 및 투자를 확대하고 경제ㆍ통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규제 합리화, 적극적인 협력 프로젝트의 발굴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산업부는 이날 논의결과를 토대로 한ㆍ미 FTA 공동위원회 계기에 업계의 관심사항들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월 1회 개최되는 대미통상협의회 등 민관협의체를 통해 미측...
재생에너지 분야에 한국 기업의 참여가 확대 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의 관심을 요청했다.
주형환 장관은 이날 제7차 산업공동위에서 “베트남은 한국이 가장 신뢰하는 협력 파트너로, 양국의 경제협력 모델이 모범적인 ‘상생’의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양국의 협력 의지를 실질적인 성과로 도출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기술협력 챕터 타결 등 최근 RCEP 협상의 진전사항에 대해 평가하고 주요 쟁점에 대한 진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상품의 경우 RCEP 참여국 모두에 적용되는 공통양허 목표와 기간에 대해 논의했다. 서비스의 경우 전체 시장개방 범위와 개방 내용 개선을 위한 기준 설정 등에 대해 참여국들간 이견을 축소하는 등 일부 진전을 도출했다....
한-인도 CEPA는 2010년 발효 이후 그간 양국 교역ㆍ투자 확대와 경제 협력 고도화에 기여해왔지만 다른 FTA에 비해 낮은 자유화율과 엄격한 원산지 기준 등으로 인해 개선 협상 필요성이 지속 제기됐다.
양국은 지난해 5월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개선협상 개시에 합의한 이후 지난 6월 제2차 한-인도 장관급 공동위에서 한-인도 CEPA 개선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
주 장관은 “올해 5월 진행한 양국 수교 이래 최대 규모의 경협사업인 수르길 프로젝트의 성공을 씨앗으로 경제협력 프로젝트 성공사례가 더 많이 창출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이번 공동위로 양국 간 기업애로와 교역투자의 걸림돌을 해결할 수 있는 전담창구가 만들어져 교역투자 확대의 획기적인 전기가 됐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ㆍ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략적 협력동반자 국가’인 러시아와의 경협이 침체된 상황에서 상호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9월 초 예정된 한ㆍ러 정상회담 내용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이번 회의에 한국 측에서는 유일호 부총리 겸...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는 1997년부터 매년 양국을 교차해 가며, 양국간 경제협력 전반을 논의하는 범정부 차원의 고위급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 한국측에서는 유일호 경제부총리를 수석대표로 총 9개 부처, 3개 기관 등 37명이 대표단으로 참석하고 러시아측에서는 트루트네프(Yuri Trutnev) 부총리 겸 극동전권 대표를 수석대표로 14개 부처, 17개 기관 및 기업 등...
유 부총리는 그간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미국, EU 등 주요국의 대러 제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와 경제관계를 지속해 왔으므로 양국의 경제협력관계가 영향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정상회의에 앞서 25일 열리는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에서 양국 경협 모멘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성과과제를 꼼꼼히 점검해줄 것을 재차...
한국과 인도가 내년 말까지 양국 간에 체결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철강, 자동차 등 양국의 교역 확대가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장관이 18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차 한-인도 CEPA 장관급 공동위에서 인도 상공부 시타라만 장관과 함께 한-인도 CEPA 개선을 위한 협상 개시를 선언했다고...
주 장관은 또 코리아플러스 개소식과 함께 17일부터 이틀간 ‘제2차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장관급 공동위원회’와 ‘한-인도 인프라 산업협력 포럼’에도 참석한다. 포럼에는 양국 산업장관 및 기업인 200여명이 모여 인도 투자환경과 진출 유망분야 정보를 교환하고 양국 기업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또 양국은 경제협력 지원 차원에서 소각처리 및...
정부가 카스피해의 자원부국 아제르바이잔과 무역투자, 인프라, 플랜트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오는 9월에는 플랜트ㆍ인프라 수주 사절단 파견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태희 차관을 수석대표로 아제르바이잔 정부대표단과 제1차 한-아르젠바이잔 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제르바이잔은 자원이 풍부해 우리의 미래...
확대와 경제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해각서 후속조치로 양 부처 간 해양산업, 해양환경, 수산업, 항만, 해운물류, 해사안전 등 해양ㆍ수산 분야 전반에 걸친 교류 및 실질 협력 확대를 위해 연 1회 해양공동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해수부는 앞으로 해양공동위를 통해 양국간 협력사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석 장관은 “천혜의 자연...
또 “공동성명이 채택됐는데 이것은 양국관계 발전에 비전과 구체 협력 방안을 담고 있어서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있어 유용한 지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양국 외교장관 회의와 양국간 경제공동위가 연례화 돼 외교 및 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가속화해 나가는데 큰 동력을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과 관련해서는 보다 구체적인 사업제안서를 준비 중이지만 올해 개최될 한러 경제공동위에서 한러간 ‘농업 협력기금 창설’의 필요성을 한국정부에 공식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한국 12개 영농기업은 이미 극동연해주에 진출해 주로 콩,옥수수 등을 경작하고 있다. 의료분야와 관련해서는 △러시아서 한국 의사면허 법적허가 △의료기기 인허가...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에서 한·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자유무역협정(FTA) 제5차 공동위원회를 열고, 비관세 장벽 해소 등 경제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리측은 정승일 산업부 FTA 정책관이, EFTA측은 디디에 샹보베(Didier Chambovey) 스위스 무역협정대사가 각각 수석대표로 나섰다.
이날 양측은 △상품 시장접근 △기술무역장벽...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과 이란 정부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11차 경제공동위에서 향후 협력 사업과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분과별로 관련 부처가 만나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우선 금융 분야에서는 기존의 결제 보조수단인 원화결제시스템을 유지 발전시키고, 유로화와 엔화 등 여타 통화에 대한 결제시스템 구축을...
한편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경제공동위 직후 이란 측과 미니 액화천연가스(LNG)플랜트 협력, 해양플랜트 인증 합작 법인 설립, 중소기업 협력, 전자무역 등 6개의 MOU를 체결했다. 이어 석유부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이란산 원유 공동비축사업 협력, 석유화학 및 가스 플랜트 협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주 장관은 중단된 대림산업의 천연가스액화플랜트 건설사업(40억...
한-이란 양국 기업들이 제11차 한-이란 경제공동위를 계기로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교역 및 투자확대, 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협력사업 발굴 등을 논의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란 테헤란 아자디 호텔에서 개최된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는 한국 측에서 삼성전자ㆍ대우인터내셔널ㆍGS건설 등 총 95개사 300여명과 이란 측에서 이란투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