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AS 경제학 교수 겸 CSST 공동연구소장,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청취했다.
이날 포럼은 비공개 세션과 공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비공개 세션에서는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비전과 다각적 실천 방안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졌다.
공개 세션에서는 아프리카 지속가능성장의 핵심 요소이자 SOAS CSST의 주요 연구...
경제학회 제54대 학회장으로 선출…채권금융기관조정위원장 등 역임 “금리 인하 논하기엔 가계부채 많고, 잠재적 물가 불안 압력 커”“기대인플레이션 안정이 중요…섣불리 내리면 어려운 상황 직면 가능”“저리대출정책, 부동산가격 오를 것이란 잘못된 정보 전달” 지적도
“지금은 금리 인하를 논의할 때가 결코 아닙니다. 특히 미국이 금리를 하반기에...
농업경제대표이사가 각각 발탁됐다.
지 전무이사는 서울대 농업교육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모두 마쳤다.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을 거쳐 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장에 이어 NH농협무역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 부회장은 농업인 권익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여영현 신임 상호금융대표는 경북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이상훈 법무법인 삼우 대표변호사, 조홍희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안동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각각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메리츠금융은 주주배당금으로 1주당 236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기말 배당에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를 합산하면 주주환원율은 51%에 달한다.
이날 이사회 의장을 맡은 김용범 메리츠금융 대표이사 부회장은...
국민의힘은 재선에 도전하는 장철민 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경제학자 출신 비례 초선 윤창현 후보를 공천했다. 장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현 대전시장인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를 3.45%p차로 꺾었다. 19대 총선부터 서을에서 내리 3선을 한 박범계 후보는 변호사 출신 양홍규 국민의힘 후보와 리턴 매치를 벌인다. 21대 총선 득표율은 박 후보 57.50%, 양 후보 40.77...
윤 전 의원은 서울대 경제학과 89학번으로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고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등을 역임해 '경제 전문가'로 꼽힌다. 윤 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서초갑에 전략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다가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으로 2021년 의원직을 자진 사퇴했다.
윤 후보는 성동 발전을 위한 10대 공약으로 △성수지구 TAMA(기술...
유튜브와 OTT의 등장이 이에 크게 기여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레이엄 머독이나 피터 골딩 등 미디어학자들이 제기한 문화제국주의, 미디어 정치경제학 개념들이 부활하고 있다. 넷플릭스와 유튜브가 바로 그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미디어의 독점현상이 더 심해졌다. 불과 7년 전 '현대 사회와 미디어' 과목에서...
미국 경제매체 CNBC는 “미국인들은 경제 상황을 우려하면서도 저축을 줄이고 더 많이 쓰는 ‘파멸적 소비’를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영국 BBC는 “미국인들은 치솟는 금리, 저축액 고갈, 극심한 인플레이션에도 아무 생각 없이 돈을 썼다”며 “경제학자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례적인 소비 강세의 원인으로는 △자산 가격 상승 등에 따른 노년층...
전영수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교수는 “그동안 저출산·고령화 관련 정책들이 중구난방으로 이뤄지다 보니 사업이 중복되고 부서간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를 조율할 수 있는 단독 컨트롤타워로 인구기본계획을 만들어 정책 운영의 비효율성과 불확실성을 줄이자는 게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조례에 따라 2023년 1월...
래퍼는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시절 경제 고문을 지낸 바 있으며, 공급경제학 창시자 중 하나이기도 하다. 2017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서명한 감세 법안의 지지자로도 알려져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들 후보에 대해 동의 여부 등을 밝히지 않았다.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 후임에 관해서는 향후 수개월 동안 다양한 후보군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추후 이들...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장영진 신임사장은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에서 △에너지자원정책관 △투자정책관 △주미국 대사관 경제공사 △산업혁신성장실장 △기획조정실장 △산업부 차관 등을 지냈다.
틀에 얽매이지 않는 유연한 사고와 소탈하고 합리적인 업무 스타일로 선후배와 동료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유 변호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에서 조세법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8년 동안 서울중앙지방법원‧서울행정법원 등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다가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마지막으로 법복을 벗었다.
특히 대법원에서는 2019년부터 민사조 및 조세조에서 4년간 재판연구관으로 재임했고 법원에서 유일하게 독일 막스플랑크 조세법...
이번 안건 가결로 브랜드 헤라를 이끌고 있는 이지연 상무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고, 조성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올해 이사 보수 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150억 원이다.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1% 감소한 3조6740억 원, 영업이익은 49.5% 줄어든 1082억 원이다.
올해 아모레퍼시픽은...
AP에 따르면 그는 1978년 텍사스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를, 1984년 같은 대학에서 법학 학위를 받았다. 손을 쓸 수는 없지만 입에 도구를 물고 키보드를 두드려 책을 집필하기도 했다.
그는 2018년 지역 매체인 댈러스 모닝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성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돌아가신 부모님의 ‘마법 같은 사랑’을 꼽았다. 그는 “부모님은 ‘넌...
각 분야 ‘최고’ 인정… 새 협업 창출
노벨상은 주로 물리학, 화학, 생리학·의학, 문학 및 평화, 경제학 등 여러 분야에서 수여되는데 건축이나 예술분야에 대한 상은 별도로 마련하지 않았다. 노벨 재단의 설립 당시 건축과 예술이 다른 분야보다 명확한 과학적, 문학적 성과로 측정되기 어렵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벨상 외에도 건축분야에서...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특위’ 위원장은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 ‘격차해소 특위’는 위원장은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맡는다. 국민의힘은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특위’는 1963년 서울 대확장 이후 60년간 멈춰선 경기-서울의 생활권을 재편하여 시민들의 편익을 향상하고자 한다”며 “‘격차해소 특위’는 사회 각 분야에...
전날 중·성동을 경선에서 승리한 이혜훈 전 의원은 서울대 경제학과 82학번으로, 미국 UCLA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96∼2002년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으로 재직한 경제 전문가다. 이 전 의원은 전날 경선 결과에 따라 친명계인 현역 박성준 의원과 맞붙게 됐다.
중·성동갑에 출마하는 윤희숙 전 의원도 서울대 경제학과 89학번으로 미국...
서울대의 경우 152명 중 28명(18.4%)이 경영학과 출신이고, 경제학과가 15.1%(23명)였다. 연세대 역시 경영학과 출신이 18.7%(23명)로 가장 많았고 경제학과가 13.8%(17명)였다. 고려대 또한 각각 14.8%(18명), 16.4%(20명)였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문과 최상위권 학생들은 로스쿨 진학을 목표로 준비하는 학생이 많아, 로스쿨 합격생을 많이 배출한 학교, 학과로...
정형진 신임 대표는 미국 브라운대 경제학 석·박사와 하버드대 경제학 학사를 거쳤다. 1999년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근무를 시작으로 골드만삭스 홍콩사무소, 서울지점 기업금융부 본부장 등을 거쳐, 2014년부터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한국 대표를 역임했다.
골드만삭스에서 근무하며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투자·금융 자문을 수행하고 주요 대형 거래 성사를 이끄는 등...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소상공인 중에서 정말 열심히 부채를 갚았는데 환경 때문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책이 강구돼야 하는 데 공감한다"면서도 "반면 투자 등 다른 목적으로 대출을 받은 데 대해서도 무분별하게 지원해주면 도덕적 해이 문제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정부는 이런 부분을 고려해 적절한 기준을 가지고 지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