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인중개사 10명 중 7명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끄는 2기 경제팀의 정책 행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부동산써브가 전국 회원 중개사무소 공인중개사 5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취임 이후 부동산 관련 정책 행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를...
신 위원장은 "취임 후 지난 1년 6개월 동안 '금융업 경쟁력 강화방안'부터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 방향' 등 다양한 금융 발전 방안을 마련했다"며 "특히 전일에는 국민 경제 자문회의를 개최해 '창조금융 활성화를 위한 금융혁신 실천계획'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창조금융 활성화 방안은 금융권의 보수적인...
1부에서는 한상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부사장이 최근 글로벌 주요 경제 이슈와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정부 2기 경제팀의 정책 방향을 살펴본다. 이어 2부에서는 이관순 미래에셋증권 상품기획팀장이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배당주 펀드 등을 활용한 자산관리전략을 제안한다.
또 남인천지점 세미나는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2기 경제팀이 경기부양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자 이에 대한 기대감이 소비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로 전월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에는 세월호 사태 여파로 2포인트 하락한 바 있다. CCSI는 소비자들이...
한은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이 지난달 말 경기부양을 목표로 경제정책을 발표하고 한은이 이달 금리를 인하하자 그 효과가 심리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들이 느끼는 경기전망도 낙관적으로 돌아섰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6일 발표한 ‘9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이달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전월...
한은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이 지난달 말 경기부양적 경제정책을 발표하고 한은이 이달 금리를 인하하자 그 효과가 심리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CCSI 세부지표를 보면 6개월 전에 견줘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현재경기판단CSI는 81로 전달에 비해 6포인트나 급등했다. 6개월 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2기 경제팀 출범 이후 재정과 통화정책의 공조를 통한 경기부양에 나서고 있어 증시 방향성도 금리정책에 화답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정책에 대한 기대효과가 유동성 랠리와 더불어 코스피지수의 추가 상승을 가능케 할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1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기준금리를 기존의 연 2.50%에서 2.25%로 25bp 내렸다. 한은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한...
여기에 새 경제팀이 총부채상환비율(DTI)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완화 등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을 내놓으면서 시장 분위기가 좋아진 것도 재건축 매매가 상승을 부추긴 요인으로 꼽힌다.
지역별로는 대규모 재건축 단지가 밀집된 이른바 강남 3구의 매매가격 상승폭이 컸다. 송파구의 3.3㎡당 평균 매매가가 1월 2845만원에서 이달 3109만원으로...
지난달 발표된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 가운데 내수활성화를 위한 민생지원 확대 일환으로 추진됐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지원은 상한금리를 설정해 타 정책자금 대비 과도한 금리부담을 방지토록 했다. 이차보전율은 취급은행 대출금리에서 2.5%포인트 보전되며,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최고금리는 8월22일 기준 3.41% 수준이다. 대출한도는 7000만원 이내로...
자문회의는 이번 발전 방안과 관련,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된 정부의 대규모 안전점검 및 투자확대 방침과 연계해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근본적 처방을 모색하고 안전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자문회의는 국민들의 안전요구 수준은 높은 반면 안전에 대한 관심은 낮아 국민들의...
저를 위시한 새 경제팀은 “우리 국민들께는 지금 ‘먹고사는 문제’, 즉 경제가 만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살림살이가 팍팍한 서민들을 생각하면, 우물가에서 숭늉을 찾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다행히 가계, 기업, 시장의 기대를 모아 "다시 한 번 해보자”는 모멘텀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 경제에 따듯한 봄날이 온 것은 아니지만...
김후정 동양증권 연구원은 “대부분 기업의 배당이 연말에 이뤄지는 만큼 배당주는 가을쯤부터 관심을 받아왔다”며 “올해는 최경환 경제팀이 내수 활성화와 가계소득 증가를 위한 주요 정책으로 배당 확대를 내세우면서 일찍부터 반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배당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난 3개월간 배당주 펀드는 액티브주식펀드 유형 수익률(4....
가만히 있다가 공사가 끝나고 정권이 바뀌자 기다렸다는 듯이 처벌에 나서는 모양새다. 당시 정부가 담합을 몰랐을 리 없었다는 비난이 나오는 이유다.
최근 최경환 경제팀은 경기 부양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부동산 시장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처럼 건설사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로는 효과가 반감될 수밖에 없다. 일관된 정책만이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또한 새 경제팀이 DTI·LTV 완화 등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함에 따라 부동산 규제완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최근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 상승이 더 커졌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규모 재건축 단지가 밀집된 강남3구에서 3.3㎡당 매매가 상승세가 컸다. 송파구는 1월 평균 3.3㎡당 매매가가 2845만원에서 8월 현재 3109만원으로 264만원이 올랐고 강남구는...
2기 경제팀 출범 이후 경기부양책 지속에 따라 우호적인 수급을 나타냈던 외국인이 최근 들어 주춤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날 매도로 돌아선 것도 혼조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모멘텀이 제한적인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대내외 변수를 주목하는 가운데 이렇다할만한 방향성 없는 혼조적인 등락 장세가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오승환 LH 판매전략부장은 "새 경제팀 출범과 함께 주택담보인정비율(LTV) 및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완화되고,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인하에 따라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이 나타나는 가운데, 추가 부동산 규제 완화까지 예상되고 있어 투자처를 물색 중인 투자자라면 이번 설명회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최경환 경제팀이 야심차게 내놓은 경제활성화 패키지는 41조원 규모다.
올해 기준으로 52조5천억원에 달하는 국고보조금이 제대로만 쓰이면 경기 부양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정도영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관은 "국고보조금은 일단 지원되고 나면 사업자의 기득권으로 인식돼 국가재정 여건의 변화와 관계없이 축소 또는 폐지가 곤란하다"며 사업...
그는 “우리나라 경제 현주소 경각심을 가져야한다“는 경고와 함께 “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법안 30여건이 계류돼 있다. 이 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부탁의 말씀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또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의 ‘41조+α’ 정책을 언급, “내년 예산을 확장 편성해 국회에 제출하도록 하고, 대신 추경없이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수단을 강구하겠다”며 “연내...
하지만 올해 6월 2기 경제팀이 출범되며 내수경기부양책 시행으로 건설업종에 대한 수혜가 예상됐고 모처럼 주가도 기지개를 폈다.
내수경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6월 20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한라의 주가상승률은 28.04%에 달했다. 같은 기간 GS건설의 주가는 24.37% 뛰었다. 대우건설도 22.21% 올랐고 현대건설도 22.16%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당시 강봉균 경제수석은 김우중 회장 접견 자료를 통해 원화약세 상황에서 대우는 무역흑자로 위기를 극복하려 했지만, 국제통화기금(IMF) 당시 경제팀은 이를 밀어내기 수출, 돌려막기 수출로 폄하시키며 자금줄을 묶어놓고 대우에 부정적인 시각을 만들어 부실기업으로 몰고 갔다고 밝혔다.
특히 대우자동차는 GM의 투자를 받아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려 했지만,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