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수석에는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지역위원장, 정책기획위원회 소득주도성장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홍장표 경제수석을 임명해 새로운 문재인 정부 2기 경제팀을 꾸렸다. 또 대통령 부속실장에는 조한기 현 의전비서관, 의전비서관에는 김종천 대통령 비서실장실 선임행정관, 정무비서관에는 송인배 현 부속실장을 배치했다.
이번 인선에서 눈여겨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5월 고용동향’에서 취업자 증가폭이 7만명대로 내려앉은 데 대해 “나를 포함한 경제팀 모두가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반성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용 관련 긴급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김 부총리는 현재 고용시장에 대해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와 주력업종의 고용창출력...
특히 김 대변인은 “대통령의 모두 발언에서 애초 원고에서는 ‘경제팀에서 더욱 분발해 주시고~’라고 돼 있었는데, 현장에서 ‘우리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경제팀이~’라고 힘을 실어줬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의 이 발언은 혁신성장 성과가 뚜렷하지 않다며 질책하며 했던 말이라 오히려 혁신성장을 담당하고 있는 김 부총리를 직접 겨냥해 공개적으로...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1년이 지나도록 혁신성장에서는 아직 뚜렷한 성과와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다”며 “혁신성장에 대해 우리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경제팀에서 더욱 분발해 주시고, 더욱 규제 혁파에도 속도를 내 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미래의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비한 발 빠른 대응도 필요하다”며 “저출산·고령화가 예측보다 훨씬...
미국은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향후 중국에 경제팀을 파견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 성명에서는 앞서 높은 관심을 모았던 중국 통신장비·스마트폰 업체 ZTE에 대한 언급이 빠졌다. 지난 13일 트럼프는 트위터에 “중국 대형 휴대전화 업체인 ZTE가 신속하게 사업할 수 있도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제재 완화를 시사했다. 당시...
그러면서 “궁극적으로 혁신의 꽃은 기업과 시장에서 펴야 한다”며 “기업과 시장의 기를 살리는 정책이 필요하고 경제팀과 경제단체 간 소통을 강화해 시장과 기업에 좋은 메시지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의 경기침체론에 대해서 ‘성급하다’는 취지의 반박을 하며 목소리를 냈다. 김 부총리는 17일...
문재인 정부의 경제팀 수장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년간 경제정책 성과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일자리 문제는 아쉬움이 큰 부분이라고 진단했다.
김 부총리는 8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 정부의 1년간 경제정책 성과에 대해 “여러 가지 성과가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지난 1년 동안 문 정부 경제팀은 ‘소득주도성장’을 위해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을 이끌었으며 근로시간 52시간 단축, 건강보험 보장성을 확대하는 ‘문재인 케어’ 도입 등을 주도했다. 무엇보다는 삼성 등 재벌개혁을 통한 우리 경제 체질 개선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문 정부의 ‘J노믹스’ 1년은 반도체 호황과 맞물려 외형상은 합격점을...
그는 ”중국 부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팀과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면서 “모두에게 훌륭한 결과를 줄 일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회담은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 등 미국 대표단이 지난 3~4일 중국 베이징을 찾은 데 이은 두 번째 공식 협상이다. 지난 회담에서 양국은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협상을...
특히 최근 금감원장 공석으로 인해 금융혁신의 추진 동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금융위원장을 중심으로 불합리한 금융관행 개선 등 금융쇄신과 생산적 금융을 통한 혁신성장 지원 등 금융혁신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기재부를 포함한 경제팀도 금융위와 긴밀히 협조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팀 수장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관계부처들과 서울 서린동 SK그룹 본사를 찾아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LG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에 이은 3번째 대기업 방문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부 측에서 김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이찬우 기재부 차관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채규하 공정거래위원회...
백악관 경제팀에서 온건파 성향이었던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전 위원장도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불화 끝에 사임했다. 콘 전 위원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보호무역주의 조치를 단행하는 가운데 무역 정책에서 강경파와 대립을 불사했다. 그는 철강·알루미늄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기 전 전격 사임했고, 트럼프는 현재 후임으로 래리...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만나 경제정책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양자 간 여섯 번째이자 이 총재의 연임 이후 첫 회동이다.
기재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와 이 총재는 5일 서울시청 인근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의 국내외 정책환경 변화에 따라 향후 정부와 한은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는...
이날 오전 김 부총리는 문 대통령에게 경제현안 전반을 보고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이 청년일자리를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추경 편성 검토가 청와대와 경제팀 간 조율을 마친 것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5~29세 청년층 실업률은 9.9%, 청년 체감실업률을 나타내는 고용보조지표3은 22.7%로 현재 기준에서 모두 최고치를 찍은 바 있다....
앞서 LG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 등을 만나 향후 투자와 채용 규모를 도출한 경제팀은 중견기업들에도 구체적인 고용 계획을 주문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서울 마포 중견기업연합회에 관계부처와 방문해 주요 중견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기재부에 따르면 경제부총리로서는 처음으로 중견기업연합회를 직접 방문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김 부총리는 “혁신성장은 경제와 사회 전 분야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으로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그동안 혁신성장의 중요축인 창업활성화, 벤처생태계 조성 등 여러 정책들을 경제팀이 힘을 합쳐 만들어 왔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그 결과, 올해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만개 이상의...
문재인 정부의 경제수장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새해 첫 대기업과의 만남을 현대자동차그룹과 가졌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대기업 방문 순서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현대차의 임금 및 단체협약 난항 등 시급한 현안이 우선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노조 파업으로 사측 추산 1조6000억 원 이상의 생산차질을 빚으며 지난해 임단협을...
로스 미 상무장관을 만나 한미 FTA 등 통상 현안을 논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나 강 차관보는 지금은 적기가 아니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장관의 방미는 수입규제 뿐 아니라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 확대도 중요하다”며 “미국 상황이 빠르게 돌아가고, 경제팀이 분주한 상황이어서 우리와 충분히 대화를 나누는 것이 적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처럼 흐르자 정부 경제팀은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대책이 계획대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 주력하는 모습이다. 최저임금 인상의 역작용 관측에 대해서는 기재부 장‧차관이 모두 나서 선을 긋고 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최근 서울의 자영업자 가게들을 방문해 “정부가 일자리 안정자금으로 종업원 인건비를 조건 없이 지원한다”며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