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하고 경제정책과 금융정책 모두를 섭렵한 통합당 내 ‘경제통’ 재선 의원인 추 의원의 역할이 기대되는 이유다.
정 총리가 국회 시정 연설에서 추경과 관련해 ‘V’자 반등을 언급한 것을 두고 추 의원은 “편성 내용이 부실하기 짝이 없다”며 “ V자 반등을 위해선 대외 여건으로 우선 코로나 진정이 우선이고...
여의도를 중심으로 당내 강경파와 경제통들이 대거 국회 정무위원회에 입성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저마다 정보 수집에 집중하고 있다. 여당은 이론적으로 단독으로 금융 관련법 제·개정권을 본회의 통과까지 이끌 수 있는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20대 정무위에서는 정부 정책에 대한 야당의 견제가 강했다. 위원장을 포함해 총 24명 중 더불어민주당과...
김 의원은 당내 손꼽히는 ‘경제통’으로 코로나발(發) 경제위기를 선제적으로 극복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그간 박 의원과 김 의원은 국회의장 경선을 염두에 두고 물밑에서 지지세를 끌어모으기 위해 활동해 왔다. 하지만 후보 등록 전 전격적으로 교통정리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당내에서는 경선 과정에서 어느 쪽이라도 내상을 입고 잡음도...
산관학이 모두 힘을 모아 DT 시대를 준비하고, 새로운 한국형 데이터 표준을 만들어나가야 한다.
박승찬
중국 칭화대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대한민국 주중국대사관 경제통상관 및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 소장을 5년간 역임했다. 또한 미국 듀크대학에서 교환교수로 미중관계를 연구했다. 현재 사단법인 중국경영연구소 소장과 용인대학교 중국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소득주도 성장 방향 맞지만 디테일 약했다”
이 당선자의 또 다른 과제는 ‘경제통’으로서 현 정부의 경제 정책을 지원하는 것이다. 그의 네거티브 규제 전환과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의지는 현 정부가 주창해온 혁신성장, 공정경제와도 맞닿아 있다. 나머지 한 축인 소득주도 성장에 대해서는 방향은 맞지만 섬세함에는 아쉬운 점이 있었다고 그는 지적했다....
재무부·상공부에서 수출·공업화 정책 수립을 세운 그는 이후 '경제통' 비서실장으로서 중화학공업과 방위산업 육성 등 산업 고도화 정책을 주도했다. 산림녹화, 새마을운동, 고속도로 건설, 의료보장제도 도입 등에도 관여했다.
고인은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워 차지철(경호실장)과 김재규(정보부장)가 비서실장을 함부로 대하지 못했다"(2015년 8월 7일...
미래통합당 ‘경제통’ 당선인도 눈길을 끈다. 서울 강남구병에서 김앤장 변호사 출신인 김한규 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된 유경준 당선인도 경제학자 출신이다. 그는 미국 코넬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KDI 수석이코노미스트, 한국노동경제학회장 등을 지낸 경제전문가다. 유 당선인은 제15대 통계청장을 지낸 경험 등을 바탕으로 ‘세금폭탄’을...
5G 인프라 등 신형 인프라 구축에 막대한 자금과 정책적 지원을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박승찬
중국 칭화대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대한민국 주중국대사관 경제통상관 및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 소장을 5년간 역임했다. 또한 미국 듀크대학에서 교환교수로 미중관계를 연구했다. 현재 사단법인 중국경영연구소 소장과 용인대학교 중국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넥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우리 기업의 새로운 중국 진출 프레임을 지금부터 구상해야 한다.
박승찬
중국 칭화대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대한민국 주중국대사관 경제통상관 및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 소장을 5년간 역임했다. 또한 미국 듀크대학에서 교환교수로 미중관계를 연구했다. 현재 사단법인 중국경영연구소 소장과 용인대학교 중국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3년 사스 당시 필자는 베이징 주중한국대사관에서 경제통상관 및 중소벤처지원센터 소장으로 근무했었다. 베이징 도시 전체가 정지화면 같은 유령의 도시였고, 까르푸 매장에 있던 그 많은 물건들이 순식간에 동이 나 텅텅 비워진 모습이 아직도 뇌리에 선명하게 남아 있다. 결국 중국 정부는 사스 사태의 책임을 물어 베이징 시장과 위생국장을 경질했고 엄청난...
‘경제통’으로도 정평난 ‘경제 총리’ 적임이라는 평가에 어울리게 취임사의 상당을 경제에 할애했다. 정 총리는 17년간 샐러리맨 생활에서 실물경제 현장을 경험한 데다 노무현 정부 때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내는 등 부처 통솔 및 현장 경험도 풍부하다.
그는 과거 낙수경제의 반대 개념인 ‘분수경제’를 주창하기도 했다. 분수경제는 상위 1% 부자 중심의 경제론을...
또한 정 후보자가 풍부한 실물경제 경험을 갖춘 ‘경제통’이라는 점도 청와대가 기대감을 갖는 요인이다.
1950년 전라북도 진안 출생인 정 후보자는 전주신흥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쌍용그룹에 입사해 국내‧외를 오가며 17년간 샐러리맨의 길을 걸었다. 정치에 발을 들인 것은 1995년 새정치국민회의 총재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경제전문가’로...
정 전 의장은 기업인으로서의 경험은 물론 노무현 정부 시절 산업자원부 장관을 역임해 김진표 의원 못지 않은 민주당 내 '경제통'으로 꼽힌다. 따라서 집권 후반기 '경제총리' 콘셉트의 적임자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여기에 국회의장을 지내며 야당과의 조율 경험을 쌓을 만큼 '협치'를 실현할 능력도 갖췄다는 것이 정치권의 전언이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선을...
참여정부 당시 경제부총리, 사회부총리를 지낸 4선 의원으로 당내 경제통으로 불리는 만큼 '경제 총리' 이미지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김 의원 자신도 마음의 준비가 끝난 것으로 보인다. 그는 25일 기자들을 만나 "문재인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공직 생활에 있어 더 크게 기여하고 헌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사실상 총리 취임을 염두한 발언으로...
당내 대표적인 ‘경제통’이면서 양대 부총리를 모두 거쳤다는 점에서 총리가 갖춰야 할 이력은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경제통’ 이미지는 문재인 대통령 집권 후반기를 맞아 경제에 힘을 싣는다는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거론된다. 청와대 안팎에서는 김 의원에 대해서 본격적인 검증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진영 장관은...
우선 김진표 의원은 참여정부에서 경제부총리와 사회부총리를 지낸 4선 의원으로, 여권의 대료적인 '경제통'으로 불린다. 정치권에서는 문재인 정부 후반기를 맞아 경제에 힘을 싣는다는 의미에서 경제 부총리를 지닌 김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진영 장관은 야당 출신 장관이라는 점이 강점이다. 문 대통령이 최근 강조한 ‘협치’에 부합한다는...
제30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기재부 혁신인사과장과 장관 비서실장, 대변인과 사회예산심의관 등을 지낸 대표적인 ‘경제통’이다. 민주당은 당의 경제정책 역량을 높이고 야당의 경제정책 비판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관료 영입에 공을 들여왔다. 실제로 민주당 의원 중에는 경제부처 고위직 출신 인사가 자유한국당보다 현저히 적다.
경제관료 중에서도 장차관급 고위직...
중국 소비의 방향성과 트렌드를 꿰뚫는 민첩한 대응과 적극적인 시장 접근 노력이 필요하다.
박승찬
중국 칭화대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대한민국 주중국대사관 경제통상관 및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 소장을 5년간 역임했다. 또한 미국 듀크대학에서 교환교수로 미중관계를 연구했다. 현재 사단법인 중국경영연구소 소장과 용인대학교 중국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