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심에 설 ‘경제통’은 과연 누구일까.
더민주에서는 비례대표 2번으로 당선이 확정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경제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민주화 전도사인 김 대표는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으로 참여해 경제민주화를 주문한 바 있다. 이번 총선에서도 경제민주화를 외쳤다.
최운열 전 금융통화위원과...
경제통으로 불리는 이혜훈 후보는 5만4116표(57%)를 얻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후보(2만7031표, 28.5%)를 꺾고 3선에 성공했다. 이로써 이 당선자는 17, 18대에 이어 3번째로 금배지를 달게 됐다. 원조 친박임에도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혜훈은 “유권자들께서 의회민주주의가 너무 많이 훼손됐다고 생각하더라”...
이후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을 지내면서 '경제통'으로 불릴만큼 경제전문가로 성장했다.
또한 이혜훈 당선자는 연구위원 시절부터 유승민 의원과 가깝게 지냈다. 이후 경제정책 면에서 의견을 같이하면서 최측근으로 자리했는데, 원조 친박임에도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혜훈은 이번총선에서...
1%로 재신임 받았다.
이혜훈 후보는 “서초는 문제 해결능력을 가진 다선 중진이 필요한 지역이다. 재건축이 최대 현안인데, 단지마다 얽히고설킨 속사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해결할 수 없다"며 "경제를 살리는 경제통, 야당을 압도하는 경제통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힌바 있다.
새누리당 안에서는 경제통으로 불리는 사람. 표적 낙천으로 지역구를 잃었던 지난 4년 동안에도 이곳을 이렇게 관리해왔다고 수행비서가 귀띔을 한다.
한 바퀴 장터를 둘러보는 모습 속에 선거에 임하는 각오 역시 이미 본 듯하여 당선이 된다면 20대 국회에서 어떤 몫을 하고 싶냐고 한 발 더 나가서 물었다.
“경제법치에 앞장서고 싶어요.” 경제법치라. 너무도...
김 부시장은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 대통령 비서실 혁신관리수석실 행정관, 기재부 대변인·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경제통이다.
전충렬 울산시 국회부의장 비서실장도 27회로 행정안전부 인사정책관, 외교통상부 기획조정실장, 울산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정치권에서는 유성엽 국민의당 의원이 전북 정읍·고창에 공천돼 총선에 출마한다. 유 의원은...
20대 총선 서초갑에서 경제통으로 불리는 새누리당 이혜훈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이 전략공천으로 내세운 벤처기업 대표 이정근 후보가 지난 24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특히 여당 텃밭으로 불리는 서초갑에 더민주가 여성정치신인을 내세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혜훈 후보는 17ㆍ18대 서초갑에서 연달아 배지를 달았고...
한용산업 대표이사와 중기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야당의 대표 경제통이다. 2009년 중기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정계에 입문해 2011년 당시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경제특보를 맡은 바 있다. 현재는 더민주 중기특별위원장도 맡고 있다.
재산으로 37억7000만원을 신고했고, 병역은 면제다. 1991년 수핵탈출증(디스크) 및 후종인대골화증으로 제2국민역 판정을...
우선 4번에 배정된 최운열 서강대학교 명예교수는 한국증권연구원 원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학국증권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경제통으로 지난 2012년 박근혜 캠프에서 김 대표와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9번을 받은 제윤경 주빌리은행 대표는 사회적 기업 에듀머니 대표로 있다가 빚을 사들여 소각하는 주빌리은행을 세웠다. 제 대표는 가계부채 탕감 등...
‘경제통’으로 승승장구했던 그는 1991년 12월, 청와대 찾아온 안영모 동화은행장으로부터 “은행장 연임이 가능하도록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듬해 3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2억1000만원을 받았다. 김 대표는 이같은 혐의로 1993년 구속돼 의원직을 상실하기도 했다.
‘야인’이 된 이후 경제부총리 혹은 대통령 경제수석 비서관 등 하마평에 오르기도 했지만...
규제개혁위원회 경제분과위원장으로 재직했으며, 지난해 6월 당시 1년 넘게 공석이었던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으로서 여론조사와 정책 구성 등 당내 주요 작업에도 꾸준히 참여했다. ‘경제통’으로서 이번에 원내진입이 유력한 김 원장은 20대 국회에서 여당의 경제 정책을 도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리당이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장관(72)에게 4·13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장직을 맡아달라고 제안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7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경제적으로 위기이니까 경제 전문가를 영입해서 상임선대위원장으로 모시자는 논의가 이어져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관계에 따르면 1943년 전라북도 군산 출생의 강...
미국의 경제통신사인 블룸버그 통신이 박근혜 대통령의 재벌기업 지배구조 개선 정책을 극찬했다.
16일 블룸버그는 크리스토퍼 랭너의 ‘한국이 일본에 주는 교훈(Korea's lesson for Japan)’이란 제목의 칼럼을 통해 일본 재벌기업의 지배구조를 비판하면서 박 대통령의 지배구조 개선 작업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칼럼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국의...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역시 금융과 예산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경제통이다. 기재부 정책조정국장과 예산실장, 1차관 등을 거치며 다른 부처와의 업무 조율을 매끄럽게 처리한 능력을 인정받아 총괄·조정이 주된 업무인 국무조정실장에 발탁됐다.
부산 출신으로 동아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재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 실장은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부산 진구갑은 새누리 경제통 나성린 의원과 더민주 김영춘 전 의원의 리턴 매치가 관심사다.
울산 지역구 6곳에는 모두 새누리 깃발이 꽂혀 있다. 19대 총선, 지난 지방선거까지 모두 여당 차지였다. 시작부터 ‘이기는 게임’이 가능해서인지 여권 후보는 난립하는 반면 야권 후보는 적은 편이다.
울산 최대 격전지는 4선인 정갑윤 국회부의장의 지역구인 중구다....
◇ 경제 살리기 현안 대두‘경제통’몸값 치솟아 = 이번 총선에서는 경제 살리기를 주도할 이른바‘경제통’모시기 경쟁이 치열하다. 국내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고, 중국의 불확실성 확대, 유럽·일본 은행의 부실 우려 등 세계 경제 불안요소가 늘어 나면서 경제통의 몸값도 함께 오르고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권혁세 전 금융감독원장이 경기 성남 분당갑에...
다보스포럼 참석 방침은 오는 5월에 열리는 제7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경제와 민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한편 리 외무상은 지난 1998년 스위스 대사에 임명되면서 스위스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그는 또 2010년 북한의 외자 유치 기관인 합영투자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북한 내 '경제통'으로 전해진다.
재무부 출신인 그는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금융감독원 감사 등을 거친 경제통이다. 현재 지역구 주인은 심윤조 의원이다.
야권에선 이용섭·김진표 전 의원 등 장관 출신들의 출마가 예상된다.
이 전 장관은 광주 광산을에서 18·19대 의원을 지냈다. 지난해 지방선거 때 새정치연합(현 더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광주시장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셨다. 그는 관세...
구체적으로는 아시아 경제통합의 중심지 역할을 강화하고 글로벌가치사슬(GVC)에도 적극 참여해야 한다. 노쇠한 주력품목을 대신해 신소재, IT융합, 헬스케어 등의 새로운 성장엔진을 장착해야 하며 스마트 제조혁신으로 생산성, 속도, 유연성을 높여야 한다. 또한 아이디어와 한류를 결합한 명품 소비재 육성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장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