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는 규제개혁위원회, 국회입법조사처, 한국규제학회와 공동으로 14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국회 규제 입법 현황과 입법 절차 선진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민호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규제 입법 규모 전반에 대한 총량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국회법 제79조4...
법안 10건 중 8~9건 의원발의규제 남발…별다른 심사 없어규제영향평가 의무화 해야
경제 현실과 맞지 않고 기업 투자를 위축시키는 무분별한 규제 입법을 막기 위해 의원발의 법안에 대한 사전 규제영향 분석과 심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규제개혁위원회, 국회입법조사처, 한국규제학회와 공동으로 14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국회...
독일 경제사절단은 비즈니스 포럼 등 경제인 행사를 통해 참가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현지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독일은 자동차와 전장 부문에 강하다. 이를 중심으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이어 26∼2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 통신 전시회 ‘MWC 2024’...
이날 차담회에는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 주요 경제단체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차담회는 정인교 본부장 취임 이후 경제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정 본부장은 "작년 세계적 고금리 기조, 보호무역주의 확대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 경제단체의 적극적...
정 씨는 “8년 전 사건에 얽힌 사람들 대부분이 사면받거나 무죄가 나왔다”며 “정치인이나 경제인은 사면하지만 일반인은 결국엔 안 되는 건가”라는 회의감을 표출했다.
이어 “모든 일은 제 탓으로 제가 없었다면 없었을 일”이라고 한탄하며 “이번에도 풀려나지 못했다는 말을 (어머니께) 어떻게 전할지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최 씨는 ‘박근혜 정부 국정...
경제 6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인 특별사면 조치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6일 논평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이루어진 대통령 특별사면 조치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경제 6단체는 “중소기업인·소상공인들을 포함한...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경제인 5명, 정치인 7명이 포함된다”며 “무엇보다 이번 사면은 활력있는 민생 경제에 주안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우선 기업 운영과정에서 벌어진 일로 실형 복역을 마쳤거나 집행유예 기간이 지난 경제인 5명이 복권된다. 주요 대상에는 최 부회장과 구 회장이 포함됐다.
최 부회장은...
윤 대통령은 또 명절을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사면과 관련 "민생 경제에 활력이 더해지기를 기대한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한편 정부는 7일 자로 중소기업인·소상공인, 청년, 운전업 종사자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경제인, 전직 주요공직자, 정치인 등 980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경제인은 최재원 SK그룹...
이번 사면에 경제인 5명과 정치인 7명이 포함되는 데 대해 윤 대통령은 "무엇보다 이번 사면은 활력 있는 민생 경제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는 민생 경제 분야에서 일상적인 경제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치들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며 "명절을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사면으로 민생 경제에 활력이 더해지기를...
한국경제인협회 부설 경영전문교육기관인 한경협 국제경영원이 ‘한경협 MWC 2024 한국대표단’을 꾸려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난다.
MWC(Mobile World Congress)는 세계 3대 IT 박람회 중 하나로 ICT 신기술 트렌드, 핀테크(금융), 정보통신, 자동차, 헬스케어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IT 첨단 전시회다.
올해 MWC의 주요 테마로는 우주항공, 5G의 가속화...
KB손보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다가오는 3월, 여성 기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산업 현장의 위험 요인을 파악해 대응 방안 마련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KB손보 관계자는 “지난달 중처법이 확대 시행된 이후 안전 경영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 및...
공정위에 ‘20대 정책과제’ 건의“단순 자료 누락으로 형사처벌”CVC 규제 개선해 활로 터줘야
한국경제인협회가 경제현장 최일선에서 기업 발목을 잡는 공정거래 규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한경협은 기업 경영에 애로를 초래하는 ‘2024년 공정거래 분야 20대 정책과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건의했다고 6일 밝혔다.
공정거래 관련 기업들이 가장 크게...
2021년 종업원 1000명 이상 국내 기업은 852곳으로 전체 사업체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년 전보다 외려 줄었다는 지난해 한국경제인협회의 조사결과가 뼈아프다. 반기업 사회의 그늘 아닌가. 각성이 필요하다. 기업들이 성장해 임직원과 과실을 나누면 경제 체질은 크게 달라지고 일자리도 많아진다. 우리에게 절실한 인구 위기 탈출구 또한 그 방면에 있을 것이다.
경제6단체가 경제인에 대한 특별사면과 복권을 시행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경제6단체는 5일 호소문을 통해 "잘못에 대해서는 달게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 경제가 처한 엄중한 상황을 돌아볼 때 한 사람의 기업인이라도 힘을 보태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잘못을 뉘우치는 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제6단체는 "2024년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부설 경영전문 교육기관 한경협국제경영원은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관을 위한 한국대표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하노버메세)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조업 박람회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라는 대주제로 4월 22일부터 나흘간 진행된다.
이번...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기업 부실예측모형을 통한 2023년 부실기업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외감기업(금융업 제외) 3만6425개사 중 4255개사(11.7%)가 자산보다 부채가 많은 '완전자본잠식'(부실기업) 상태에 놓인 것으로 추정됐다. 이 중 부실확률이 가장 가파르게 상승한 업종은 건설업이다. 건설업종 외감기업의 부실 확률은 2019년 2.6%에서 지난해 6%로 두...
한경협 ‘2024년 설 전 하도급 및 납품대급 조기 지급 계획’ 조사주요 대기업, 납품대금 9조 원 조기 지급…전년 대비 26%↑사회공헌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상생경영”
삼성, SK, 현대차, LG, 포스코, 롯데 등 주요 대기업의 설 명절 전 납품대금 조기 지급 규모가 지난해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4일...
이날 참석한 경제 단체는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경기벤처기업협회, 경기도수출기업협회,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및 경기지회, 경기도 가구산업연합회, 경기섬유산업연합회, 경기청년기업협회, 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총 13곳이다.
이들 경제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