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제사절단은 우리 기업의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및 중동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의 민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현지에서 한-UAE 비즈니스 포럼 및 경제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UAE 경제인들과의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인 간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부가 국가전략기술, 신성장ㆍ원천기술 등 전 영역에 시설투자 세액공제를 확대한 것에 대해 경제계에서는 적극 환영의 메시지를 나타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3일 강석구 조사본부장 논평을 통해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투자 부담이 높아 자칫 기업들의 투자 의지가 꺾일 수 있는 상황에서 나온 적절한 조치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반도체...
이날 행사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등 경제 6단체장을 포함해 중소기업 유관단체장,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도 자리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올해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등 경제단체 회장들도 참석했다. 경제계의 화합과 상생, 정부와 민관이 경제 재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회장은 규제 개혁과 노동시장 개혁에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여러 정부가 규제 개혁을 시도했지만, 성공했다고 하기엔...
윤석열 정부는 출범 후 대통령 소속 규제개혁위원회를 둬 규제심사를 하고 국무조정실 규제심판회의도 운영하는 등 규제혁파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제 중심 외교’와 ‘노동개혁’은 윤 대통령이 앞서 신년사와 신년인사회 등을 통해 거듭 강조했던 바다.
윤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에 놓고 수출전략을 직접 챙기겠다. ‘해외 수주 500억 불...
김현수 대한상공회의소 경제정책실장은 “현재 기업들의 자금 상황을 봤을 때 법인세 인하 폭이 경제계의 기대에는 못 미치는 상황”이라며 “기업들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고금리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법인세 추가 인하는 어렵더라도 투자세액 공제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도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 경제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리와 수출 전략을 마련하고 노동·교육·연금 개혁 의지를 보여준 점에 적극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새해는 우리 경제가 침체와 반등의 기로에 접어들고 고금리, 공급망 재편 등의 영향이 정점에 달하는 만큼 기업 부담을 덜어주고 신산업과 투자의 걸림돌을 없애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내년 한국 경제가 성장과 퇴보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전방위적 구조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허 회장은 “올해 한국 경제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 이른바 3고 현상과 힘겨운 싸움을 벌였다”며 “기업의 채산성은 악화했고 무역수지는 8개월 연속 적자가 이어지면서 연간 적자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2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예산 부수법안의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와 반도체 세제혜택 등이 정부안에 비해 후퇴한 것을 꼬집었다.
윤 대통령은 “법인세 인하, 반도체 지원, 주식양도세 완화 등 우리 경제 성장과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법안이 미진해 대단히 아쉽다”며 “정부는 민생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보완책을...
앞서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달 중하순께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경제인 특사 후보자 명단을 냈다. 이 명단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법무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기업 어려움이 극심한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로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법인세제 개편이 위기 극복에 마중물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도 “여야가 과세표준 구간별로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하하기로 합의한 것을 의미있게 평가한다”면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12일 TV조선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9일 경제인들과의 비공개 만찬에서 "축구협회에는 광고협찬금과 같은 적립금이 많은데,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포상이 너무 적다"고 언급했다. 이날 만찬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등 경제인 및 전직 정부 고위인사들이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회 한·중 기업인 및 전직 정부 고위인사 대화'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의 축사를 듣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가 개최한 이 자리에서는 양국의 기업들이 FTA(자유무역협정) 2단계 협상을 빠르게...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등 경제인 및 전직 정부 고위인사들이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회 한·중 기업인 및 전직 정부 고위인사 대화'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의 축사를 듣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가 개최한 이 자리에서는 양국의 기업들이 FTA(자유무역협정) 2단계 협상을 빠르게...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왼쪽 여섯번째)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왼쪽 일곱번째) 등 경제인 및 전직 정부 고위인사들이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회 한·중 기업인 및 전직 정부 고위인사 대화'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가 개최한 이 자리에서는 양국의 기업들이 FTA(자유무역협정) 2단계...
윤 대통령과 만난 5단체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까지 더한 경제 6단체는 앞서 11일 공동성명에서 "경쟁국보다 불리한 현 법인세법을 개선하지 않고 기업에 세계무대에서 경쟁하라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경제위기와 대전환기에 놓인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투자 여력을 갖추도록 10일부터 열리는 국회 임시회에서 법인세법 개정안이 조속히...
이번 공동성명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참여했다. 경제계가 법인세법 개정에 대해 한목소리를 낸 것은 11월부터 벌써 3번째다.
경제 6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이 1%대로 떨어지고 심지어 내후년까지도 저성장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또 중소기업중앙회를 제외한 경제5단체(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여전히 제도 도입을 반대하는 것도 부담이다. 중소기업계는 납품단가 연동제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정부‧대기업과 협력해 시행방안을 마련해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구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또 다른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지난번 경제인을 위주로 사면했던 만큼 이번에 정치인을 사면하자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유력 사면 대상으로는 8월 15일 광복절 특사 당시 '민생과 경제회복 중점'이란 기조에 따라 특사 명단에서 빠졌던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거론된다.
이 전 대통령은 오는 28일로 형집행정지가 종료된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4개 경제단체 온․오프라인 소통창구를 활용해 기업의 에너지절약 참여를 유도한다
시가 환경단체와 함께 추진해 오고 있는 생활 속 따뜻한 옷차림(온맵시) 캠페인도 지속한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에너지 위기를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