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경제단체장 및 기업인을 비롯해 사우디와의 협력 전망이 유망한 중견·중소기업 등의 관계자 135여 명이 참석했다.
사우디 측에서도 야시르 알루마이얀 사우디 국부펀드 총재, 칼리드 알 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 등과 함께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등 사우디를 대표하는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기후변화와 디지털 대전환을 맞아...
정부가 어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30회 국정 현안 관계 장관회의를 열어 ‘CFE(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CFE 이니셔티브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자는 ‘RE100’ 캠페인과 기본 목표는 같다. 탄소중립 목표를 이행하자는 것이다.
차이점도 있다. 재생에너지만 쓰자는 RE100과 달리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청정에너지를...
이 외 대파와 깻잎, 쪽파 등 채소와 사과 과일도 대부분 지난해보다 적게는 20~30%, 많게는 60~70% 이상 가격이 올랐다. 이에 정부는 최근 민생물가안정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앞으로 2주간 배추 2200톤을 공급하고, 이달 말에는 1000톤의 물량을 50% 할인한 금액으로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CFE 이니셔티브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재생에너지 전력이 부족한 한국의 실정을 고려하면 'RE100'보다 'CFE'가 더 적합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반도체, 자동차 등 고전력 산업 비중이 큰 한국경제 특성상 RE100만을 고집해선 국내 기업의 경쟁력이 약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윤석열...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유엔환경계획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2024년까지 플라스틱의 생산부터 소비, 처리까지 전주기를 규제하는 국제협약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탄소에너지(Carbon Free Energy, 이하 CFE) 이니셔티브 추진계획이 논의됐다. 이는 윤석열...
앞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등 시민단체는 의대 정원 확대를 꾸준히 요구해왔다. 경실련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기존 의대에 정원을 늘리는 방식으로는 공공의료 공백이 심각한 의료취약지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며 “권역별 공공의대를 신설하고, 1000명 이상의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에...
정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민생·물가안정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주요 품목별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추 부총리는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전개 양상에 따라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등락하는 등 세계 경제의 고물가 불확실성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며 "또한 이달 들어...
방송사에서 입수한 ’대장동 수사기록‘ 관련해 중요한 사실관계를 누락하는 등 일방의 취재에 대해 철저한 검증과 확인 작업 없이 사실인 것처럼 보도한 혐의다.
MBC 뉴스데스크와 MBC PD수첩, JTBC 뉴스룸에 대한 과징금 액수는 방송사업자가 제출한 자료 등을 고려해 이후 전체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TBS(교통방송)-FM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tbs TV ‘김어준의...
이 관계자는 특히 "내일(17일)부터 각 부처 장관들이 소관 분야별로 면밀하게 민생 분야를 점검하고, 필요하면 관계 부처가 모여서 종합 대책도 논의하고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제는 신성장산업 및 수출 등에서 '민생 관련 현안'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도 6일 '소상공인...
금융위원회는 16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반려동물보험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개선 방안에 따르면 우선 정부는 반려동물 등록제도 개선을 위해 비문이나 홍채 등의 생체인식정보로 반려동물 등록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반려견뿐 아니라 반려묘 등록 의무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소비자가 보험금 청구...
이번 회의는 그간의 논의를 한 단계 발전시키면서도 아태지역 국가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청취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개회식에서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오영주 외교부 제2차관, 서보람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실장의 개회사에 이은 아만딥 길(Amandeep Gill) 유엔 사무총장 기술특사 및 아르미다 살시아 알리샤바나(Armida Salsiah Alisjahbana) 유엔...
16일 금융위원회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반려동물보험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반려동물보험이 합리적인 요율에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인 농식품부 주관으로 동물의료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반려동물 등록제도 개선을 위해 생체인식정보(비문‧홍채)로 반려동물 등록 허용 등을 검토하고, 반려견 뿐 아니라 반려묘...
고용노동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빈 일자리 해소방안’을 발표했다. 1·2차 대책이 업종 중심이었다면, 이번 대책은 지역 중심이다.
먼저 지역별 맞춤형 빈 일자리 해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앞서 정부는 광역단체별로 빈 일자리 규모와 현장 체감도를 기준으로 지원 대상인 빈 일자리 업종을 선정하고, 해당...
관계장관회의(세종)
△농식품 수급상황 확대 점검회의 개최
△농업분야 4개기관 농식품부·농진청·검역본부·산림청 공동 기술수요조사 실시
△도심공원 승마체험사업 추진
△국립종자원, 유럽에 한국 식물영상분석기술 선보여
20일(금)
△농식품부 장관 국외출장(시에라리온·코트디부아르)
◇해양수산부
16일(월)
△해수부 장관 08:00 비상경제장관...
워킹그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지난해 첫 대면 정상회담 및 옐런 장관의 지난 7월 방중 당시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다.
경제·금융 문제에 대한 의사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비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워킹그룹은 양국 관계가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는 조치 중 하나다. 미국과 중국에서는 각각 옐런 장관 허리펑...
스리니바산 국장은 이날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및 G20재무장관회의 동행기자단과 만나 "한국 같은 아시아 경제 같은 경우에는 원유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더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IMF는 이달 10일 한국 성장률을 올해는 1.4%로 유지하고 내년은 애초 2.4%에서 2.2%로 0.2%p 하향했다....
대통령실은 "즉각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따뜻하고 직접적인 주제를 다루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줄곧 챙겨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변화를 꾀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3일 본지와 통화에서 "(경제나 민생 성과에 대해) 국민이 체감하는 정도가 덜하다고 하면, 이를 감안해 잘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지난해 1월 사우디 리야드에서 제3차 위원회가 개최된 이래 1년 9개월 만에 네 번째 회의를 서울에서 열었다.
이날 양국은 지난해 11월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의 공식 방한을 계기로 체결한 26건의 한-사우디 정상 경제외교 성과가 정상적으로 추진 중임을 확인했다.
특히, 향후 경제협력 성과를 이번 위원회를 통해 양국이 관리해 나갈 것에...
또 최근 불확실한 국제 정세와 양국 및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추 부총리와 옐런 장관은 올해 8월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개최를 포함해 앞으로도 한미 양국 간 자주 소통하고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추 부총리는 또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8개국의 재무장관 등 대표를 만났다. 추...
아울러 인구요인을 고려한 고용률 지표가 취업자수보다 고용여건 변화를 보다 정확히 보여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제3차 빈일자리 해소방안을 마련해 내주 중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방안에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현장감 있는 지역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및 미스매치 해소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