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 및 산하 위원회가 통상·투자협력 발전에 있어 조정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인식하면서, 2018년 6월 7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17차 공동위 개최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며, 동 회의 결정 사항들의 이행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4. 양측은 전 지역에 걸친 개방되고 비차별적인 시장 조성을 위해 세계무역기구(WTO)의 보편적...
이날 회의에서는 ‘UAE 다운스트림 투자 포럼’ 민관합동사절단 파견, ‘한-UAE 수자원 협력 공동위’ 개최 등 그 동안 주요 프로젝트 수주지원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올해 말에서 내년초 발주가 예상되는 주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수주 지원 활동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산업부는 ‘한-베 석탄발전/도로 투자개발 워킹그룹’ 등 협력채널...
또 다음 주로 예정된 한-러 정상회의와 관련해서는 "이달 7일 한-러 경제공동위를 통해 남북러 3각협력, 나인브리지 액션플랜 등 정상회담의 경제분야 성과를 논의하고 조율했다"며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러시아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극동지역 경협 확대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 경제공동위는 한·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개최돼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 현안 조정, 기업 애로 해소방안 등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의제를 조율하는 성격을 띠었다.
회의에서 양국은 교역·투자, 에너지, 산업, 농·수산, 교통, 과학기술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양국은 한·러 경제협력의 공고화, 미래화, 고도화 등 3대 분야에서...
한국과 러시아 양국은 이달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7차 한ㆍ러시아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 측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13개 관계부처 및 기관에서 참석한다. 러시아 측에서는 유리 트루트네프 부총리 겸 극동전권대표를 수석대표로 9개 부처와 기타 기관 및 기업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25개 프로젝트 규모는 600억 달러(64조200억 원)이다. 이 대형 먹거리를 따내기 위해 산업부 통상차관보를 단장으로 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밀착 관리를 하고 있다. 정부 채널도 적극 활용한다. UAE와 우리 정부 간 경제공동위, 에너지 분야 국장급 정책협의회를, 베트남과는 석탄발전 작업반을 활용해 상대국의 지원과 함께 프로젝트 애로를 해소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안전ㆍ해체 분야 기술 강국인 미국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효율적인 원전 해체를 위한 핵심기술과 해체 부지복원ㆍ폐기물 관리 및 방사선 환경영향 평가에 대한 기반 기술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호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이번 원자력공동위에서 양측은 실질적인 안전연구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원전해체 및...
UAE와 경제공동위(기획재정부), 에너지 분야 국장급 정책협의회(산업부)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베트남과는 이달 중 국장급 한·베트남 석탄발전 작업반을 구성해 신규 프로젝트의 베트남 장기 전력수급게획 반영, 신속한 허가 추진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수주 정보 제공을 위한 ‘프로젝트 정보 은행(가칭)’도 구축할 계획이다. 대사관...
한편, ‘사드’로 중단된 한·중 경제공동위 2년 만에 재개된다. 외교부 당국자는 전날 “제22차 한·중 경제공동위를 4월 중·하순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중국 상무부와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제이콘텐트리, 화진, 토니모리, 제이준코스메틱 등 중국 소비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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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당국자는 8일 “우리 외교부와 중국 상무부는 제22차 한중 경제공동위원회를 4월 중·하순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 논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양국 당국이 협의하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한중 정상회담 후속 조치 이행 현황 점검과 우리나라의 신북방·남방 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지난해 한ㆍ중 관계 경색으로 열리지 않았던 한국과 중국의 차관급 연례 협의체인 한중 경제공동위원회가 이달 재개된다.
8일 외교부는 우리 외교부와 중국 상무부가 제22차 한·중 경제공동위를 이달 중하순 중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합의했다고 전했다.
한·중 경제공동위는 우리나라와 중국 간의 경제·통상 의제를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다....
양자는 앞서 9일 서울에서 열린 6차 한-UAE 경제공동위를 통해 에너지인프라, 산업, 과학기술, 혁신, 보건의료, 인적교류 등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날 두 번째 면담에서는 정상회담 경제분야 후속조치를 논의하면서, 진전사항을 경제장관 간 구축한 핫라인과 차관급 회의를 통해 상시적으로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앞으로 양국 간 스타트업...
특히, 한·중 FTA 후속협상 첫날인 이날 한·중 FTA 이행 현황을 점검하는 ‘제2차 한·중 FTA 공동위원회’도 함께 열린다. 공동위에서 우리는 화장품·식품 분야의 중국 비관세장벽과 현지 투자기업 애로 사항 등 대중국 통상 현안에 대한 이의를 적극적으로 제기하기로 했다.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갈등 당시 우리 기업에 피해를 준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금지...
공동위 전날인 21일엔 분과별 이행위원회(상품무역위, 비관세조치 작업반, 경제협력위, 관세위)도 열려 분야별 이행 이슈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중 후속협상과 공동위 계기에 제13차 한·중·일 FTA 공식협상도 22~23일 개최된다. 한·중·일 3국은 상품, 서비스, 투자 등 핵심 쟁점 분야에서 향후 협상 진전 방안을 협의한다. 한·중·일은 2012년...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양국은 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6차 경제공동위를 열고 경제분야 전반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공동위원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UAE와 처음으로 가진 범정부 차원의 고위급 경제협력 창구다. 에너지‧인프라, 산업, 과학기술, 혁신, 보건‧의료, 인적교류 등에 이르기까지 양국 간 폭넓은 협력방안을...
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UAE)가 9일 서울에서 6차 경제공동위를 열고 산업 전반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UAE 경제공동위는 범정부 차원의 고위급 경제협력 채널이다. 2007년 첫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된 이래 아부다비를 오가며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점검하고, 작년 반등세를 계기로 우리기업 수주를 지속 확대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고 차관은 “수주협의회를 통해 주요 수주사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프로젝트별 맞춤형 해결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라며 “정상회담, 경제공동위 등 고위급 외교 계기의 인프라 성과사업을 사전에 논의·조율해 수주 외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동작구 노량진동 37-1번지(923㎡)와 중랑구 묵동 176-39번지(1978.2㎡)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을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이 결정 및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사업이 가능해진다.
청년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주변보다 저렴한 양질의...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해 양국 교역투자, 산업, 에너지, 통상 등 실물경제 전반에 걸친 협력 방안을 논의ㆍ모색했다.
3일 산업부에 따르면 백 장관과 쩐 뚜엉 아잉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은 2일 오후 제8차 한-베트남 산업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양국 산업 공동발전 및 기업간 글로벌 밸류...
미국의 제안으로 8월 22일 서울에서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가 열리면서 한미 FTA 재협상이 시작됐다.
미국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적극적으로 FTA를 추진한 결과 총 14개의 FTA를 체결했다. 이 중 미국이 손해를 입은 협상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한미 FTA다. 미국은 이 두 협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