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한·미얀마 경제협력 공동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미얀마를 방문 중인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얀마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들과 만나 정부가 미얀마에서 추진하는 ‘신개념 새마을운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 부총리는 20일 저녁 양곤에서 가진 미얀마에 진출해 있는 경제인들과 간담회에서 공동위에서 논의된...
현 부총리는 19일 오전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제2차 한·미얀마 경제장관회담’에서 깐 저우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 장관에게 이 같이 밝혔다.
현 부총리는 EDCF 사업과 관련해 “이번 공동위를 통해 우정의 다리, 송전망 사업 등 앞으로 5년간 5억불 규모의 EDCF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있을 더 많은 협력수요에 EDCF 사업을 확대할 용의가 있으며...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 정부 대표단은 19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깐 저우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 장관 등 미얀마 정부 관계자들과 ‘제1차 한·미얀마 경제협력 공동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합의했다.
이날 공동위에 대해 기재부 관계자는 “공동위의 출범은 양국 경제관계가 질적·양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역사적인...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오는 19일 미얀마에서 열리는 ‘제1차 한·미얀마 경제협력 공동위원회’ 의제 중 하나로 공사금액이 6억~8억달러에 달하는 미얀마 한따와띠 국제공항 건설공사 입찰 건이 포함됐다. 현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컨소시엄이 이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이날 경제협력 공동위에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안행부·산업부...
이 같은 틀 안에서 정부는 오는 19일 경제협력 공동위원회를 연다. 현 부총리는 미얀마에 대해 “아시아 마지막 ‘성장의 보고(寶庫)’라 불리며 최근 그 중요성이 매우 커진 경제협력 대상국”이라며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 부총리는 공동위에서 논의될 사항에 대해 “미얀마가 관심이 있는 새마을 운동과 같은 개발 협력에서부터...
이번 공동위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한 이후 외국과 갖는 첫 경제공동위인 동시에 미얀마 정부가 외국과 갖는 첫 범정부 고위급 정례협의체다. 공동위는 앞으로 범부처적 권한을 갖고 양국의 경제협력을 총괄한다.
미국·중국·일본 등 경제강국간에는 이미 미얀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코카콜라...
우리나라가 세계경제의 새로운 엔진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얀마와 ‘경제협력 공동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아세안(ASEAN) 지역 유망국가인 미얀마와 베트남을 차례로 방문 중인 박재완 장관이 지난 10일 오후(현지시간)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서 깐 짜우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 장관과 회담을 하고 이...
박 장관과 딴 짜우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 장관과의 양자 회담으로 개최되며 앞으로 경제협력 공동위의 형태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5월14일과 10월9일 두 차례의 양국 정상회담의 성과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행하고자 개최한다. 양국 경제협력 공동위원회 설치와 미얀마의 경제개발 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미얀마개발연구원(MDI)...
박 장관은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2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 만찬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러시아 전통 술인 보드카(vodka)를 인용해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과 인내, 신뢰성, 포용성 등 3가지 메시지를 제시했다.
박 장관은 또 러시아측 수석대표 이샤예프 극동개발부장관과 함께 한·러 양국의 주요 경제현안 및 향후 경제협력...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7박8일 일정으로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한다
박 장관은 이번 러시아·우즈벡 순방에서 먼저 28일 열리는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에 참석한다. 이어 30일엔 아시아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 31일엔 한·우즈벡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박 장관은...
한ㆍ미 FTA 협정문에 따르면 공동위원회는 FTA 이행방안을 검토하고, 협상문 해석을 둘러싼 분쟁 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FTA 관련 기구의 감독권도 갖고 있다.
한편, 방미중인 박 본부장은 17일 피터슨경제연구소(Peterson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conomics)와 워싱턴국제무역협회(Washington International Trade Association; WITA) 주최 세미나에 각각...
기획재정부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1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재정부에 따르면 박재완 장관은 한러 공동위에서 양국간 △경제정책 경험 공유 △교역ㆍ투자 확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제안했다.
박 장관은 기술상용화 능력을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제조업...
기획재정부는 러시아와 경제 전 분야에 걸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제11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오는 26일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 우리나라에선 박재완 재정부 장관을 공동위원장으로 외교통상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12개 부처의 담당 국장이, 러시아 측에선 바사르긴 지역개발부 장관을...
이번 가스공사-가즈프롬 차원의 접촉은 다음달 24~25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러 경제공동위원회로 이어지며 가스관 협상에 가일층 탄력을 붙일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측에서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러시아 측에서는 빅토르 바사르긴 지역개발부 장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바사르긴 장관은 북·러 경제공동위 위원장을 맡아 지난달 말 북한 측과...
외교통상부는 8일 “한·중 경제공동위가 오는 15일 제주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경제공동위는 양국 간 경제통상 의제를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고위급 연례 협의체이다.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중국 지방과의 경제통상 교류 증진 △신재생에너지, 광물(희토류 등) 공동개발, 물류, 지재권, 통관 분야의 상호 협력 △중국 금융·건설· 화장품 시장에...
CEPA는 전반적인 경제교류를 포괄하는 협정으로 자유무역협정(FTA)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
CEPA 발효 1주년을 맞이해 열린 공동위원회에는 우리측에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인도측은 샤르마(A. Sharma) 상공부 장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공동위에서 양측은 사증발급절차 간소화를 위한 MOU 체결을 추진하기로 하고 대인도 진출 우리 기업인의...
지난 21일(현지시각) 오전 러시아에서 한·러 경제공동위를 마친 윤 장관은 당일 오후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해 곧바로 독일 석학들과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주재하고, 악셀 베버 분데스방크 총재와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를 연쇄 면담하는 등 자정이 넘도록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했다.
윤 장관은 22일에는 베를린에서 볼프강 쇼이블레...
기획재정부는 한⋅러 양국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제10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측 위원장은 공동위에서 러시아의 기초과학기술과 한국기업의 상용화 기술 및 마케팅 능력이 결합한다면 그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양국간 교역・투자의 지속...
기획재정부는 16일 한⋅러 양국이 20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제10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동위는 양국간 경제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최고 협의체로 1997년 이후 매년 한국과 러시아에서 교차로 열리면서 양국간 경협 애로사항 해소방안과 증진 방안 등을 협의해 왔다.
양국 수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