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신림선 도시철도 경전철은 1편성(1대)에 3량뿐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신림선 1대에는 좌석 48석, 입석 220명(혼잡도 200% 기준)으로 최대 268명이 탑승할 수 있다.
열차는 종점인 관악산역에 다다르자 등산복을 입은 시민들이 눈에 띄었다. 다수 시민은 바람막이를 입고 지팡이도 함께 소지하고 있었다. 관악산역에 내려 기념촬영을 하던 김학순(58) 씨는 “평소...
24일 서울 동작구 신림선 종합관리동 종합관제실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공개된 신림선에는 국내 최초로 양방향 무선통신을 통해 열차 위치, 속도 등을 제어하는 국산 신호시스템(KRTCS)이 도입됐다. 이를 통해 출입문과 스크린도어도 종합관제실에 직접 제어할 수 있다.
신림선은 관악산(서울대)역에서 샛강역까지 총 11개 역을 정차하는 경전철이다. 신림선 개통으로 관악·동작구 등 그동안 대표적인 교통 소외지역으로 꼽힌 서남권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관악구 서원동에 거주하는 문미라(65) 씨는 “그동안 지하철역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것이 불편했다. 신림선이 개통하면 무조건 버스보다 지하철을 많이 이용할...
이곳은 청량리와 왕십리를 연결하는 동북권 광역중심에 해당하는 곳으로 동북선 경전철인 마장동우체국역이 2026년 새로 생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활성화 계획을 보완해 사업 실행력을 높이고 시장 활성화와 서마장 저층주거지 주거 환경 보호를 위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구역의 제2종 일반주거지역 내...
국토교통부는 파라과이 정부에서 '아순시온 경전철 추진 특별법' 제정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28일 밝혔다.
아순시온 경전철 사업은 파라과이 수도인 아순시온과 교외 '으빠까라이(Ypacarai)'까지 약 43km를 잇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약 6000억 원이다.
아순시온 경전철 추진 특별법은 다음 달 중 파라과이 상·하원의 논의를 거쳐 상반기...
한화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미아’ 아파트를 다음 달 분양한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서울 내 아파트 공급 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신규 아파트다. 지하 5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39~84㎡형, 총 49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임대 73가구를 제외한 4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편리한 교통여건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이 사업은 KTCS-2와 마찬가지로 지하철, 경전철 등 도시철도의 신호 체계를 LTE-R을 적용한 신규 시스템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대아이아이 관계자는 “미래 철도 신호 시스템의 중추가 될 KTCS-2와 KTCS-M 두 사업을 모두 수주했다”며 “철도 신호제어 분야 기술력이 사업을 수주한 비결”이라고 말했다.
특히 미아사거리역 일대를 중심으로 동북선 경전철도 들어설 예정이라 향후 교통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2020년 착공에 들어간 동북선 경전철은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완공되면 왕십리역까지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강북구 미아동 S공인 관계자는 "강북에서도 미아동 일대는 정비사업 규모가 최대"라며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 대단지 인프라...
철도 연구·개발(R&D)과 관련해 세계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세계 최장경간(200m급) 경전철 고가구조물 실증 △철도인프라 생애주기 관리를 위한 BIM기반 통합운영시스템 개발・구축 △KTCS-3 열차제어시스템 기술 및 성능 검증 연구의 성과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근 철도투자 확대에 따라 올해 최대 물량의 철도사업 발주가 계획된 만큼 발주방식...
단지 인근에 송산로, 의정부 경전철 고산역 등의 지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구리포천 고속도로 동의정부IC,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진입도 편리해 서울 및 수도권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탑석역 예정) 개발과 수도권광역급행망철도(GTX) C노선(의정부역 예정), 고속 터미널(예정) 등의 추가 교통 호재도...
사가정역 주변은 경전철 신설을 앞두고 있어 연계교통 마련과 함께 지역의 핵심인 전통시장 정비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노후시설 및 전통시장 정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가정 역세권 고밀·복합개발을 통해 생활SOC(사회간접자본)를 두루 확보할 예정이다.
왕십리역 일대는 2, 5호선과 함께 경의중앙,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교통 요충지로서 중심기능의...
애초 2017년 준공을 목표로 2010년 10월 착공했지만, 투입 예산 부족과 진·출입로 이전, 신림경전철 노선 중첩에 따른 선형 변경 등 사업계획이 변경되면서 사업 기간을 연장했다. 현재 공정률은 41%(1공구 26%, 2공구 56%)다. 총 사업비 6151억 원 중 2727억 원이 투입됐다. 향후 3424억 원을 투입해 2026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서울시는 터널 굴착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송산로, 의정부 경전철 고산역 등 지역 교통망이 가까워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진입도 쉬워 서울 및 수도권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탑석역 예정) 개발과 수도권광역급행망철도(GTX) C노선(의정부역 예정), 고속터미널(예정) 등도 계획돼 있어 향후 교통 편의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주위 생활...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 관련 운영기준'에 따라 신림경전철 보라매공원역 역세권에 해당하는 사업대상지는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 대한 개선이 필요했다.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대상지 6085.9㎡에 지하 3층~지상 34층 규모의 공동주택 306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 중 68가구는 공공주택으로 건립된다....
및 경의선과 중앙선, GTX-C 지상 구간의 단계적 지하화와 함께 경부고속도로 양재~한남 구간 지하화 추진 및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조기 마무리를 제시했다. 또 지하철 4ㆍ6ㆍ7호선 급행 노선 건설과 서울시청에서 상명대와 은평구를 지나는 신분당선 연장선 건설의 조속한 추진, 경전철 동북선 조기 완공과 면목선 및 강북횡단선(목동선·난곡선)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재명, 서울 공약 발표與 부동산 정책 거듭 사과 경의·중앙선·GTX-C 지상구간 지하화4·6·7호선 급행 추진신분당선 연장선·경전철 동북선 조기 추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1일 대규모 주택 공급과 주요 철도·도로 지하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서울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은평구 한옥역사마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